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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히브리서,야고보서,베드로전후서)

2024년6월5일(수) (벧전 3:1~12) 가정과 공동체에서 복을 상속받는 비결

by 방일 2024.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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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aronburden, 출처 Unsplash

 

 

 

<베드로전서 3:1~12> 가정과 공동체에서 복을 상속받는 비결

 

 

 

아내와 남편

1.  아내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종하라 이는 혹 말씀을 순종하지 않는 자라도 말로 말미암지 않고 그 아내의 행실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니
2.  너희의 두려워하며 정결한 행실을 봄이라
3.  너희의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
4.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
5.  전에 하나님께 소망을 두었던 거룩한 부녀들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종함으로 자기를 단장하였나니
6.  사라가 아브라함을 주라 칭하여 순종한 것 같이 너희는 선을 행하고 아무 두려운 일에도 놀라지 아니하면 그의 딸이 된 것이니라
7.  ○남편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그를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함께 이어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선을 위한 고난

8.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하여 동정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
9.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이는 복을 이어받게 하려 하심이라
10.  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거짓을 말하지 말고
11.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며 그것을 따르라
12.  주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의인의 간구에 기울이시되 주의 얼굴은 악행하는 자들을 대하시느니라 하였느니라.

 

 

 

1.  Wives, in the same way be submissive to your husbands so that, if any of them do not believe the word, they may be won over without words by the behavior of their wives,
2.  when they see the purity and reverence of your lives.
3.  Your beauty should not come from outward adornment, such as braided hair and the wearing of gold jewelry and fine clothes.
4.  Instead, it should be that of your inner self, the unfading beauty of a gentle and quiet spirit, which is of great worth in God's sight.
5.  For this is the way the holy women of the past who put their hope in God used to make themselves beautiful. They were submissive to their own husbands,
6.  like Sarah, who obeyed Abraham and called him her master. You are her daughters if you do what is right and do not give way to fear.
7.  Husbands, in the same way be considerate as you live with your wives, and treat them with respect as the weaker partner and as heirs with you of the gracious gift of life, so that nothing will hinder your prayers.
8.  Finally, all of you, live in harmony with one another; be sympathetic, love as brothers, be compassionate and humble.
9.  Do not repay evil with evil or insult with insult, but with blessing, because to this you were called so that you may inherit a blessing.
10.  For, "Whoever would love life and see good days must keep his tongue from evil and his lips from deceitful speech.
11.  He must turn from evil and do good; he must seek peace and pursue it.
12.  For the eyes of the Lord are on the righteous and his ears are attentive to their prayer, but the face of the Lord is against those who do evil."

 

 

<말씀 묵상>

 

 

아내와 남편

1.  아내들이여,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십시오. 이는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남편일지라도 말이 아닌 아내의 행실로 인해 구원을 얻게 하려는 것입니다.
2.  그들이 두려움으로 행하는 여러분의 깨끗한 행실을 보고 그렇게 될 것입니다.
3.  여러분은 머리를 땋아 내리거나 금 장식을 달거나 옷을 화려하게 차려입음으로 외모를 단장하지 말고
4.  오히려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고요한 심령인 썩지 않을 것으로 단장하십시오. 이것은 하나님 앞에서 아주 귀한 일입니다.
5.  전에 하나님께 소망을 두었던 거룩한 여인들도 이처럼 자기 남편에게 복종함으로 스스로 단장했습니다.
6.  이는 사라가 아브라함을 주라 부르며 그에게 순종한 것과 같습니다. 여러분은 선을 행하고 아무리 무서운 일에도 두려워하지 않는 사라의 딸들이 됐습니다.
7.  남편들이여, 이와 같이 아내는 더 연약한 그릇인 것을 알고 그녀와 함께 살아야 합니다. 또한 생명의 은혜를 함께 상속할 사람으로 알아 귀하게 여기십시오. 이는 여러분의 기도가 막히지 않게 하려는 것입니다.

의를 위한 고난

8.  마지막으로, 여러분은 모두 한마음을 품고 서로 동정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십시오.
9.  악을 악으로 갚거나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축복하십시오. 이는 여러분이 복을 유업으로 받기 위해 부르심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10.  그러므로 말씀하시기를 “누구든지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사람은 혀를 금해 악한 말을 하지 못하게 하고 입술로 거짓을 말하지 못하게 하며
11.  악에서 돌이켜 선을 행하고 화평을 따르고 화평을 이루라.
12.  이는 주의 눈이 의인들을 향하시고 주의 귀는 그들의 기도에 기울이시나 주의 얼굴은 악을 행하는 사람들을 대적하시기 때문이다”라고 했습니다. (시34:12-16)

 

 

<오늘의 말씀 요약>

 

 

아내는 남편에게 순종해 혹 믿지 않는 남편이라도 아내의 행실로 인해 구원을 얻게 해야 합니다. 아내는 속사람을 온유하게 하고, 남편은 아내를 생명의 은혜를 함께 이어받을 자로 알고 귀히 여겨야 합니다. 성도는 형제를 사랑해 그를 위해 복을 빌고 선을 행하며 화평을 구해야 합니다.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며 그것을 따르라

주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의인의 간구에 기울이시되 주의 얼굴은 악행하는 자들을 대하시느니라 하였느니라.

 

 

 

연약한 그릇으로써 아내가 깨어지지 않게 하기

 

 

▼ 베드로전서 3:1-12

 

묵상내용(그루터기 선교회)

 

오늘 주신 말씀 가운데 마음 깊이 닿아지는 구절은

아내를 대함에 있어서 연약한 동반자[파트너]로서

존중히[존귀하게] 대우하라는 말씀 입니다.[3:7]

 

존중히 소중하게 여겨야 할 이유는

내 아내에게 자랑할 만한 것이 있어서가 아니고

내 아내에게 매력적인 것이 있어서도 아니며

그가 깨어지기 쉬운 연약한 그릇 때문이며

그의 연약함이 쉽게 깨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존중히[소중히] 대해야 한다는 주님의 말씀 입니다

 

그런데 곰곰 생각해보면 동반자로서 아내가

그의 연약함으로 인해 가장 쉽게 깨어지는 것은

남편으로서 분별없이 내뱉는 말이나 혹은

감정대로 쏟아내는 말 때문에

연약한 마음에 상처입고 깨어지며 심지어는

눈물을 흘리게 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아내는 남편보다 강하지 못하기 때문에

때로는 심리적인 불안정이나

혹은 육체적인 피곤함

그리고 정서적 결핍으로 외로움을 타며

남편의 다정함을 기대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아내의 마음을 읽을 줄 몰라서

그냥 함부로 대하는 것 때문에

아내의 마음이 상하게 되고 때로는

잔소리도 많이 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내가 나에게 친절하지 못할 때 혹은

말을 함부로 하거나 다정하지 못할 때

그렇게 말하는 표면적인 모습만 보고

나도 똑같이 반응할 것이 아니라

그렇게 말하게 되는 아내의 내면세계를

이해하려고 할 때 비폭력적 언어로

상대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연약한 그릇으로서 아내의 마음이

쉽게 깨어지는 것이 말로 인한 것이어서 그런지

이어지는 말씀은 비폭력 언어에 대해 강조합니다.

 

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며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거짓을 말하지 말고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며 그것을 따르라[3:10-11] -아멘-

 

주님!

연약한 그릇으로 나의 동반자가 된

아내를 알아주는 지식이 있게 하시고

쉽게 깨어질 수 있음으로

존중히 여겨야한다는 주님의 권면을

제가 잘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때로 내 마음에 들지 않는 말을 할 때

왜 그렇게 말하게 되는가 이해하려는

여유를 가질 수 있게 하시고

비폭력적인 언어를 사용함으로

화평을 도모할 수 있는 우리 부부가 되게 하소서.

 

 

 

아내 된 자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종하라.

이는 혹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자라도

그 아내의 행실로 인하여 구원을 얻게 하려는 것이니

그러므로 말로 설득하려 하지 말고

너희의 두려움으로 행하는 경건하고 정결한 행실을 남편에게 보이라.

(그러면 그들이 너희의 행실을 보고 혹 구원을 얻게 될 것이라.)

너희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장식을 달고 옷을 화려하게 차려입는 외모로 하지 말라.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고요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서 아주 귀한 일이니라.

전에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살았던 거룩한 여인들도

이처럼 자기 남편에게 순종함으로 자기를 단장하였나니,

사라가 아브라함을 ‘주’라 부르면서 그에게 순종한 것 같이

너희가 선을 행하고 아무리 무서운 일이라 하더라도 놀라지 아니하면

사라의 딸이 되었느니라.

남편 된 자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아내를 존중함으로)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아내가 자기보다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유업으로 함께 이어받을 자로 알아 귀하게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는 것이라.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하여

서로 체휼하며(동정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

악을 악으로 갚거나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어주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이는 복을 유업으로 받게 하려 하심이라.

그러므로 성경에 기록되기를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혀를 다스려)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궤휼(거짓)을 말하지 말고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며 그것을 좇으라.

주님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의인의 간구에 기울이시나,

주의 얼굴은 악행하는 자들을 향하시느니라.” 하였느니라.

 

 

 

아내는 남편에게 순종해야 되는데 하나님이 남편을 가정의 머리로 세우셨기 때문이다.

남편을 오빠라고 했다가 두 번이나 팔려가는 봉변을 당했음에도 남편의 권위를 인정하고 순종했던 사라를 예로 들며 비록 생각이 다르고 부족하게 보여도 남편이 가정의 머리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하며 도우라고 말씀하고 있다.

특히 아내의 행실은 믿지 않는 남편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기억하고 외모의 치장보다 순종으로 내면을 다듬고 사랑으로 섬기라고 강조한다.

한편 남편들에게 아내는 깨어지기 쉬운 연약한 그릇이고 천국의 유업을 함께 받을 자로 여겨 사랑하라고 말한다.

하나님이 최초로 만드신 공동체가 가정이며, 가정을 통해서 생육, 번성, 충만, 정복, 다스림의 복을 실현하도록 세우셨음을 알고 하나 되는 공동체, 화목한 가정을 이루어야 한다.

성도는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겸손해야 하며 마음을 같이하고 서로 불쌍히 여겨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복을 빌라고 말한다.

하나님이 세워주신 가정을 행복하게 만들려고 서로 노려해야 하지만 성도는 가정의 행복을 넘어 이웃을 사랑하고 교회 공동체를 주님을 섬기듯 섬기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야 한다.

성경은 예수님을 남편, 성도를 아내로 비유하며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사랑하셨으므로 우리도 주님을 사랑하고 순종하라고 말한다.

성도는 하나님을 모든 관계의 구심점으로 삼고 가족과 이웃을 사랑하며 섬겨야 한다.

이웃과 화목해야 올바른 예배가 드려지고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되어 응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가정을 이루게 하시며,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의 역사가 삶의 현장에서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특별히 큰 아들을 향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직장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치며 겸손히 섬겨가며 실력을 키워가도록 늘 함께해 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 하시고, 두 아들의 장래의 배우자를 믿음 안에서 예비해주시고,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시며, 우리 가정이 구원과 축복과 은혜와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의 비전과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을 통해 날마다 이루어가게 하시며, 자신의 소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가지 않게 하소서.

창립50주년을 맞은 우리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거듭나게 하셔서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시며, 건축위원회 조직과 운영이 하나님의 지혜로 믿음과 마음을 모으게 하시며, 건축시공과 함께 안전하게 공사가 진행되도록 늘 함께 지켜주시며, 아프고 힘들어 하는 모든 성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주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평안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우크라이나,  중동의 전쟁과 대만의 지진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능히 이겨내도록 이 나라를 위로하시며 속히 회복하도록 구원과 도움의 손길이 임하게 하옵소서. 

 

또한 우리 대한민국이 참으로 자신의 욕심과 이념으로 갈라진 마음을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로 통합하며, 공의와 진실로 다스려지는 이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주장하시며,  국가의 여러 어려움을 하나님의 지혜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가며 능히 이겨내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이 나라를 다스려 주시고, 다음세대가 꿈과 비전을 이루어가며 교육하도록 지혜로 함께 하시고, 모든 국민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장기적인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고자 하오니 모든 거래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루어지도록 여러가지 여건을 준비하여 주셔서 가정이 온전히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하시고, 이제 정해진 배움의 교육과정을 마무리하고 실기 자격증을 취득하게 하심을 감사드리오니 날마다 겸손한 자세로 배우며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며,  한 주간도 우리 가정이 믿음과 사랑으로 회복하며 서로 소통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게 하소서. 아멘.

 

 

 

그러므로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자기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엡 5:24~25)

 

남편은 그 아내에 대한 의무를 다하고 아내도 그 남편에게 그렇게 할지라.(고전 7:3)

 

여자는 일체 순종함으로 조용히 배우라

여자가 가르치는 것과 남자를 주관하는 것을 허락하지 아니하노니 오직 조용할지니라.(딤전 2:11~12)

 

 

 

 

https://youtu.be/K3rvZuRxD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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