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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창세기,출애굽기,레위기,민수기,신명기)

2022년9월1일(목) (창18:1~15) 주님을 섬긴 환대, 아들 약속 재확인

by 방일 2022.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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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18:1~15> 주님을 섬긴 환대, 아들 약속 재확인

 

아브라함이 아들을 약속받다

1.  여호와께서 마므레의 상수리나무들이 있는 곳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시니라 날이 뜨거울 때에 그가 장막 문에 앉아 있다가
2.  눈을 들어 본즉 사람 셋이 맞은편에 서 있는지라 그가 그들을 보자 곧 장막 문에서 달려나가 영접하며 몸을 땅에 굽혀
3.  이르되 내 주여 내가 주께 은혜를 입었사오면 원하건대 종을 떠나 지나가지 마시옵고
4.  물을 조금 가져오게 하사 당신들의 발을 씻으시고 나무 아래에서 쉬소서
5.  내가 떡을 조금 가져오리니 당신들의 마음을 상쾌하게 하신 후에 지나가소서 당신들이 종에게 오셨음이니이다 그들이 이르되 네 말대로 그리하라
6.  아브라함이 급히 장막으로 가서 사라에게 이르되 속히 고운 가루 세 스아를 가져다가 반죽하여 떡을 만들라 하고
7.  아브라함이 또 가축 떼 있는 곳으로 달려가서 기름지고 좋은 송아지를 잡아 하인에게 주니 그가 급히 요리한지라
8.  아브라함이 엉긴 젖과 우유와 하인이 요리한 송아지를 가져다가 그들 앞에 차려 놓고 나무 아래에 모셔 서매 그들이 먹으니라
9.  그들이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네 아내 사라가 어디 있느냐 대답하되 장막에 있나이다
10.  그가 이르시되 내년 이맘때 내가 반드시 네게로 돌아오리니 네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시니 사라가 그 뒤 장막 문에서 들었더라
11.  아브라함과 사라는 나이가 많아 늙었고 사라에게는 여성의 생리가 끊어졌는지라
12.  사라가 속으로 웃고 이르되 내가 노쇠하였고 내 주인도 늙었으니 내게 무슨 즐거움이 있으리요
13.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사라가 왜 웃으며 이르기를 내가 늙었거늘 어떻게 아들을 낳으리요 하느냐
14.  여호와께 능하지 못한 일이 있겠느냐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네게로 돌아오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15.  사라가 두려워서 부인하여 이르되 내가 웃지 아니하였나이다 이르시되 아니라 네가 웃었느니라.

 

1.  And the LORD appeared unto him in the plains of Mamre: and he sat in the tent door in the heat of the day;
2.  And he lift up his eyes and looked, and, lo, three men stood by him: and when he saw them, he ran to meet them from the tent door, and bowed himself toward the ground,
3.  And said, My LORD, if now I have found favor in thy sight, pass not away, I pray thee, from thy servant:
4.  Let a little water, I pray you, be fetched, and wash your feet, and rest yourselves under the tree:
5.  And I will fetch a morsel of bread, and comfort ye your hearts; after that ye shall pass on: for therefore are ye come to your servant. And they said, So do, as thou hast said.
6.  And Abraham hastened into the tent unto Sarah, and said, Make ready quickly three measures of fine meal, knead it, and make cakes upon the hearth.
7.  And Abraham ran unto the herd, and fetched a calf tender and good, and gave it unto a young man; and he hasted to dress it.
8.  And he took butter, and milk, and the calf which he had dressed, and set it before them; and he stood by them under the tree, and they did eat.
9.  And they said unto him, Where is Sarah thy wife? And he said, Behold, in the tent.
10.  And he said, I will certainly return unto thee according to the time of life; and, lo, Sarah thy wife shall have a son. And Sarah heard it in the tent door, which was behind him.
11.  Now Abraham and Sarah were old and well stricken in age; and it ceased to be with Sarah after the manner of women.
12.  Therefore Sarah laughed within herself, saying, After I am waxed old shall I have pleasure, my lord being old also?
13.  And the LORD said unto Abraham, Wherefore did Sarah laugh, saying, Shall I of a surety bear a child, which am old?
14.  Is any thing too hard for the LORD? At the time appointed I will return unto thee, according to the time of life, and Sarah shall have a son.
15.  Then Sarah denied, saying, I laughed not; for she was afraid. And he said, Nay; but thou didst laugh.

 

https://youtu.be/HxPy-Vk3GPc

<말씀 묵상>

 

아브라함이 손님들을 대접함

1.  여호와께서 마므레의 큰 나무들 근처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셨습니다. 그때 아브라함은 한낮의 열기 속에서 장막 입구에 앉아 있었습니다.
2.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보니 세 사람이 맞은편에 서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은 그들을 보자마자 맞이하러 얼른 장막에서 뛰어나갔습니다. 그리고 땅에 엎드려 절했습니다.
3.  아브라함이 말했습니다. “내 주여, 제가 주의 은총을 입었다면 주의 종을 그냥 지나치지 마십시오.
4.  물을 갖다 드릴 테니 발들을 씻으시고 이 나무 아래에서 쉬십시오.
5.  빵을 조금 갖다 드릴 테니 기운을 차리신 후에 갈 길을 가십시오. 여러분께서 종에게로 오셨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그리하여라. 네 말대로 하여라.”
6.  아브라함은 서둘러 장막 안에 있던 사라에게 가서 말했습니다. “얼른 고운 밀가루 3 스아를 가져다가 반죽해 빵을 만드시오.”
7.  아브라함이 가축들이 있는 데로 달려가서 가장 살지고 좋은 송아지 한 마리를 골라 하인에게 주니 하인이 서둘러 요리를 했습니다.
8.  아브라함이 버터와 우유와 하인이 요리한 송아지 요리를 그들에게 주었습니다. 그들이 먹는 동안 아브라함은 그들 가까이에 있는 나무 아래 서 있었습니다.
9.  그들이 아브라함에게 물었습니다. “네 아내 사라는 어디 있느냐?” 아브라함이 대답했습니다. “지금 장막 안에 있습니다.”
10.  그러자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내년 이맘때쯤 반드시 네게 돌아오겠다. 그때 네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을 것이다.” 사라는 아브라함의 뒤에 있는 장막 입구에서 듣고 있었습니다.
11.  아브라함과 사라는 이미 나이가 많아 늙었고 사라는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시기가 지난 상태였습니다.
12.  그래서 사라는 속으로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내가 이렇게 늙어서 기력이 없고 내 주인도 늙었는데 내게 과연 그런 기쁜 일이 있겠는가?”
13.  그러자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사라는 왜 웃으며 ‘내가 이렇게 늙었는데 정말 아이를 낳을 수 있겠는가?’라고 하느냐?
14.  여호와께 어려워서 못할 일이 있겠느냐? 내가 내년 이맘때쯤, 곧 정해진 때에 네게 돌아올 것이며 사라에게 아들이 있을 것이다.”
15.  사라는 두려워서 거짓말을 했습니다. “저는 웃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아니다. 네가 웃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시게 되는데, 아브라함은 사람 셋이 서 있는 것을 보고 영접한 후 그들에게 떡과 송아지 요리 등을 대접한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내년 이맘때 사라에게 아들이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시자 사라가 속으로 웃자 하나님은 그분께 능하지 못한 일이 있겠느냐고 말씀하신다.

아브라함이 장막문 근처에서 졸고 있다가 세 사람이 서있는 것을 보고 환대하며 잠시 묵고 가라고 강권하게 된다.

그 환대에 은근히 허락하며 사라에게 약간의 음식을 정성스럽게 준비하도록 말하고 있다.

그렇지만 실제로는 송아지를 잡고 우유와 빵을 종들에게 준비하도록 말하고 풍성한 요리로 대접을 하게 된다.

그러면서 사라가 어디 있는지 확인하면서 내년 이맘 때쯤에 아들을 낳게 될 것이라고 말씀한다.

이 말을 듣게 된 사라는 속으로 비웃음과 함께 받아들이지 않게 된다.

다시 내가 돌아오리라고 말씀하시며 아들이 있을 것이라고 재차 확인한다.

우리는 보이는 것만을 만지며 확인하며 인간적인 계산과 불신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있다.

주님의 놀라운 말씀의 능력을 그대로 받아들이려는 믿음이 부족함을 겸손히 인정해야 하리라.

주여, 우리들을 긍휼히 여겨 주소서.

성령 하나님의 능력으로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는 믿음을 갖게 하소서.

이제는 손님이 아닌 진실로 우리와 늘 동행하시는 임마누엘 하나님으로 함께하심을 믿나이다.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소서.

특별히 큰아들의 박사과정 논문 준비를 지혜롭게 마무리하도록 도와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하시며,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소서. 아멘.

 

너는 이방 나그네를 압제하지 말며 그들을 학대하지 말라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였음이라.(출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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