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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창세기,출애굽기,레위기,민수기,신명기)

2022년8월21일(일) (창11:10~32) 인류 구원을 위해 선택하신 가족

by 방일 2022.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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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아 우르의 상상도

 

 

<창세기11:10~32> 인류 구원을 위해 선택하신 가족

 

셈의 족보

10.  ○셈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셈은 백 세 곧 홍수 후 이 년에 아르박삿을 낳았고
11.  아르박삿을 낳은 후에 오백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12.  아르박삿은 삼십오 세에 셀라를 낳았고
13.  셀라를 낳은 후에 사백삼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14.  셀라는 삼십 세에 에벨을 낳았고
15.  에벨을 낳은 후에 사백삼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16.  에벨은 삼십사 세에 벨렉을 낳았고
17.  벨렉을 낳은 후에 사백삼십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18.  벨렉은 삼십 세에 르우를 낳았고
19.  르우를 낳은 후에 이백구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20.  르우는 삼십이 세에 스룩을 낳았고
21.  스룩을 낳은 후에 이백칠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22.  스룩은 삼십 세에 나홀을 낳았고
23.  나홀을 낳은 후에 이백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24.  나홀은 이십구 세에 데라를 낳았고
25.  데라를 낳은 후에 백십구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26.  데라는 칠십 세에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았더라

데라의 족보

27.  데라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데라는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고 하란은 롯을 낳았으며
28.  하란은 그 아비 데라보다 먼저 고향 갈대아인의 우르에서 죽었더라
29.  아브람과 나홀이 장가 들었으니 아브람의 아내의 이름은 사래며 나홀의 아내의 이름은 밀가니 하란의 딸이요 하란은 밀가의 아버지이며 또 이스가의 아버지더라
30.  사래는 임신하지 못하므로 자식이 없었더라
31.  데라가 그 아들 아브람과 하란의 아들인 그의 손자 롯과 그의 며느리 아브람의 아내 사래를 데리고 갈대아인의 우르를 떠나 가나안 땅으로 가고자 하더니 하란에 이르러 거기 거류하였으며
32.  데라는 나이가 이백오 세가 되어 하란에서 죽었더라.

 

10.  These are the generations of Shem: Shem was an hundred years old, and begat Arphaxad two years after the flood:
11.  And Shem lived after he begat Arphaxad five hundred years, and begat sons and daughters.
12.  And Arphaxad lived five and thirty years, and begat Salah:
13.  And Arphaxad lived after he begat Salah four hundred and three years, and begat sons and daughters.
14.  And Salah lived thirty years, and begat Eber:
15.  And Salah lived after he begat Eber four hundred and three years, and begat sons and daughters.
16.  And Eber lived four and thirty years, and begat Peleg:
17.  And Eber lived after he begat Peleg four hundred and thirty years, and begat sons and daughters.
18.  And Peleg lived thirty years, and begat Reu:
19.  And Peleg lived after he begat Reu two hundred and nine years, and begat sons and daughters.
20.  And Reu lived two and thirty years, and begat Serug:
21.  And Reu lived after he begat Serug two hundred and seven years, and begat sons and daughters.
22.  And Serug lived thirty years, and begat Nahor:
23.  And Serug lived after he begat Nahor two hundred years, and begat sons and daughters.
24.  And Nahor lived nine and twenty years, and begat Terah:
25.  And Nahor lived after he begat Terah an hundred and nineteen years, and begat sons and daughters.
26.  And Terah lived seventy years, and begat Abram, Nahor, and Haran.
27.  Now these are the generations of Terah: Terah begat Abram, Nahor, and Haran; and Haran begat Lot.
28.  And Haran died before his father Terah in the land of his nativity, in Ur of the Chaldees.
29.  And Abram and Nahor took them wives: the name of Abram's wife was Sarai; and the name of Nahor's wife, Milcah, the daughter of Haran, the father of Milcah, and the father of Iscah.
30.  But Sarai was barren; she had no child.
31.  And Terah took Abram his son, and Lot the son of Haran his son's son, and Sarai his daughter in law, his son Abram's wife; and they went forth with them from Ur of the Chaldees, to go into the land of Canaan; and they came unto Haran, and dwelt there.
32.  And the days of Terah were two hundred and five years: and Terah died in Haran.

 

https://youtu.be/2FpRLWsZclc

<말씀 묵상>

 

셈에서 아브람까지의 족보

10.  셈의 족보는 이러합니다. 셈은 홍수 후 2년 뒤인 100세에 아르박삿을 낳았습니다.
11.  셈은 아르박삿을 낳은 후 500년을 더 살면서 다른 자녀들을 낳았습니다.
12.  아르박삿은 35세에 셀라를 낳았고
13.  셀라를 낳은 후 403년을 더 살면서 다른 자녀들을 낳았습니다.
14.  셀라는 30세에 에벨을 낳았고
15.  에벨을 낳은 후 403년을 더 살면서 다른 자녀들을 낳았습니다.
16.  에벨은 34세에 벨렉을 낳았고
17.  벨렉을 낳은 후 430년을 더 살면서 다른 자녀들을 낳았습니다.
18.  벨렉은 30세에 르우를 낳았고
19.  르우를 낳은 후 209년을 더 살면서 다른 자녀들을 낳았습니다.
20.  르우는 32세에 스룩을 낳았고
21.  스룩을 낳은 후 207년을 더 살면서 다른 자녀들을 낳았습니다.
22.  스룩은 30세에 나홀을 낳았고
23.  나홀을 낳은 후 200년을 더 살면서 다른 자녀들을 낳았습니다.
24.  나홀은 29세에 데라를 낳았고
25.  데라를 낳은 후 119년을 더 살면서 다른 자녀들을 낳았습니다.
26.  데라는 70세에 아브람, 나홀, 하란을 낳았습니다.
27.  데라의 족보는 이러합니다. 데라는 아브람, 나홀, 하란을 낳았습니다. 하란은 롯을 낳았습니다.
28.  하란은 자기가 태어난 갈대아의 우르에서 자기 아버지 데라보다 먼저 죽었습니다.
29.  아브람과 나홀은 장가를 갔습니다. 아브람의 아내의 이름은 사래였고 나홀의 아내의 이름은 밀가였습니다. 밀가는 하란의 딸이었으며 하란은 밀가와 이스가의 아버지입니다.
30.  사래는 아기를 낳지 못해서 자식이 없었습니다.
31.  데라는 자기 아들인 아브람 그리고 자기 아들 하란의 아들인 손자 롯 그리고 자기 아들 아브람의 아내이자 자기 며느리인 사래를 데리고 함께 갈대아의 우르를 떠나 가나안으로 향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란에 이르러 거기에서 살게 됐습니다.
32.  데라는 205세까지 살다가 하란에서 죽었습니다.

 

셈의 족보로서 샘은 홍수 후에 아르박삿을 낳고 셈의 자손인 데라는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게 된다. 하란은 옷을 낳고 우르에서 먼저 죽게 되고, 아브람의 아내는 사래, 나홀의 아내는 밀가이며 아브람과 사래 롯을 데리고 가나안 땅으로 가려 했던 데라는 하란에서 거류하다 죽게 된다.

드디어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의 가족에 대한 하나님의 부르심에 관한 말씀이다.

노아 홍수 이후에 급격히 인간의 수명이 줄어들게 되고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후손의 탄생도 30세를 전후하여 지내다가 삶을 다하게 된다.

데라는 갈대아 우르라는 도시에서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았지만, 하란은 롯을 낳고 아버지보다 먼저 죽게 되고, 결국 아브람의 조카 롯을 데리고 가나안을 향해 가다가 하란땅에 머물게 되고 거기서 205세로 죽게 된다.

데라는 직업이 우상을 만들어 팔고 살았다고 한다.

이러한 하나님과 전혀 관계 없는 사람이었지만 긍휼과 사랑으로 약속의 자녀로 부르심을 받게 된다.

결국 우리의 지식과 지혜와 능력으로 우리를 부르시는 것이 절대 아닌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와 사랑으로 부르셔서 약속의 자녀로 함께하심을 알 수 있다.

또한 아브람의 아내인 사래는 자녀을 낳지 못하는 아픔과 고통 속에서 살고 있다고 기록하고 있다.

주님의 놀라운 사랑과 은총만이 우리를 영원한 생명의 부르심으로 함께하고 있다.

오직 주님의 은혜에 감사할 뿐이다.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소서.

특별히 큰아들의 박사과정 논문 준비를 지혜롭게 마무리하도록 도와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하시며,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소서. 아멘.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시9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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