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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창세기,출애굽기,레위기,민수기,신명기)

2022년8월26일(금) (창14:17~24) 축복에 화답하는 신앙, 하나님을 높이는 고백

by 방일 2022.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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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14:17~24> 축복에 화답하는 신앙, 하나님을 높이는 고백

 

멜기세덱이 아브람에게 축복하다

17.  아브람이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 한 왕들을 쳐부수고 돌아올 때에 소돔 왕이 사웨 골짜기 곧 왕의 골짜기로 나와 그를 영접하였고
18.  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19.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20.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21.  소돔 왕이 아브람에게 이르되 사람은 내게 보내고 물품은 네가 가지라
22.  아브람이 소돔 왕에게 이르되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여호와께 내가 손을 들어 맹세하노니
23.  네 말이 내가 아브람으로 치부하게 하였다 할까 하여 네게 속한 것은 실 한 오라기나 들메끈 한 가닥도 내가 가지지 아니하리라
24.  오직 젊은이들이 먹은 것과 나와 동행한 아넬과 에스골과 마므레의 분깃을 제할지니 그들이 그 분깃을 가질 것이니라.

 

17.  And the king of Sodom went out to meet him after his return from the slaughter of Chedorlaomer, and of the kings that were with him, at the valley of Shaveh, which is the king's dale.
18.  And Melchizedek king of Salem brought forth bread and wine: and he was the priest of the most high God.
19.  And he blessed him, and said, Blessed be Abram of the most high God, possessor of heaven and earth:
20.  And blessed be the most high God, which hath delivered thine enemies into thy hand. And he gave him tithes of all.
21.  And the king of Sodom said unto Abram, Give me the persons, and take the goods to thyself.
22.  And Abram said to the king of Sodom, I have lift up mine hand unto the LORD, the most high God, the possessor of heaven and earth,
23.  That I will not take from a thread even to a shoelatchet, and that I will not take any thing that is thine, lest thou shouldest say, I have made Abram rich:
24.  Save only that which the young men have eaten, and the portion of the men which went with me, Aner, Eshcol, and Mamre; let them take their portion.

 

https://youtu.be/-Thpi6sUXjo

<말씀 묵상>

 

17.  아브람이 그돌라오멜과 그와 연합한 왕들을 이기고 돌아오자 소돔 왕이 사웨 골짜기, 곧 왕의 골짜기로 나와 그를 영접했습니다.
18.  그때 살렘 왕 멜기세덱이 빵과 포도주를 갖고 왔습니다.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습니다.
19.  멜기세덱이 아브람을 축복하며 말했습니다. “하늘과 땅의 창조자인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아브람에게 복을 주시길 빕니다.
20.  당신의 적들을 당신 손에 넘겨주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 찬양하시오.” 아브람은 갖고 있는 모든 것에서 10분의 1을 멜기세덱에게 주었습니다.
21.  소돔 왕이 아브람에게 말했습니다. “백성들은 내게 돌려주고 물건들은 그대가 가지시오.”
22.  그러나 아브람은 소돔 왕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하늘과 땅의 창조자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여호와께 내 손을 들어 맹세합니다.
23.  왕께 속한 것은 실 한 오라기나 신발끈 하나라도 받지 않겠습니다. 왕께서 ‘내가 아브람을 부자로 만들었다’라고 말하지 못하게 말입니다.
24.  다만 젊은이들이 먹은 것과 나와 같이 간 사람들, 곧 아넬과 에스골과 마므레의 몫 말고는 하나도 받지 않겠습니다. 그들에게는 그들의 몫을 주십시오.”

 

전쟁에서 승리한 아브람이 돌아올 때 살렘왕이며 하나님의 제사장인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와 축복하게 되고, 이에 아브람은 얻은 것에서 10분의 1을 멜기세덱에게 준다. 아브람은 오직 젊은이들이 먹은 것과 동행자들의 분깃만 제하고, 소돔 왕의 물품을 하나도 갖지 않겠다고 말한다.

떡과 포도주를 준비하여 축복하러 오는 멜기세덱과 그저 빈 손으로 자신의 권위만을 드러내는 소돔왕의 대조적인 모습이 등장한다.

이에 아브람은 하나님의 제사장이기에 감사와 제사를 드리며, 소돔왕에게는 그들과 엮이지 않으려는 자세로 일관한다.

전쟁에 참가하고 관련된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것 외에는 받지 않으려고 하고 있다.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고 세상과는 거리를 두겠다는 아브람의 믿음의 태도이리라.

또한 전쟁과 같은 삶의 현장에서 우리를 승리케 하신 우리의 삶의 결과가 모두 하나님의 섭리와 간섭으로 함께하심을 우리는 믿음으로 고백해야 하리라.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소서.

특별히 큰아들의 박사과정 논문 준비를 지혜롭게 마무리하도록 도와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하시며,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소서. 아멘.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여러 왕을 쳐서 죽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만나 복을 빈 자라.(히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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