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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히브리서,야고보서,베드로전후서)

2024년6월12일(수) (벧후 1:12~21) 배운 바를 잊지 않고 기억하는 성도

by 방일 2024.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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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후서 1:12~21> 배운 바를 잊지 않고 기억하는 성도

 

 

 

그리스도의 영광과 성경의 예언

12.  ○그러므로 너희가 이것을 알고 이미 있는 진리에 서 있으나 내가 항상 너희에게 생각나게 하려 하노라
13.  내가 이 장막에 있을 동안에 너희를 일깨워 생각나게 함이 옳은 줄로 여기노니
14.  이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지시하신 것 같이 나도 나의 장막을 벗어날 것이 임박한 줄을 앎이라
15.  내가 힘써 너희로 하여금 내가 떠난 후에라도 어느 때나 이런 것을 생각나게 하려 하노라
16.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강림하심을 너희에게 알게 한 것이 교묘히 만든 이야기를 따른 것이 아니요 우리는 그의 크신 위엄을 친히 본 자라
17.  지극히 큰 영광 중에서 이러한 소리가 그에게 나기를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실 때에 그가 하나님 아버지께 존귀와 영광을 받으셨느니라
18.  이 소리는 우리가 그와 함께 거룩한 산에 있을 때에 하늘로부터 난 것을 들은 것이라
19.  또 우리에게는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 데를 비추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옳으니라
20.  먼저 알 것은 성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21.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

 

 

 

12.  So I will always remind you of these things, even though you know them and are firmly established in the truth you now have.
13.  I think it is right to refresh your memory as long as I live in the tent of this body,
14.  because I know that I will soon put it aside, as our Lord Jesus Christ has made clear to me.
15.  And I will make every effort to see that after my departure you will always be able to remember these things.
16.  We did not follow cleverly invented stories when we told you about the power and coming of our Lord Jesus Christ, but we were eyewitnesses of his majesty.
17.  For he received honor and glory from God the Father when the voice came to him from the Majestic Glory, saying, "This is my Son, whom I love; with him I am well pleased."
18.  We ourselves heard this voice that came from heaven when we were with him on the sacred mountain.
19.  And we have the word of the prophets made more certain, and you will do well to pay attention to it, as to a light shining in a dark place, until the day dawns and the morning star rises in your hearts.
20.  Above all, you must understand that no prophecy of Scripture came about by the prophet's own interpretation.
21.  For prophecy never had its origin in the will of man, but men spoke from God as they were carried along by the Holy Spirit.

 

 

<말씀 묵상>

 

 

12.  그러므로 여러분이 이것들을 알고 또 여러분이 이미 받은 진리 안에 굳게 서 있다 해도 나는 여러분들로 하여금 항상 이것들을 기억하게 하려 합니다.
13.  내가 이 육신의 장막에 사는 동안에는 여러분을 일깨워 기억하게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14.  이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보여주신 대로 내가 곧 내 장막을 떠날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15.  나는 내가 떠난 뒤에도 여러분이 항상 이것들을 기억하게 하려고 힘쓰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영광과 성경의 예언

16.  우리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그분이 오실 것에 대해 여러분에게 알게 한 것은 교묘히 꾸며낸 신화를 따른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그분의 크신 위엄을 직접 본 사람들입니다.
17.  그리스도는 지극히 큰 영광 가운데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내가 그를 기뻐한다”라는 음성이 자기에게 들릴 때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존귀와 영광을 받으셨습니다. 마17:5;막9:7;눅9:35
18.  우리는 그 거룩한 산에서 그분과 함께 있을 때 하늘로부터 들려오는 이 음성을 들었습니다.
19.  또 우리에게는 더 확실한 예언의 말씀이 있으니 여러분은 동이 터서 여러분의 마음속에 샛별이 떠오를 때까지 어두운 곳을 비추는 등불처럼 이 말씀에 주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20.  여러분은 무엇보다도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곧 성경의 모든 예언을 자기 마음대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21.  예언은 언제나 사람의 뜻을 따라 나온 것이 아니라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은 말씀을 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말씀 요약>

 

 

베드로가 육신의 장막을 벗을 때가 임박한 줄 알고 성도들에게 진리를 다시 일깨웁니다. 베드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큰 위엄을 직접 보고 그분의 능력과 강림하심을 말했습니다. 성경의 모든 예언은 성령의 감동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이므로, 제멋대로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지극히 큰 영광 중에서 이러한 소리가 그에게 나기를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실 때에 그가 하나님 아버지께 존귀와 영광을 받으셨느니라.

 

 

 

날이 새어 샛별이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 베드로후서 1:12-21

 

묵상내용(그루터기 선교회)

 

어려서부터 예수를 믿었던 나에게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것과

그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 그리고

재림 등에 대한 기독교의 가르침들은

전혀 의심 없이 받아드릴 수 있는 진리였다.

 

그러나 내가 예수를 믿고 기독교의 진리를 믿는 것은

성경을 공부하고 성경에 기초해서 믿었다기보다

어려서부터 들은 것들을 그냥 덮어놓고 믿는 것이었고

교회 생활만큼은 정말 뜨거운 열심으로 했던 것 같다.

 

그러다가 대학에 들어가면서 동아리로 가입했던

CCC[대학생 선교회]라는 단체에 들어가서

처음으로 성경이라는 것을 펴놓고 공부하게 되었는데

다른 무엇보다 더 복음서를 공부하면서

예수님이 역사적 인물 이었다는 점이 나에게는

예수님을 다시 생각하게 되는 신성한 충격으로 닿아졌다.

 

이전에는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를 덮어놓고 믿으니

그것이 역사성이 있는 사실에 근거한 것인지

아니면 오늘의 말씀에서 언급하고 있는

어떤 사람들 [초기교회 이단들]의 주장처럼

교묘히 만든 신화적 이야기[신화]를 따르는 것인지[1:16]

따져볼 필요도 없이 믿기만 했던 것인데

 

역사적 인물로서 예수를 성경을 통해 만나게 되면서

시공간을 초월하여 역사하시는 성령의 조명하심 가운데

예수님을 진정한 나의 구주요 주님으로 영접하게 되었고

살아계신 주님과 인격적 교제 가운데 들어가게 되었다.

 

오늘의 말씀을 읽으면서

예수님의 생애와 사역의 직접 목격자가 되고 증인이 되는

사도들이 존재했던 시대에도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를 교묘히 꾸민

신화적 이야기로 치부하며

따라서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과 재림에 대한 약속까지

부정하면서 교회를 어지럽힌 사람들이 있었다는 사실에서

충격을 받게 된다.

 

초기교회에 교묘히 침투해 들어온 헬라사상이 기독교에

접목되면서 영지주의 이단으로 나타났는데

이들은 영은 선하고 아름다운 것이지만 육은 악하고

멸해야 되는 이원론적 사고를 가지고 성경을 풀다보니

하나님이 인간육신을 입고 오신 것을 인정할 수 없어서

예수님이 육체로 십자가에 죽으신 것도

육체로 부활하심도 모두 가현적인 것으로 받아드렸다.

 

영지주의의 가현설에서는 예수의 실재적 인간성이

인정되지 않으며 예수의 인간성은 선재적인

하늘의 존재를 위한 위장에 불과한 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영지주의자들의 의식이 교회에 침투하여

성도들의 방종을 유발하기도 하였는데

육체는 가상적 존재이기에 아무런 도덕적 책임이 없고

육체는 철저한 향락을 통해 학대해도

구원과 아무 상관이 없다고 주장함으로

 

예수님과 사도들을 통하여 전수되는

전통 기독교의 진리들을 배척했는데

이러한 사상에 대한 베드로 사도의 반론과 비판은

이어지는 말씀에서도 엿볼 수 있다[벧후 2:1-3]

 

오늘의 말씀에서 베드로는 특별히 예수님과 함께 했던

아름다웠던 한 추억을 회고함으로써

영지주의자들의 가현설을 반박한다.

 

하나님의 아들이 육체를 입으신 인간 예수로 오셨다가

다시 하늘 보좌로 돌아가시기 전에 보여주셨던

그의 크신 영광과 위엄이 어떤 것인지를 밝힘으로써

그가 비록 인간의 육신을 입고 우리 가운데 있었지만

그는 진정 하나님 곧 하나님의 아들임을 밝히고 있으며

 

또 그 때 하늘로부터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며

내 기뻐하는 자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그의 두 동료인 요한과 야고보와 더불어

함께 들었던 것도 [마17:1-8. 막9:1-9 눅9:28-36]

여기서 밝힘으로써 예수님이 가현적인 존재로써

이 세상에 계셨던 분이 아니며

그에 대한 생애와 사역이 모두 역사적 사실이고

또 반드시 다시 재림하실 분인 것을 밝히고 있다.

 

그러나 여기서 베드로는 자신의 눈으로 보았고

자신의 귀로 들었던 것들 보다 더 큰 증거로써

역사적 예수의 실증을 밝히는데

비록 예수님이 인간의 육신을 입고 이 땅에 계셨어도

그가 얼마나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장차 다시 오실 분인가에 대해 기록한

구약의 예언의 말씀들을 강조함으로써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신앙에 굳게 서려면 오직

성경에 기초한 신앙이 되어야할 것을 강조한다.

 

또 우리에게는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 데를 비추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옳으니라[1:19]

 

묵상적용

 

헬라사상을 타고 초기교회에 침투해 들어온

영지주의 이단의 가현설을 배척하며

예수님에 대하여 놀라운 역사적 사실들을

회고담을 통하여 증거하는 베드로 사도의

이야기를 가운데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자신의 눈으로 보았고 귀로 들었던

예수님에 대한 역사적 실증보다 더 큰 증거로써

구약 예언의 말씀들을 강조하는 것이며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이것을 주의하라는 말씀이다.[1:19]

 

여기서 샛별이 떠오르기까지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

 

샛별은 어둠이 물러가는 이른 아침에 서쪽 하늘에서

보여지는 가장 밝은 별[Morning Star] 금성을

상징화 한 것인데 우리 성경 개역개정에서는 샛별로

한글개역에서는 새벽 별로 번역되었고

구약 에서는 계명성으로도 번역되고 있다[사14:12]

 

그런데 이 샛별[새벽별. 계명성]이

어떤 때는 예수님으로도[계22:16: 광명한 새벽별]

또 어떤 때는 타락한 천사장의 이름으로써

"루시퍼"- 마귀[사7:14]를 지칭하는 계명성으로도

혼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매우 조심하게 되는데

 

진정한 샛별이신 예수님을 도용하는 적그리스도와

또 그의 사주를 받는 거짓 선지자[교사]

이단들에 의해 오용될 수 있음도 이해하게 된다.

 

따라서 사도 베드로의 경고처럼

성경의 예언들을 사사로히 푸는 자들에게는[1:20]

예수를 모방하는 적그리스도의 샛별이 떠오르겠지만

 

이 시대와 교회에 침투한 교리적 혼란 속에서도

끝까지 전통적 신앙과 말씀을 붙드는 자들에겐

진정한 샛별이 되시는 예수님을 만나게 될 것을

이 말씀 속에서 암시 받게된다.[계2:28]

 

예수님께서 하늘 보좌로 돌아가셔서

그의 종 요한을 통해서 보내오신

아시아의 일곱 교회에 보낸 편지를 보면

당시 초기교회들은 거의가 다

영지주의 이단의 영향을 받고 있었는데

 

두아디랴 교회의 경우는 매우 심각한 상태여서

특별히 이 잘못된 교훈에 대해 경고하시며

이것들을 배척하고 처음부터 들은 말씀들을

끝까지 지키는 자들에게는

새벽 별을 주리라고 약속하신다.[계2:24-28]

(I will also give him the morning star.)

 

성경의 말씀들은 그저 열심히 읽고 배우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과 사도들과 속사도 교부들을 통해

그리고 역사적 기독교를 통해 전수된

전통적 가르침 위에서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바른 가르침 위에 자신을 세우며

성경의 말씀을 사모하는 자들에게

성령님은 밝게 조명해주시고

날이 새어 샛별이 떠오르는 것 같이

예수님을 아는 지식의 풍부함에 이르게 하신다.

 

주님!

우리 인간과 접촉되는 역사적 인물이 되시기 위해

창조자이신 주님이 질그릇같은 연약한 육신을 입고

우리 인간 역사 속에 들어오신 인간이 되셨습니다

 

이 놀라운 사실을 친히 목격한 사도들을 통하여

그리고 이미 기록된 예언의 말씀들을 통하여

가르쳐 주시는 놀라운 진리의 지식들을

 

샛별 되신 주님이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깊이 사모하고 사랑함으로 만날 수 있는

나의 신앙과 삶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그러므로 비록 너희가 이미 이런 것들을 다 알고 있고,

또한 너희가 이미 받은 진리에 굳게 서 있다고 할지라도,

나는 너희가 이런 것들을 항상 생각나게 하려 하노라.

내가 이 육신의 장막에 사는 동안에는

너희를 일깨워 생각나게 하는 것이 옳은 줄로 여기노니,

이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지시하신 것같이,

나도 나의 육신의 장막을 벗을 때가 멀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있음이라.

내가 떠난 후에라도 언제든지 힘써 너희로

이런 것들을 생각하게 하려 하노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강림하심에 대한 이야기는

사람들이 교묘히 꾸며 낸 신화에서 나온 것이 아니요,

우리는 그의 크신 위엄을 직접 본 사람이라.

지극히 큰 영광 가운데서 이러한 소리가 그에게 나기를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실 때에,

그는 하나님 아버지께로부터 존귀와 영광을 받으셨느니라.

이 소리는 우리가 그와 함께 그 거룩한 산에 있을 때에

하늘로부터 들려오는 음성을 들은 것이라.

또 우리에게는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곧 어두운 데서 비치는 등불과 같으니

동이 터서 너희 마음속에 샛별이 떠오를 때까지,

너희가 이 예언의 말씀에 주의하는 것이 옳으니라.

너희가 무엇보다도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성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나온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

 

 

 

베드로는 자신의 죽음이 임박함을 예감하고 성도들에게 하늘나라와 예수님과 성경에 관한 말씀을 남기려고 한다.

베드로는 성도들의 흔들리지 않는 신앙을 세우기 위해 예수님과 재림에 대한 믿음을 강조하고 있다.

그것은 모세가 가나안을 앞둔 이스라엘 백성에게 모압에서 설파한 신명기나 예수님이 십자가를 앞두고 제자들을 가르치신 다락방 강화와 같은 성격을 띠고 있다.

그런데 베드로는 자신이 전하는 이야기가 당시 이단들이 시비하는 것과 같은 교묘한 신화나 지어낸 말이 아니라 변화산에서 직접 보고 들은 것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예수님은 내가 만나기 전까지는 3인칭일 수밖에 없고 내가 직접 만나고 체험해야 감동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예수님에 대해 아는지 예수님을 알고 있는지 확인해 보아야 한다.

베드로처럼 나타난 말씀이신 예수님을 만나지 못한 우리는 기록된 말씀인 성경과 선포되는 말씀 설교를 통해 예수님을 만날 수 있다.

그런데 성경은 자기 생각을 따라 함부로 해석하면 안 된다고 경고하고 있다.

사람의 상상력을 동원하여 자의적 해석을 하면 이단이 되기 십상이다.

뿐만 아니라 성경을 앎을 위하기보다는 삶을 위해 읽을 것을 강조해야 한다.

성경을 제대로 읽은 사람은 삶이 변해야 정상이다.

예수님이 다시 오시기 전까지 성도는 날마다 성령님의 도우심을 따라 예수님에 대한 진리를 다양하고 풍성하게 발견하고 그 말씀에 뿌리를 내려야 한다.

베드로는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오직 예수님만 전하고 싶어 했기에, 그는 자신이 체험한 예수님과 성경이 말하는 예수님을 전하면서 자기 사명을 다해 왔다고 고백하고 있다.

이제 우리도 이 시대를 사는 십자가 전달자, 복음의 증인으로서 맡겨진 사명에 충실한 충성된 일꾼으로 자라가길 소망합니다.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가정을 이루게 하시며,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의 역사가 삶의 현장에서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특별히 큰 아들을 향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직장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치며 겸손히 섬겨가며 실력을 키워가도록 늘 함께해 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 하시고, 두 아들의 장래의 배우자를 믿음 안에서 예비해주시고,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시며, 우리 가정이 구원과 축복과 은혜와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의 비전과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을 통해 날마다 이루어가게 하시며, 자신의 소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가지 않게 하소서.

창립50주년을 맞은 우리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거듭나게 하셔서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시며, 건축위원회 조직과 운영이 하나님의 지혜로 믿음과 마음을 모으게 하시며, 건축시공과 함께 안전하게 공사가 진행되도록 늘 함께 지켜주시며, 아프고 힘들어 하는 모든 성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주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평안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우크라이나,  중동의 전쟁과 대만의 지진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능히 이겨내도록 이 나라를 위로하시며 속히 회복하도록 구원과 도움의 손길이 임하게 하옵소서. 

 

또한 우리 대한민국이 참으로 자신의 욕심과 이념으로 갈라진 마음을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로 통합하며, 공의와 진실로 다스려지는 이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주장하시며,  국가의 여러 어려움을 하나님의 지혜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가며 능히 이겨내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이 나라를 다스려 주시고, 다음세대가 꿈과 비전을 이루어가며 교육하도록 지혜로 함께 하시고, 모든 국민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장기적인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고자 하오니 모든 거래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루어지도록 여러가지 여건을 준비하여 주셔서 가정이 온전히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하시고, 이제 정해진 배움의 교육과정을 마무리하고 실기 자격증을 취득하게 하심을 감사드리오니 날마다 겸손한 자세로 배우며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며,  한 주간도 우리 가정이 믿음과 사랑으로 회복하며 서로 소통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게 하소서. 아멘.

 

 

 

베드로가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만일 주께서 원하시면 내가 여기서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님을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리이다

말할 때에 홀연히 빛난 구름이 그들을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시는지라.(마 17:4~5)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그가 철장을 가지고 그들을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

내가 또 그에게 새벽 별을 주리라.(계 2:26~28)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 2:6~8)

 

 

 

 

https://youtu.be/xO0X1Qv51-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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