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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오바댜,요나,미가,나움,하박국)

2024년6월18일(화) (옵 1:15~21) 행한 대로 받는 그날에 기업을 회복하는 은혜

by 방일 2024.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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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exrvasey, 출처 Unsplash

 

 

<오바댜 1:15~21> 행한 대로 받는 그날에 기업을 회복하는 은혜

 

 

 

여호와께서 만국을 벌하실 날

15.  여호와께서 만국을 벌할 날이 가까웠나니 네가 행한 대로 너도 받을 것인즉 네가 행한 것이 네 머리로 돌아갈 것이라
16.  너희가 내 성산에서 마신 것 같이 만국인이 항상 마시리니 곧 마시고 삼켜서 본래 없던 것 같이 되리라

여호와께 속할 나라

17.  ○오직 시온 산에서 피할 자가 있으리니 그 산이 거룩할 것이요 야곱 족속은 자기 기업을 누릴 것이며
18.  야곱 족속은 불이 될 것이며 요셉 족속은 불꽃이 될 것이요 에서 족속은 지푸라기가 될 것이라 그들이 그들 위에 붙어서 그들을 불사를 것인즉 에서 족속에 남은 자가 없으리니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음이라
19.  그들이 네겝과 에서의 산과 평지와 블레셋을 얻을 것이요 또 그들이 에브라임의 들과 사마리아의 들을 얻을 것이며 베냐민은 길르앗을 얻을 것이며
20.  사로잡혔던 이스라엘의 많은 자손은 가나안 사람에게 속한 이 땅을 사르밧까지 얻을 것이며 예루살렘에서 사로잡혔던 자들 곧 스바랏에 있는 자들은 네겝의 성읍들을 얻을 것이니라
21.  구원 받은 자들이 시온 산에 올라와서 에서의 산을 심판하리니 나라가 여호와께 속하리라.

 

 

 

15.  "The day of the LORD is near for all nations. As you have done, it will be done to you; your deeds will return upon your own head.
16.  Just as you drank on my holy hill, so all the nations will drink continually; they will drink and drink and be as if they had never been.
17.  But on Mount Zion will be deliverance; it will be holy, and the house of Jacob will possess its inheritance.
18.  The house of Jacob will be a fire and the house of Joseph a flame; the house of Esau will be stubble, and they will set it on fire and consume it. There will be no survivors from the house of Esau." The LORD has spoken.
19.  People from the Negev will occupy the mountains of Esau, and people from the foothills will possess the land of the Philistines. They will occupy the fields of Ephraim and Samaria, and Benjamin will possess Gilead.
20.  This company of Israelite exiles who are in Canaan will possess the land as far as Zarephath; the exiles from Jerusalem who are in Sepharad will possess the towns of the Negev.
21.  Deliverers will go up on Mount Zion to govern the mountains of Esau. And the kingdom will be the LORD's.

 

 

<말씀 묵상>

 

 

15.  왜냐하면 모든 민족들에게 여호와의 날이 가까이 왔기 때문이다. 네가 행한 행실이 그대로 네게 이뤄질 것이며 네 행한 대로 네 머리 위로 돌아갈 것이다.
16.  너희가 내 거룩한 산에서 마신 것처럼 모든 민족들이 계속 마실 것이다. 그들이 마시고 또 마셔 그들이 본래 없었던 것처럼 될 것이다.

여호와께서 새 나라를 말씀하심

17.  그러나 시온 산에는 피할 사람이 있고 그곳은 거룩한 곳이 될 것이다. 야곱 족속은 자기 유업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18.  야곱 족속은 불이 되고 요셉 족속은 불꽃이 될 것이다. 그러나 에서 족속은 그루터기가 돼 그들이 그것들을 태우며 삼킬 것이다. 에서 족속은 살아남은 사람이 하나도 없을 것이다.” 여호와께서 분명히 말씀하셨다.
19.  “네게브 사람들이 에서의 산을 차지할 것이다. 또 서쪽 평지의 사람들이 블레셋 땅을 차지할 것이다. 그들이 에브라임의 영토와 사마리아의 영토를 차지할 것이다. 베냐민은 길르앗을 차지할 것이다.
20.  포로 생활에서 가나안으로 돌아온 이스라엘 사람들은 사르밧까지 영토를 갖게 될 것이다. 스바랏에 있는 예루살렘 출신의 포로들은 네게브의 성읍들을 갖게 될 것이다.
21.  에서의 산을 다스리기 위해 구원자들이 시온 산으로 올라갈 것이다. 그리고 그 나라는 여호와의 것이 될 것이다.”

 

 

 

<오늘의 말씀 요약>

 

 

하나님이 만국을 벌하실 날이 가까웠으니, 에돔은 행한 대로 받을 것이며 만국인에게 삼켜져서 본래 없던 것처럼 될 것입니다. 야곱 족속은 자기 기업을 누릴 것이나 에서 족속은 남은 자가 없을 것입니다. 구원받은 자들이 시온산에 올라 에서의 산을 심판하리니 나라가 하나님께 속할 것입니다.

 

 

오직 시온 산에서 피할 자가 있으리니 그 산이 거룩할 것이요 야곱 족속은 자기 기업을 누릴 것이며

야곱 족속은 불이 될 것이며 요셉 족속은 불꽃이 될 것이요 에서 족속은 지푸라기가 될 것이라 그들이 그들 위에 붙어서 그들을 불사를 것인즉 에서 족속에 남은 자가 없으리니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음이라.

 

 

 

불꽃과 지푸라기

 

 

▼ 오바댜 1:15-21

 

묵상내용(그루터기 선교회)

 

오바댜 선지자가 바라보는 예언의 지평은

택한 백성 야곱의 후손과

택하지 않은 백성 에서의 후손을 대비시키며

그들에게 임할 장래사를 예언 하는데

 

이 예언들이 궁극적으로 가리키는 것은

하나님의 택한 백성 교회와

하나님으로부터 유기 된

세상과의 대결 구도로 볼 수 있고

 

그리스도와 교회는 마침내

마귀와 세상을 이기고 승리하며 심판한다는

요한 계시록의 계시와도 맥을 같이하고 있다.

 

야곱 족속은 불이 될 것이며

요셉 족속은 불꽃이 되고

에서 족속은 지푸라기가 되어

불사르게 될 것인즉 [1:18]

살아남을 자가 없게 되는 것처럼

 

그리스도와 교회가 [계19:1-21]

세상을 심판하는 그날에 있게 될 것을

미리 앞 당겨서 보여주시는 예고편이다.

 

야곱의 자손 이스라엘이 범죄 하므로

하나님의 일시적 징계의 손에 들어갔을 때

에서의 자손 에돔이 이스라엘을 바라 볼 때는

그것으로 모든 것이 끝난 것으로 보았다.

 

그러나 야곱의 자손 이스라엘은 다시 돌아와

네겝과 에서의 산과 가나안의 모든 것들을

다시 차지하는 것뿐만 아니라

에서를 심판하는 자리에 다시 서게 된다.

 

구원받은 자들이 시온 산에 올라와서

에서의 산을 심판하리니

나라가 여호와께 속하리라[1:21]

 

한 장으로 기록되어 있는 오바댜 묵상을 마치면서

하나님의 택한 백성으로 이 세상에 살아가는 것이

어떤 것인가를 야곱의 후손 이스라엘을 통해 본다.

 

바닷가의 모래알처럼 수많은 사람들 가운데

하나님께 사랑받고 천국의 기업을 상속하는

천국백성으로 택함받은 성도의 삶이란 것은

야곱의 후손 이스라엘이 경험한 것처럼

죄악으로 멸망의 길로 갈 때에

하나님께서 막으시고 징계하셔야 하는 고통이

필연적으로 따를 수밖에 없음을 인정하게 된다.

 

그러나 그것은 영원한 심판이 아니고

일시적 징계 이며 따가운 사랑의 징계이고

내가 세상과 함께 망하지 않고

영원한 천국의 기업을 얻게 하시려는 은혜이고

이것은 반드시 회복과 축복을 전제로 한 징계이다.

 

그러므로 성도가 세상 사람들이 사는 방식처럼

죄와 더불어 막장 인생을 살아가는데도

아무런 징계가 없다면

이는 사생자요 버려진 자식 일 것이다[히12:8]

 

따라서 택함 받은 세상 속의 그리스도인은

세상이 내 곁에서 아무리 화려하게 보이고

세상이 내 곁에서 아무리 달콤하게 보여도

그것들을 부러워할 것이 아니며

세상이 추구하는 죄의 낙을 내 발아래 두고

오직 예수 나의 행복으로 삼고 살아갈 것이다.

 

왜냐하면, 야곱 족속은 불이 되고

에서 족속은 지푸라기가 되어

불사름을 받게 되는 심판의 그 날이

곧 눈앞에 닥아 오고 있기 때문이다.

 

주님!

택함 받은 성도로서

주님을 향한 사랑이

불꽃처럼 타오르게 하시고

장차 주님과 함께 세상을 심판하는

불꽃 인생으로 힘차게 살아가게 하소서.

 

 

 

여호와께서 만국을 심판하실 날이 가까웠으니

네가 행한 대로 너도 받을 것인즉, 네가 행한 것이 네 머리로 돌아갈 것이라.

너희가 내 성산에서 형벌의 쓴잔을 마셨으나

이제는 만국인이 마시게 될 것이니,

곧 마시고 삼켜서 본래 없었던 것처럼 될 것이라.

오직 시온산에서 피할 자가 있으리니

그 산이 거룩할 것이요,

야곱 족속은 자기 유업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

야곱 족속은 불이 될 것이며 요셉 족속은 불꽃이 될 것이요,

에서 족속은 초개(草芥, 지푸라기)가 될 것이라.

그 불이 그 지푸라기에 붙어 그들을 불사를 것인즉,

에서 족속에 남은 자가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음이니라.

남방(네겝 지방) 사람은 에서의 산을 얻을 것이며,

평지 사람은 블레셋을 얻을 것이요,

또 그들이 에브라임의 들과 사마리아의 들을 얻을 것이며,

베냐민은 길르앗을 얻을 것이며,

사로잡혀 포로 되었던 이스라엘의 뭇 자손은

가나안 사람에게 속한 땅을 사르밧까지 얻을 것이며,

예루살렘의 사로잡혔던 자 곧 스바랏에에서 포로 되었던 자는

남방의 성읍들을 얻을 것이니라.

구원자들이 시온산에 올라와서 에서의 산을 심판하리니

나라가 여호와께 속하리라.

 

 

 

에돔의 배신과 포학으로 하나님의 백성이 끔찍한 고초를 겪었지만 주님의 날이 오면 에돔은 보응을 받고 이스라엘 백성은 구원과 승리를 누리게 될 것임을 말씀하고 있다.

하나님은 에돔에 대하여 심판의 날에 네가 행한 대로 네 머리로 돌아갈 것이라고 선언하신다.

구원은 은혜로 받지만 신앙의 성숙은 노력해야 되고 삶의 열매는 심는 대로 거두는 법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잊어버린 교만한 마음과 형제의 고통을 돌아보지 않는 악한 태도에 대해 하나님은 반드시 보응하신다.

에돔 족속은 유다의 멸망을 보면서 비웃고 자기들은 안전하다고 믿었지만 그 배후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깨닫지 못했고, 세상적이고 상식적인 조건으로 판단했던 것을 교훈삼아 우리도 주님의 역사와 심판을 기억하고 주님을 경외하며 살아야 한다.

하나님은 에돔이 유다 백성들에게 했던 그대로 에돔에게 갚아 말갛게 씻어버리신다.

사탄과 그 추종 세력들은 우리를 공격하여 넘어뜨리려고 우는 사자처럼 삼킬 자를 찾고 우리의 실수를 보고 조롱하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심판하시기 때문에 그들은 우리의 밥이 될 수 있다.

성도를 괴롭히는 것은 하나님의 눈동자를 범하는 것과 같고 하나님의 백성을 대적하는 것은 하나님께 맞서는 행위와 같으므로 심판날에 멸망을 피할 수 없다.

그러므로 대적의 공격에 당당히 맞서야 하지만 한편 다른 성도를 비난, 정죄하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을 내 생각 속에 가둘 때가 많은데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와 영광은 하나님 아버지께 있기 때문이다.

세상의 권세나 마귀의 훼방을 두려워하지 말고 약속의 말씀을 붙잡아 믿음으로 이기는 교회와 성도들로 자라가길 소망합니다.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가정을 이루게 하시며,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의 역사가 삶의 현장에서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특별히 큰 아들을 향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직장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치며 겸손히 섬겨가며 실력을 키워가도록 늘 함께해 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 하시고, 두 아들의 장래의 배우자를 믿음 안에서 예비해주시고,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시며, 우리 가정이 구원과 축복과 은혜와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의 비전과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을 통해 날마다 이루어가게 하시며, 자신의 소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가지 않게 하소서.

창립50주년을 맞은 우리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거듭나게 하셔서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시며, 건축위원회 조직과 운영이 하나님의 지혜로 믿음과 마음을 모으게 하시며, 건축시공과 함께 안전하게 공사가 진행되도록 늘 함께 지켜주시며, 아프고 힘들어 하는 모든 성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주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평안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우크라이나,  중동의 전쟁과 대만의 지진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능히 이겨내도록 이 나라를 위로하시며 속히 회복하도록 구원과 도움의 손길이 임하게 하옵소서. 

 

또한 우리 대한민국이 참으로 자신의 욕심과 이념으로 갈라진 마음을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로 통합하며, 공의와 진실로 다스려지는 이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주장하시며,  국가의 여러 어려움을 하나님의 지혜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가며 능히 이겨내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이 나라를 다스려 주시고, 다음세대가 꿈과 비전을 이루어가며 교육하도록 지혜로 함께 하시고, 모든 국민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장기적인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고자 하오니 모든 거래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루어지도록 여러가지 여건을 준비하여 주셔서 가정이 온전히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하시고, 이제 정해진 배움의 교육과정을 마무리하고 실기 자격증을 취득하게 하심을 감사드리오니 날마다 겸손한 자세로 배우며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며,  한 주간도 우리 가정이 믿음과 사랑으로 회복하며 서로 소통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게 하소서. 아멘.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시 23:1~2)

 

보라 내가 오늘 너를 여러 나라와 여러 왕국 위에 세워 네가 그것들을 뽑고 파괴하며 파멸하고 넘어뜨리며 건설하고 심게 하였느니라 하시니라.(렘 1:10)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 1:8)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니라.(히 12:7~8)

 

 

 

 

 

https://youtu.be/_RC2gOhqZ2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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