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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창세기,출애굽기,레위기,민수기,신명기)

2022년9월5일(월) (창19:23~29) 소돔과 고모라의 심판, 마지막 심판의 전형

by 방일 2022.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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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19:23~29> 소돔과 고모라의 심판, 마지막 심판의 전형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다

23.  롯이 소알에 들어갈 때에 해가 돋았더라
24.  여호와께서 하늘 곧 여호와께로부터 유황과 불을 소돔과 고모라에 비같이 내리사
25.  그 성들과 온 들과 성에 거주하는 모든 백성과 땅에 난 것을 다 엎어 멸하셨더라
26.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보았으므로 소금 기둥이 되었더라
27.  아브라함이 그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여호와 앞에 서 있던 곳에 이르러
28.  소돔과 고모라와 그 온 지역을 향하여 눈을 들어 연기가 옹기 가마의 연기같이 치솟음을 보았더라
29.  ○하나님이 그 지역의 성을 멸하실 때 곧 롯이 거주하는 성을 엎으실 때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롯을 그 엎으시는 중에서 내보내셨더라.

23.  The sun was risen upon the earth when Lot entered into Zoar.
24.  Then the LORD rained upon Sodom and upon Gomorrah brimstone and fire from the LORD out of heaven;
25.  And he overthrew those cities, and all the plain, and all the inhabitants of the cities, and that which grew upon the ground.
26.  But his wife looked back from behind him, and she became a pillar of salt.
27.  And Abraham gat up early in the morning to the place where he stood before the LORD:
28.  And he looked toward Sodom and Gomorrah, and toward all the land of the plain, and beheld, and, lo, the smoke of the country went up as the smoke of a furnace.
29.  And it came to pass, when God destroyed the cities of the plain, that God remembered Abraham, and sent Lot out of the midst of the overthrow, when he overthrew the cities in the which Lot dwelt.

https://youtu.be/I6XkR1wkxr4

<말씀 묵상>

23.  해가 지평선 위로 솟아올랐을 때 롯은 소알에 들어갔습니다.
24.  그러자 여호와께서 바로 하늘로부터, 곧 여호와께로부터 소돔과 고모라 위에 유황과 불을 비처럼 쏟아 부으셨습니다.
25.  여호와께서 그 성들과 온 들판과 그 성에 사는 모든 사람들과 그 땅의 모든 식물들을 다 뒤엎어 버리셨습니다.
26.  그때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보아 소금 기둥이 되고 말았습니다.
27.  아브라함은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 그가 여호와 앞에 섰던 곳으로 가 보았습니다.
28.  그는 소돔과 고모라와 그 들판의 온 땅을 내려다보았습니다. 그가 보니 그 땅의 연기가 화로에서 피어나는 연기처럼 솟아오르고 있었습니다.
29.  하나님께서는 들판의 성들을 멸망시키실 때 아브라함을 기억하셨습니다. 그래서 롯이 살던 성들을 뒤엎으실 때 그 뒤엎으심 가운데서 롯을 구해 주셨습니다.

롯이 소알에 들어가자 해가 돋게 되고 하나님은 유황과 불을 소돔과 고모라에 비같이 내리셔서 그 성에 거주하는 모든 백성과 땅에 난 것을 다 엎어 멸하신다. 이때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보아서 소금 기둥이 되었지만, 롯이 멸망 중에 구출된 것은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생각하셨기 때문이다.

드디어 롯이 소알에 안전하게 도착하자 하나님께서 소돔과 고모라에 유황과 불을 비처럼 내리게 하여 멸망하게 만든다.

그러자 롯의 처는 그 땅에서 살던 많은 경험과 그리움과 추억을 되살리기 위해서 그리 했는지는 모르지만, 분명 절대로 뒤돌아보지 말라고 하신 말씀을 어기고 소금 기둥으로 변하고 말았다.

어쩌면 우리들도 이 세상에서의 삶이 즐겁고 행복하다고 하여 마냥 그 즐거움에 빠져 허우적 거리고 세상과 짝하여 어울리며  살고 있지 아니한가?

우리는 그저 아브라함의 기도와 간구로 은혜를 입어 겨우 목숨을 건진 롯처럼, 하나님의 선하신 구원의 능력을 의지하지 않고 감사하지 아니하며 살고 있지 아니한지 돌아보아야 하리라.

주님의 놀라운 구원의 약속을 튼튼히 붙잡고 주님의 긍휼을 기대하며 감사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소서.

특별히 큰아들의 박사과정 논문 준비를 지혜롭게 마무리하도록 도와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하시며,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소서. 아멘.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부터 불과 유황이 비오듯 하여 그들을 멸망시켰느니라 인자가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눅17: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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