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2:37~50> 완고한 이들을 향한 예수님의 외침
오늘의 찬송(새 546장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요한복음 12:37~50>
37. 이렇게 많은 표적을 그들 앞에서 행하셨으나 그를 믿지 아니하니
38. 이는 선지자 이사야의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이르되 주여 우리에게서 들은 바를 누가 믿었으며 주의 팔이 누구에게 나타났나이까 하였더라
39. 그들이 능히 믿지 못한 것은 이 때문이니 곧 이사야가 다시 일렀으되
40. 그들의 눈을 멀게 하시고 그들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셨으니 이는 그들로 하여금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깨닫고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하였음이더라
41. 이사야가 이렇게 말한 것은 주의 영광을 보고 주를 가리켜 말한 것이라
42. 그러나 관리 중에도 그를 믿는 자가 많되 바리새인들 때문에 드러나게 말하지 못하니 이는 출교를 당할까 두려워함이라
43. 그들은 사람의 영광을 하나님의 영광보다 더 사랑하였더라
마지막 날과 심판
44. ○예수께서 외쳐 이르시되 나를 믿는 자는 나를 믿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며
45. 나를 보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보는 것이니라
46.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둠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
47. 사람이 내 말을 듣고 지키지 아니할지라도 내가 그를 심판하지 아니하노라 내가 온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함이 아니요 세상을 구원하려 함이로라
48.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내가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그를 심판하리라
49. 내가 내 자의로 말한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내가 말할 것과 이를 것을 친히 명령하여 주셨으니
50. 나는 그의 명령이 영생인 줄 아노라 그러므로 내가 이르는 것은 내 아버지께서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니라 하시니라.
<말씀 묵상>
37. 예수께서 이 모든 표적을 그들 앞에서 행하셨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여전히 예수를 믿지 않았습니다.
38. 이것은 예언자 이사야의 말을 이루려는 것입니다. “주여, 우리의 전한 것을 누가 믿었으며 주의 팔이 누구에게 나타났습니까?” 사53:1
39. 그들이 믿을 수 없었던 까닭을 이사야가 다시 이렇게 말했습니다.
40. “주께서 그들의 눈을 멀게 하셨고 그들의 마음을 무디게 하셨으니 이는 그들이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게 하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키지 못하게 해 내게 고침을 받지 못하게 하기 위함이다.” 사6:10
41. 이사야가 이렇게 말한 것은 그가 예수의 영광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를 가리켜 이런 예언을 했습니다.
42. 지도자들 중에서도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바리새파 사람들 때문에 자기 믿음을 고백하지 못했습니다. 회당에서 쫓겨날까 봐 두려웠기 때문입니다.
43. 그들은 하나님의 영광보다 사람의 영광을 더 사랑했던 것입니다.
44. 예수께서 큰 소리로 말씀하셨습니다. “나를 믿는 사람은 나를 믿는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것이요
45. 나를 보는 사람은 곧 나를 보내신 분을 보는 것이다.
46. 나는 빛으로 이 세상에 왔다. 나를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어둠 속에 머무르지 않을 것이다.
47. 내 말을 듣고 지키지 않는 사람이 있다 해도 나는 그 사람을 심판하지 않는다. 나는 세상을 심판하러 온 것이 아니라 구원하러 왔기 때문이다.
48. 나를 거절하고 내 말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을 심판하시는 분이 따로 계시다. 내가 말한 바로 이 말이 마지막 날에 그를 심판할 것이다.
49. 나는 내 뜻대로 말하지 않았다. 오직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무엇을 말해야 하고 무엇을 이야기해야 할지 내게 명령해 주셨다.
50. 나는 그가 주신 명령이 영생이라는 것을 안다. 그러므로 나는 무엇이든지 아버지께서 내게 말씀해 주신 대로 말한다.”
<오늘의 말씀 요약>
예수님이 많은 표적을 행하셨으나 무리는 그분을 믿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관리들은 출교당할까 봐 드러나게 말하지 못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는 그분을 보내신 이를 믿는 것입니다. 세상을 구원하러 오신 예수님, 아버지 명령대로 말씀하신 예수님을 저버린 자는 마지막 날에 심판받습니다.
신앙에는 용기가 필요하다
▼ 요한복음 12:37-50
묵상내용(그루터기 선교회)
이 복음서의 저자 요한은 이 복음서의 제2부가 되는
12장에서 부터는 예수의 지상사역 일주일에 초점을
맞추고 유월절 엿새 전부터의 일들을 기록하면서
특별히 예수님의 십자가로 가는 길에 주력하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12장에 들어서면서
예수님의 장례를 미리 준비한 마리아의 향유 부음과
예수님의 십자가 죽으심이 온 천하에 알게 되도록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 장면을 그렸고
또 자신의 십자가 죽으심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밝히는
저 유명한 "밀알 정신"을 설파하셨으며[12:24]
마지막 당부로써 "아직 잠시 빛이 있을 동안에
빛을 믿어라 그리하면 빛의 아들이 되리라[12:36]
말씀하시고 일시 몸을 숨기셨는데 [12:36b]
이렇게 하심은 더 이상 유대인들과의 논쟁을 접고
곧 닥쳐 올 수난과 부활을 준비하기 위해 숨기신 것이다
요한은 여기 요한복음 12장에서
예수님이 잠시 몸을 숨기신 것과 다시 등장하시어
심판과 구원에 대한 말씀을 하시게 되는 [12:44-50]
그 막간에 자신의 해설을 덧붙이고 있는데
그 내용은 크게 두가지로 구별 된다.
1. 왜 그토록 많은 표적을 보고서도 믿지 않는가(?)
그렇다면 예수의 사역은 실패한 것인가(?)
아니면 유대인들의 이 같은 지독한 불신앙은
어떻게 설명될 수 있는가를 다루고 있고[12:37-40]
2. 그나마 예수를 믿고 따르는 자들 중에서도
자신의 믿음을 공개적으로 드러내지 않고
숨기고 있는 숨은 기독교인들에게
결단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12:41-43]
1-1. 왜 믿지 않는가(?) [12:37-40]
이 점을 설명하기 위해 요한은 이사야53:1절의 말씀과
이사야 6:10절의 말씀을 근거로 인용하고 있는데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위하여 수많은
선지자들을 보내어 그들을 설득하셨지만
그들이 마음을 완고하게 하여 돌이키지 않아서
하나님께서 그들을 완고한 마음 그대로 내버려 두신 것이
예수님의 시대까지 이르고 있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으며
과연 한 사람이 믿어 구원에 이르는 것은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라
그 눈이 열려서 마음으로 깨닫고 돌이켜
고침을 받아야 하는데 [12:39]
이렇게 되는데는 여호와의 팔[능력]이
나타나게 되지 않고서는 될 수 없다고 설명한다.
그렇다면 은혜가 차단된 이런 배경 가운데 오셔서
구약 선지자들의 완성이 되시어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한 예수님의 사역은 헛수고였고
과연 실패한 것인가에 대한 질문이 나오게 되는데
여기에 대한 해답은
요한이 인용하고 있는 이사야 6장의 결론으로 제시되는
그루터기[남은 자] 사상 곧 하나님께서
남겨 놓으신 자들이 있다는 것으로 이해될 수 있다
밤나무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 그루터기는 남아있는 것 같이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니라[사6:13]
이스라엘의 신앙이 다 바알에게로 돌아가고
불신앙이 최고조에 이른 것 같았던 엘리야 시대에도
하나님께서는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상징적 수로써) 칠천 인을 남겨 두셨다고 했는데
이것은 엘리야의 시대 뿐 아니라
예수님의 시대에도
그리고 오늘 우리 시대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는 희망의 말씀이며
내가 이 남겨진 그루터기와 같고
남겨진 칠천 인에 포함된 사람이기를 소원한다.
묵상적용
2-2 숨은 기독교인들에 대한 경고[12:41-43]
사람의 위대한 점은 자신이 믿는 신앙과 신조에
자신의 생명을 거는 용기를 가지는데 있다.
그러나 모세의 제자가 되는 것을
최고의 명예로 생각한 예수님 시대의 유대인들은
자신들에게 굴레가 되고 있는
율법의 틀에서 벗어나는 것에 대하여
그리고 율법 사회와 회당으로부터의 출교가 두려워서
예수님이 메시야 되심을 고백하지 못했고
예수의 제자가 되는 것은 곧 그 사회로부터의
축출로 의미하는 현실의 벽을 뛰어넘기가 어려웠다.
이런 점은 특히 관리들 중에서 많았는데
요한은 이 점에 대하여 이들은 사람의 영광을
하나님의 영광보다 더 사랑한 때문 이라고 말한다.
종교개혁은 신앙과 진리에 대한 용기의 산물 이었다
파면은 곧 죽음으로 연결되었던 그 시절
교황의 보름스 회의 출두 명령에 두려워하지 않고
종교개혁가 루터는 마치 마귀의 아가리를 향해
들어가는 사람처럼 당당하게
파면과 단두대가 기다리는 교황청으로 향했는데
주님은 그의 믿음과 용기를 사용하시어
중세기 천년 암흑의 사슬을 끊고 새 시대를 열게 하셨다.
처음 군에 가서 훈련을 마치고 자대 배치를 받았을 때
나는 고참 들만 우굴 거리는 한 함정으로 배치를 받아
식당에서 신고식을 하게 되었는데
큰 소리로 신고식을 잘 했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받은 첫 번째 선물은
내 얼굴을 향해 날라 온 무수한 주먹이었다.
마침 식사시간 끝물이어서 눈에서 불통이 튈만큼
얻어맞고 다른 사람들이 다 먹고 남은
식어진 밥 한 그릇과 국 한 그릇을 받았는데
내가 얻어맞는 것을 재밌게 바라본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식사기도를 하고 밥을 먹는 것은
왠지 부담스럽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나 나는 그때 마음 깊이 다짐하는 기도를 드렸다.
내가 졸업한 학교에서 산업인력으로 배치되어
군에 오지 않을 수 도 있었는데 군으로 차출되어 옴으로
동료들에 비교해서 돈과 승진과 모든 기회를 잃었지만
주님께 향한 믿음과 용기만큼은
절대 잃지 않게 해달라는 기도를 드리고 밥을 먹었다.
그리고 그 때 내가 기도한 그 대로
군 생활을 제대하고 나오기까지 그대로 실천하였다.
그 당시 나에게 이러한 신앙과 믿음의 용기를 주신
주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믿음을 지켜나가기가 어려운 이 세상과 이 세대에서
그 때 그 믿음 그대로 나에게 어떤 불이익을 온다 해도
이제도 변함없이 주 예수께 대한 믿음과
하나님께 대한 소망을 끝까지 붙잡고 나가기를 소원한다.
주님 !
잠시잠깐 뿐인 사람의 영광 때문에
영원한 하나님의 영광을 놓치지 않게 해주십시오.
내가 세상에서 다른 것은 다 잃어버린다고 하여도
신앙과 믿음의 용기만큼은 절대로 잃지 않게 하소서.
예수께서 이렇게 많은 표적을 그들 앞에서 행하셨으나
그들이 여전히 예수님을 믿지 아니하니
이는 선지자 이사야의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이사야가 이르되 “주여 우리에게서 들은 것을 누가 믿었으며,
주의 팔이 누구에게 나타났나이까?”(사 53:1) 하였더라.
그들이 능히 믿지 못한 것은 이 까닭이니, 곧 이사야가 다시 일렀으되
“주께서 그들의 눈을 멀게 하시고 그들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셨으니
이는 그들로 하여금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깨닫고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사 6:10) 하였음이더라.
이사야가 이렇게 말한 것은 그가 주의 영광을 보고 주를 가리켜 말한 것이라.
그러나 관원(관리) 중에도 그를 믿는 자가 많되
바리새인들을 인하여 드러나게 말하지 못하니 이는 출교를 당할까 두려워함이라.
그들은 사람의 영광을 하나님의 영광보다 더 사랑하였더라.
예수께서 큰 소리로 외쳐 이르시되
“나를 믿는 자는 나를 믿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며,
나를 보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보는 것이니라.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두움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
사람이 내 말을 듣고 지키지 아니할찌라도 내가 저를 심판하지 아니하노라.
내가 온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함이 아니요, 세상을 구원하려 함이로라.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내가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그를 심판하리라.
내가 내 자의로(내 뜻대로) 말한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나의 말할 것과 이를 것을 친히 명령하여 주셨으니
나는 그의 명령이 영생인 줄 아노라.
그러므로 내가 이르는 것은 내 아버지께서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니라” 하시니라.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표적을 보고도 믿지 못하는 유대인들에 대한 분석이다.
사람들의 반응
요한복음 기자인 사도 요한은 이사야 53장 말씀을 인용하면서 예수님의 사역이 예언의 성취라고 강조하고 있다.
'들은 바' 말씀과 '주의 팔'로 지칭되는 행하신 표적들을 보면서도 믿지 못하는 유대인들의 불신앙을 지적하고 있다.
사람들은 예수님의 말씀과 표적을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는데 37절은 예수님의 표적에 대한 세상의 반응을 요약하여 보여주고 있다.
믿지 않는 이유
요한은 한 걸음 더 나가 그들이 불신하는 이유를 이사야 6:10을 인용하여 하나님께서 저들의 눈과 귀를 무디게 하셨다고 했는데 이것은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받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변한 것이 아니라 불러도 불러도 듣지 않는 자들을 자기들의 죄에 방치하신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들의 눈을 가리고 마음을 완고하게 한 것은 출교를 당하고 자기들이 가진 영광을 잃을까 두려워하는 마음이다.
우리도 자신이 가진 기득권, 세상 영광을 내려놓아야 믿음이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믿는 길
요한은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는 현실이 너무 안타까워서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다시 인용하여 예수님을 믿는 것이 하나님을 믿는 것이며, 참 빛이신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빛에 거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예수님은 아버지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전하셨기 때문에 예수님의 말씀을 믿어야 하나님을 믿을 수 있고 또 그로부터 오는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인간은 죽음을 두려워하면서도 생명의 길을 선택하는 것을 망설이는 모순된 모습을 보인다.
사람의 영광을 탐하게 하는 유혹을 떨쳐내고 예수님을 믿고 신뢰하며 그 길을 따르는 제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출14:13-14)
그 날에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스라엘을 애굽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시매 이스라엘이 바닷가에서 애굽 사람들이 죽어 있는 것을 보았더라
이스라엘이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행하신 그 큰 능력을 보았으므로 백성이 여호와를 경외하며 여호와와 그의 종 모세를 믿었더라.(출14:30-31)
모세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바로와 애굽 사람에게 행하신 모든 일과 길에서 그들이 당한 모든 고난과 여호와께서 그들을 구원하신 일을 다 그 장인에게 말하매
이드로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큰 은혜를 베푸사 애굽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심을 기뻐하여
이드로가 이르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너희를 애굽 사람의 손에서와 바로의 손에서 건져내시고 백성을 애굽 사람의 손 아래에서 건지셨도다
이제 내가 알았도다 여호와는 모든 신보다 크시므로 이스라엘에게 교만하게 행하는 그들을 이기셨도다 하고
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번제물과 희생제물들을 하나님께 가져오매 아론과 이스라엘 모든 장로가 와서 모세의 장인과 함께 하나님 앞에서 떡을 먹으니라.(출18:8-11)
그 땅을 정탐한 자 중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자기들의 옷을 찢고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다만 여호와를 거역하지는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
온 회중이 그들을 돌로 치려 하는데 그 때에 여호와의 영광이 회막에서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나타나시니라.(민14:6-10)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가서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하여
이 백성의 마음을 둔하게 하며 그들의 귀가 막히고 그들의 눈이 감기게 하라 염려하건대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 다시 돌아와 고침을 받을까 하노라 하시기로
내가 이르되 주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하였더니 주께서 대답하시되 성읍들은 황폐하여 주민이 없으며 가옥들에는 사람이 없고 이 토지는 황폐하게 되며
여호와께서 사람들을 멀리 옮기셔서 이 땅 가운데에 황폐한 곳이 많을 때까지니라
그 중에 십분의 일이 아직 남아 있을지라도 이것도 황폐하게 될 것이나 밤나무와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 그루터기는 남아 있는 것 같이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니라 하시더라.(사 6:9~13)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냐 여호와의 팔이 누구에게 나타났느냐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가리는 것같이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사 53:1~3)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롬10:9-10)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받은 자니라.(고후 13:5)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히 4:16)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로 죽임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 그들이 광야와 산과 동굴과 토굴에 유리하였느니라.(히 11: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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