본문 바로가기
말씀 묵상(창세기,출애굽기,레위기,민수기,신명기)

2022년10월31일(월) (창41:46~57) 흉년을 대비한 요셉, 애굽과 세계의 부양자

by 방일 2022. 10. 28.
728x90

 

<창세기 41:46~57> 흉년을 대비한 요셉, 애굽과 세계의 부양자

 

46.  ○요셉이 애굽 왕 바로 앞에 설 때에 삼십 세라 그가 바로 앞을 떠나 애굽 온 땅을 순찰하니
47.  일곱 해 풍년에 토지 소출이 심히 많은지라
48.  요셉이 애굽 땅에 있는 그 칠 년 곡물을 거두어 각 성에 저장하되 각 성읍 주위의 밭의 곡물을 그 성읍 중에 쌓아 두매
49.  쌓아 둔 곡식이 바다 모래 같이 심히 많아 세기를 그쳤으니 그 수가 한이 없음이었더라
50.  흉년이 들기 전에 요셉에게 두 아들이 나되 곧 온의 제사장 보디베라의 딸 아스낫이 그에게서 낳은지라
51.  요셉이 그의 장남의 이름을 므낫세라 하였으니 하나님이 내게 내 모든 고난과 내 아버지의 온 집 일을 잊어버리게 하셨다 함이요
52.  차남의 이름을 에브라임이라 하였으니 하나님이 나를 내가 수고한 땅에서 번성하게 하셨다 함이었더라
53.  애굽 땅에 일곱 해 풍년이 그치고
54.  요셉의 말과 같이 일곱 해 흉년이 들기 시작하매 각국에는 기근이 있으나 애굽 온 땅에는 먹을 것이 있더니
55.  애굽 온 땅이 굶주리매 백성이 바로에게 부르짖어 양식을 구하는지라 바로가 애굽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요셉에게 가서 그가 너희에게 이르는 대로 하라 하니라
56.  온 지면에 기근이 있으매 요셉이 모든 창고를 열고 애굽 백성에게 팔새 애굽 땅에 기근이 심하며
57.  각국 백성도 양식을 사려고 애굽으로 들어와 요셉에게 이르렀으니 기근이 온 세상에 심함이었더라.

 

46.  Now Joseph was thirty years old when he stood before Pharaoh, king of Egypt. And Joseph went out from the presence of Pharaoh, and went through all the land of Egypt.
47.  And during the seven years of plenty the land brought forth abundantly.
48.  So he gathered all the food of [these] seven years which occurred in the land of Egypt, and placed the food in the cities; he placed in every city the food from its own surrounding fields.
49.  Thus Joseph stored up grain in great abundance like the sand of the sea, until he stopped measuring [it,] for it was beyond measure.
50.  Now before the year of famine came, two sons were born to Joseph, whom Asenath, the daughter of Potiphera priest of On, bore to him.
51.  And Joseph named the first-born Manasseh, "For," [he said,] "God has made me forget all my trouble and all my father's household."
52.  And he named the second Ephraim, "For," [he said,] "God has made me fruitful in the land of my affliction."
53.  When the seven years of plenty which had been in the land of Egypt came to an end,
54.  and the seven years of famine began to come, just as Joseph had said, then there was famine in all the lands; but in all the land of Egypt there was bread.
55.  So when all the land of Egypt was famished, the people cried out to Pharaoh for bread; and Pharaoh said to all the Egyptians, "Go to Joseph; whatever he says to you, you shall do."
56.  When the famine was [spread] over all the face of the earth, then Joseph opened all the storehouses, and sold to the Egyptians; and the famine was severe in the land of Egypt.
57.  And [the people of] all the earth came to Egypt to buy grain from Joseph, because the famine was severe in all the earth.

 

<말씀 묵상>

 

46.  요셉이 이집트 왕 바로 앞에 서게 됐을 때 그의 나이 30세였습니다. 요셉은 바로 앞에서 나와 이집트를 두루 살피고 다녔습니다.
47.  땅은 7년의 풍년 동안 풍성하게 많은 소출을 냈습니다.
48.  요셉은 그 7년의 풍년 동안 이집트에서 생산된 모든 양식을 거둬 여러 성에 쌓아 두었습니다. 그는 각 성의 주변에 있는 밭에서 거둔 양식들을 각 성에 저장해 두었습니다.
49.  요셉은 바다의 모래처럼 어마어마하게 많은 양의 곡식을 모아 두었습니다. 그 양이 너무 많아서 그는 다 기록할 수가 없었습니다.
50.  흉년이 들기 전에 온의 제사장 보디베라의 딸 아스낫이 요셉에게 두 아들을 낳아 주었습니다.
51.  요셉은 “하나님께서 나로 하여금 내 모든 수고와 내 아버지 집의 모든 일을 다 잊게 하셨다”라고 하며 맏아들의 이름을 므낫세라고 지었습니다.
52.  그리고 그는 “하나님께서 나로 하여금 내 고난의 땅에서 번영하게 하셨다”라고 하며 작은아들의 이름을 에브라임이라고 지었습니다.
53.  이집트 땅에 7년의 풍년이 끝났습니다.
54.  그리고 요셉이 말한 대로 7년의 흉년이 시작됐습니다. 다른 모든 나라에도 흉년이 들었지만 이집트 온 땅에는 식량이 있었습니다.
55.  온 이집트 땅도 굶주리게 되자 백성들이 식량을 구하며 바로에게 부르짖었습니다. 그때 바로가 모든 이집트 백성들에게 “요셉에게 가서 그가 하라는 대로 하라”고 말했습니다.
56.  흉년이 온 땅에 닥치자 요셉은 창고를 열어 이집트 백성들에게 곡식을 팔았습니다. 이집트 땅에 기근이 아주 심했습니다.
57.  온 땅에 기근이 심했기 때문에 온 세상 사람들이 곡식을 사러 이집트에 있는 요셉에게로 왔습니다.

 

7년의 풍년 동안 요셉은 애굽 온 땅을 순찰하며 많은 곡식을 저장하게 된다. 한편 흉년이 들기 전에 두 아들 므낫세와 에브라임을 낳게 되고, 흉년이 시작되자 애굽 온 땅이 굶주리고 백성은 바로에게 부르짖어 양식을 구하게 되고, 온 지면에 기근이 있고 요셉은 창고를 열어 곡식을 판다.

 

유비무환(有備無患)

인생은 흥할 때가 있고 망할 때가 있다.

또한 아무 이유 없어 보이지만 고난이 연속으로 찾아 올 때가 있다.

우리는 이를 어떻게 지혜롭게 준비하며 인내하며 견디며 고비를 넘길 것인가를 생각한다.

흔히 있을 때 잘 하라고 말한다. 잘 나갈 때는 전혀 감을 못잡게 되어 있다.

인생 한 번 꼬이면 수없이 많은 시간을 고통 가운데 보내고 만다.

요셉은 하나님의 지혜로 잘 나갈 때에 앞으로 닥칠 고통의 시간을 넉넉하게 준비하고 있다.

가정에도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지나온 과정을 잊고 새롭게 축복의 뜻을 가진 므낫세와 에브라임이라는 두 아들을 두어 약속의 자녀의 반열에 서게 하신다.

그리하여 애굽과 가나안에 살고 있는 부모님과 형제들의 고통을 이겨내도록 천천히 예비하고 있다.

우리는 이 어려운 세대에서 말씀과 성령의 지혜로 자신의 건강을 돌보며 하나님의 영이 충만한 사람으로 날마다 거듭나도록 끊임없이 기도하며 살아가야 하리라.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소서.

특별히 큰아들의 박사과정 논문 준비를 지혜롭게 마무리하고 예비하신 자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직장을 선택하도록 도와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하시며,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소서. 아멘.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암8:11)

 

 

https://youtu.be/BeFP_3ChK3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