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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창세기,출애굽기,레위기,민수기,신명기)

2022년10월18일(화) (창37:1~11) 아버지 편애로 미움 받는 요셉

by 방일 2022.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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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37:1~11> 아버지 편애로 미움 받는 요셉

요셉과 형제들

1.  야곱이 가나안 땅 곧 그의 아버지가 거류하던 땅에 거주하였으니
2.  야곱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요셉이 십칠 세의 소년으로서 그의 형들과 함께 양을 칠 때에 그의 아버지의 아내들 빌하와 실바의 아들들과 더불어 함께 있었더니 그가 그들의 잘못을 아버지에게 말하더라
3.  요셉은 노년에 얻은 아들이므로 이스라엘이 여러 아들들보다 그를 더 사랑하므로 그를 위하여 채색옷을 지었더니
4.  그의 형들이 아버지가 형들보다 그를 더 사랑함을 보고 그를 미워하여 그에게 편안하게 말할 수 없었더라
5.  ○요셉이 꿈을 꾸고 자기 형들에게 말하매 그들이 그를 더욱 미워하였더라
6.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내가 꾼 꿈을 들으시오
7.  우리가 밭에서 곡식 단을 묶더니 내 단은 일어서고 당신들의 단은 내 단을 둘러서서 절하더이다
8.  그의 형들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참으로 우리의 왕이 되겠느냐 참으로 우리를 다스리게 되겠느냐 하고 그의 꿈과 그의 말로 말미암아 그를 더욱 미워하더니
9.  요셉이 다시 꿈을 꾸고 그의 형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또 꿈을 꾼즉 해와 달과 열한 별이 내게 절하더이다 하니라
10.  그가 그의 꿈을 아버지와 형들에게 말하매 아버지가 그를 꾸짖고 그에게 이르되 네가 꾼 꿈이 무엇이냐 나와 네 어머니와 네 형들이 참으로 가서 땅에 엎드려 네게 절하겠느냐
11.  그의 형들은 시기하되 그의 아버지는 그 말을 간직해 두었더라.

1.  Now Jacob lived in the land where his father had sojourned, in the land of Canaan.
2.  These are [the records of] the generations of Jacob. Joseph, when seventeen years of age, was pasturing the flock with his brothers while he was [still] a youth, along with the sons of Bilhah and the sons of Zilpah, his father's wives. And Joseph brought back a bad report about them to their father.
3.  Now Israel loved Joseph more than all his sons, because he was the son of his old age; and he made him a varicolored tunic.
4.  And his brothers saw that their father loved him more than all his brothers; and [so] they hated him and could not speak to him on friendly terms.
5.  Then Joseph had a dream, and when he told it to his brothers, they hated him even more.
6.  And he said to them, "Please listen to this dream which I have had;
7.  for behold, we were binding sheaves in the field, and lo, my sheaf rose up and also stood erect; and behold, your sheaves gathered around and bowed down to my sheaf. "
8.  Then his brothers said to him, "Are you actually going to reign over us? Or are you really going to rule over us?" So they hated him even more for his dreams and for his words.
9.  Now he had still another dream, and related it to his brothers, and said, "Lo, I have had still another dream; and behold, the sun and the moon and eleven stars were bowing down to me."
10.  And he related [it] to his father and to his brothers; and his father rebuked him and said to him, "What is this dream that you have had? Shall I and your mother and your brothers actually come to bow ourselves down before you to the ground?"
11.  And his brothers were jealous of him, but his father kept the saying [in mind.]

<말씀 묵상>

요셉이 꿈을 꿈

1.  야곱은 자기 아버지가 살았던 가나안 땅에 살았습니다.
2.  야곱의 가족에 관한 이야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요셉은 17세의 소년이었는데 자기 형들과 함께 양치는 일을 했습니다. 요셉은 자기 아버지의 아내들인 빌하와 실바가 낳은 아들들을 도왔습니다. 요셉은 형들의 잘못을 보면 그대로 자기 아버지에게 전했습니다.
3.  이스라엘이 늘그막에 요셉을 얻었기에 다른 아들들보다 그를 더 사랑했습니다. 그래서 그에게 귀한 옷을 지어 입혔습니다.
4.  그의 형들은 아버지가 자기들보다 요셉을 더 사랑하는 것을 보고 요셉을 미워해 그에게 다정한 인사말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5.  한번은 요셉이 꿈을 꾸고 그것을 자기 형제들에게 말했습니다. 그 때문에 그들이 요셉을 더 미워했습니다.
6.  요셉은 그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제가 꾼 꿈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7.  우리가 밭 가운데서 곡식 단을 묶고 있었어요. 그런데 제가 묶은 단이 일어나 똑바로 섰어요. 그러자 형님들의 단이 제 단을 둘러서서 절을 하는 것이었어요.”
8.  형들이 그에게 말했습니다. “네가 정말 우리의 왕이 되며 네가 정말 우리를 다스리겠다는 것이냐?” 형들은 요셉의 꿈과 그가 한 말 때문에 요셉을 더욱더 미워했습니다.
9.  그 후 요셉이 다시 꿈을 꾸고 형들에게 말했습니다. “보세요. 제가 또 꿈을 꾸었는데 해와 달과 11개의 별들이 제게 절을 했어요.”
10.  요셉은 형들뿐 아니라 아버지에게도 그 꿈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자 그의 아버지가 그를 꾸짖으며 말했습니다. “무슨 그런 꿈을 꾸었느냐? 그러면 나와 네 어머니와 네 형들이 정말 네게 와서 땅에 엎드려 네게 절하게 된다는 말이냐?”
11.  그의 형들은 요셉을 많이 질투했으나 그의 아버지는 그가 한 말을 마음에 담아 두었습니다.

야곱은 노년에 얻은 아들인 요셉을 다른 아들들보다 더 사랑해서 그에게 채색옷을 지어 입히어 지내게 된다. 그렇지만 요셉은 형들의 잘못을 아버지에게 말하는가 하면, 형들의 곡식 단이 자신의 단에 절하고, 해와 달과 열한 별이 자기에게 절하는 꿈을 꾸었다고 말하게 되고, 이로 인해 형들은 더욱 요셉을 미워하게 된다.

'꿈꾸는 자는 죽지만 꿈은 죽지 않는다.' 라는 말이 있다.

우리 부모들이 자녀들로 하여금 참된 꿈과 비전을 갖고 살도록 모든 정성을 다해 가르치지만, 잘못된 편견을 갖고 편애하며 살아 갈 때 드러나는 결과가 온전히 드러 날 때가 너무도 많다.

우선 그 당사자는 잘못된 시각을 갖고 자신만의 집착과 형제와의 우애를 놓치고 만다.

오히려 부모님들이 믿음 안에서 먼저 겸손과 사랑을 가르치며, 미래에 대한 소망과 꿈을 그려가며 훈련하도록 교육해야 할 것이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우리 모두를 편애하지 않으시며,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서 늘 선한 길로 인도하시며, 인생의 훈련과 연단을 통해 자신의 뜻을 이루어 가심을 믿어야 할 것이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놀라운 구원과 비전을 분명하게 이루어 가심을 확실하게 믿기에 감사하며 나아가야 하리라.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소서.

특별히 큰아들의 박사과정 논문 준비를 지혜롭게 마무리하고 예비하신 자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직장을 선택하도록 도와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하시며,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소서. 아멘.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전3:11)

https://youtu.be/w8fcx7zEen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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