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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창세기,출애굽기,레위기,민수기,신명기)

2022년8월27일(토) (창15:1~11) 언약의 하나님이 ‘의’로 여기시는 믿음

by 방일 2022.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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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15:1~11> 언약의 하나님이 ‘의’로 여기시는 믿음

 

여호와께서 아브람과 언약을 세우시다

1.  이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환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2.  아브람이 이르되 주 여호와여 무엇을 내게 주시려 하나이까 나는 자식이 없사오니 나의 상속자는 이 다메섹 사람 엘리에셀이니이다
3.  아브람이 또 이르되 주께서 내게 씨를 주지 아니하셨으니 내 집에서 길린 자가 내 상속자가 될 것이니이다
4.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그 사람이 네 상속자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상속자가 되리라 하시고
5.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6.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7.  또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이 땅을 네게 주어 소유를 삼게 하려고 너를 갈대아인의 우르에서 이끌어 낸 여호와니라
8.  그가 이르되 주 여호와여 내가 이 땅을 소유로 받을 것을 무엇으로 알리이까
9.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를 위하여 삼 년 된 암소와 삼 년 된 암염소와 삼 년 된 숫양과 산비둘기와 집비둘기 새끼를 가져올지니라
10.  아브람이 그 모든 것을 가져다가 그 중간을 쪼개고 그 쪼갠 것을 마주 대하여 놓고 그 새는 쪼개지 아니하였으며
11.  솔개가 그 사체 위에 내릴 때에는 아브람이 쫓았더라.

 

1.  After these things the word of the LORD came unto Abram in a vision, saying, Fear not, Abram: I am thy shield, and thy exceeding great reward.
2.  And Abram said, LORD God, what wilt thou give me, seeing I go childless, and the steward of my house is this Eliezer of Damascus?
3.  And Abram said, Behold, to me thou hast given no seed: and, lo, one born in my house is mine heir.
4.  And, behold, the word of the LORD came unto him, saying, This shall not be thine heir; but he that shall come forth out of thine own bowels shall be thine heir.
5.  And he brought him forth abroad, and said, Look now toward heaven, and tell the stars, if thou be able to number them: and he said unto him, So shall thy seed be.
6.  And he believed in the LORD; and he counted it to him for righteousness.
7.  And he said unto him, I am the LORD that brought thee out of Ur of the Chaldees, to give thee this land to inherit it.
8.  And he said, LORD God, whereby shall I know that I shall inherit it?
9.  And he said unto him, Take me an heifer of three years old, and a she goat of three years old, and a ram of three years old, and a turtledove, and a young pigeon.
10.  And he took unto him all these, and divided them in the midst, and laid each piece one against another: but the birds divided he not.
11.  And when the fowls came down upon the carcasses, Abram drove them away.

 

https://youtu.be/TvF7KjM0h30

 

 

하나님께서 아브람과 언약을 맺으심

1.  그 후 여호와의 말씀이 환상 가운데 아브람에게 임했습니다.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마라. 나는 네 방패니 네가 받게 될 상이 아주 클 것이다.”
2.  그러자 아브람이 말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여, 제게 무엇을 주시겠습니까? 제가 자식이 없으니 제 재산의 상속자는 다메섹 사람 엘리에셀이 될 것입니다.”
3.  아브람이 다시 말했습니다. “주께서 제게 자식을 주지 않으셨으니 제 집에서 난 하인이 저의 상속자가 될 것입니다.”
4.  그러자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해 말씀하셨습니다. “그는 네 상속자가 되지 않을 것이다. 오직 네 몸에서 나온 사람이 네 상속자가 될 것이다.”
5.  여호와께서 아브람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 말씀하셨습니다. “하늘을 올려다보고 별을 세어 보아라. 과연 셀 수 있겠느냐.” 그리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네 자손도 이와 같이 될 것이다.”
6.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었습니다. 그래서 여호와께서 아브람의 그런 믿음 때문에 그를 의롭게 여기셨습니다.
7.  그리고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이 땅을 네 것으로 주려고 너를 갈대아의 우르에서 이끌어 낸 여호와다.”
8.  그러자 아브람이 말했습니다. “주 여호와여, 제가 그 땅을 차지하게 될 것을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
9.  그때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습니다. '3년 된 암소와 3년 된 암염소와 3년 된 숫양과 산비둘기와 새끼 집비둘기를 내게 가져와라.'
10.  아브람이 이 모든 것을 여호와께 가져왔고 중간을 쪼개어 그 쪼갠 것을 서로 마주 보게 놓았습니다. 그러나 새는 쪼개지 않았습니다.
11.  솔개들이 그 쪼갠 고기들 위에 내려왔으나 아브람은 그것들을 내쫓았습니다.

 

하나님 말씀이 환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두려워하지 말라하시며 아브람의 몸에서 날 자가 상속자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또 뭇별 같은 자손과 땅을 약속하시면서, 하나님은 가나안 땅을 소유로 받을 것을 무엇으로 알지 묻는 그에게 언약의 증거로 제물을 가져오게 하신다고 말씀하신다.

사랑은 두려움을 이긴다고 한다.

전쟁을 승리로 이겨내고 롯을 어려움 가운데서 구원해 내었던 아브람은 이제 내일에 대한 두려움을 갖게 된다.

자신의 자손이 없는 허전한 마음과 함께 안타까움이 있었을 것이다.

이 때에 하나님께서 친히 환상 중에 약속의 말씀을 주시고 있다.

분명히 자신의 후손이 없음을 알고 신실한 종인 엘리에셀을 후계자로 생각하고 있는 가운데서 하나님께서 하늘의 별과 같이 큰 민족을 이루겠다고 약속하고 있다.

이에 아브람이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굳게 믿어 의인이라 칭함을 받았다고 했다.

그 증표로서 여러 제물을 갈라 반으로 쪼개어 그 위로 하나님의 상징인 불이 지나가게 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친히 아브람의 방패와 상급이 되겠다고 말씀하시며 그 증거를 보여주시는 확신을 주고 있다.

우리의 친히 사랑의 증거가 되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바라 보아야 하리라.

거기에 우리의 믿음의 증거와 확신과 능력이 지금 여기에 있지 아니한가? 

진실로 감사만 있을 뿐이다.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소서.

특별히 큰아들의 박사과정 논문 준비를 지혜롭게 마무리하도록 도와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하시며,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소서. 아멘.

 

만일 아브라함이 행위로써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면 자랑할 것이 있으려니와 하나님 앞에서는 없느니라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진 바 되었느니라.(롬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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