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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열왕기상,하,역대상,하)

2024년5월22일(수) (왕상 20:1~12) 위기에 처한 나라, 하나님을 찾지 않는 지도자

by 방일 2024.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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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20:1~12> 위기에 처한 나라, 하나님을 찾지 않는 지도자

 

 

 

아람과 이스라엘의 싸움

1.  아람의 벤하닷 왕이 그의 군대를 다 모으니 왕 삼십이 명이 그와 함께 있고 또 말과 병거들이 있더라 이에 올라가서 사마리아를 에워싸고 그 곳을 치며
2.  사자들을 성 안에 있는 이스라엘의 아합 왕에게 보내 이르기를 벤하닷이 그에게 이르되
3.  네 은금은 내 것이요 네 아내들과 네 자녀들의 아름다운 자도 내 것이니라 하매
4.  이스라엘의 왕이 대답하여 말하기를 내 주 왕이여 왕의 말씀 같이 나와 내 것은 다 왕의 것이니이다 하였더니
5.  사신들이 다시 와서 이르되 벤하닷이 이르노라 내가 이미 네게 사람을 보내어 말하기를 너는 네 은금과 아내들과 자녀들을 내게 넘기라 하였거니와
6.  내일 이맘때에 내가 내 신하들을 네게 보내리니 그들이 네 집과 네 신하들의 집을 수색하여 네 눈이 기뻐하는 것을 그들의 손으로 잡아 가져가리라 한지라
7.  이에 이스라엘 왕이 나라의 장로를 다 불러 이르되 너희는 이 사람이 악을 도모하고 있는 줄을 자세히 알라 그가 내 아내들과 내 자녀들과 내 은금을 빼앗으려고 사람을 내게 보냈으나 내가 거절하지 못하였노라
8.  모든 장로와 백성들이 다 왕께 아뢰되 왕은 듣지도 말고 허락하지도 마옵소서 한지라
9.  그러므로 왕이 벤하닷의 사신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내 주 왕께 말하기를 왕이 처음에 보내 종에게 구하신 것은 내가 다 그대로 하려니와 이것은 내가 할 수 없나이다 하라 하니 사자들이 돌아가서 보고하니라
10.  그 때에 벤하닷이 다시 그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사마리아의 부스러진 것이 나를 따르는 백성의 무리의 손에 채우기에 족할 것 같으면 신들이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림이 마땅하니라 하매
11.  이스라엘 왕이 대답하여 이르되 갑옷 입는 자가 갑옷 벗는 자 같이 자랑하지 못할 것이라 하라 하니라
12.  그 때에 벤하닷이 왕들과 장막에서 마시다가 이 말을 듣고 그의 신하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진영을 치라 하매 곧 성읍을 향하여 진영을 치니라.

 

 

 

1.  Now Ben-Hadad king of Aram mustered his entire army. Accompanied by thirty-two kings with their horses and chariots, he went up and besieged Samaria and attacked it.
2.  He sent messengers into the city to Ahab king of Israel, saying, "This is what Ben-Hadad says:
3.  `Your silver and gold are mine, and the best of your wives and children are mine.'"
4.  The king of Israel answered, "Just as you say, my lord the king. I and all I have are yours."
5.  The messengers came again and said, "This is what Ben-Hadad says: `I sent to demand your silver and gold, your wives and your children.
6.  But about this time tomorrow I am going to send my officials to search your palace and the houses of your officials. They will seize everything you value and carry it away.'"
7.  The king of Israel summoned all the elders of the land and said to them, "See how this man is looking for trouble! When he sent for my wives and my children, my silver and my gold, I did not refuse him."
8.  The elders and the people all answered, "Don't listen to him or agree to his demands."
9.  So he replied to Ben-Hadad's messengers, "Tell my lord the king, `Your servant will do all you demanded the first time, but this demand I cannot meet.'" They left and took the answer back to Ben-Hadad.
10.  Then Ben-Hadad sent another message to Ahab: "May the gods deal with me, be it ever so severely, if enough dust remains in Samaria to give each of my men a handful."
11.  The king of Israel answered, "Tell him: `One who puts on his armor should not boast like one who takes it off.'"
12.  Ben-Hadad heard this message while he and the kings were drinking in their tents, and he ordered his men: "Prepare to attack." So they prepared to attack the city.

 

 

<말씀 묵상>

 

 

벤하닷이 사마리아를 공격함

1.  그때 아람 왕 벤하닷이 모든 군대를 소집했습니다. 벤하닷은 자기 전차와 말들을 끌고 온 32명의 영주들과 함께 올라가 사마리아를 에워싸고 공격했습니다.
2.  그는 사마리아 성안에 있는 이스라엘 왕 아합에게 사람을 보내 말했습니다. “벤하닷이 말씀하신다.
3.  ‘네 은과 금이 내 것이고 네가 가장 사랑하는 네 아내와 자식들도 내 것이다.’”
4.  이스라엘 왕이 대답했습니다. “내 주 왕이여, 왕의 말씀대로 하십시오. 나와 내가 가진 모든 것은 왕의 것입니다.”
5.  벤하닷의 사람들이 다시 와서 말했습니다. “벤하닷이 말씀하신다. ‘내가 네 은과 금과 네 아내들과 자식들을 내게 넘기라고 사람을 보냈다.
6.  그러나 내가 내일 이맘때쯤 내 신하들을 보낼 것이니 그들이 네 왕궁을 수색하고 네 신하들의 집을 수색해 네 눈에 든 것들을 다 가져올 것이다.’”
7.  이스라엘 왕은 그 땅의 모든 장로들을 소집해 말했습니다. “벤하닷이 우리를 곤경에 빠뜨리려고 하는 것을 보시오. 그가 내 아내들과 내 자식들과 내 은과 내 금을 달라고 사람을 보냈는데 내가 거절할 수가 없었소.”
8.  장로들과 백성들이 모두 대답했습니다. “그 말을 듣지도 말고 동의하지도 마십시오.”
9.  그리하여 이스라엘 왕은 벤하닷의 사람들에게 대답했습니다. “내 주 왕께 전하라. ‘왕의 종에게 처음 요구하신 것은 모두 들어 드리겠으나 지금의 이 요구는 들어 드릴 수가 없습니다’라고 말이다.” 그들이 나가 벤하닷에게 그 말을 전했습니다.
10.  그러자 벤하닷은 아합에게 다른 말을 전해 왔습니다. “내가 사마리아를 완전히 멸망시키겠다. 만약 나를 따르는 백성들이 그 손으로 사마리아에서 부서진 조각을 한 줌이라도 줍는다면 신들이 내게 천벌을 내리셔도 좋다.”
11.  이스라엘 왕이 대답했습니다. “‘갑옷을 입는 사람이 갑옷을 벗는 사람처럼 자랑해서는 안 된다’라고 전하라.”
12.  벤하닷이 다른 왕들과 장막에서 술을 마시다가 이 말을 듣고는 자기 군사들에게 명령했습니다. “공격할 준비를 하라.” 그리하여 그들은 사마리아 성을 공격할 준비를 했습니다.

 

 

 

<오늘의 말씀 요약>

 

 

아람 왕벤하닷이 사마리아를 에워싸고 아합에게 사신을 보내 그의 것을 다 넘기라고 협박합니다. 아합이 장로들에게 벤하닷의 요구를 전하자 장로들은 듣지도, 허락하지도 말라고 말합니다. 아합이 제시한 절충안을 벤하닷이 거부하고, 아합의 조롱에 분노한 벤하닷은 공격을 준비합니다.

 

 

내일 이맘때에 내가 내 신하들을 네게 보내리니 그들이 네 집과 네 신하들의 집을 수색하여 네 눈이 기뻐하는 것을 그들의 손으로 잡아 가져가리라 한지라.

 

 

우리 민족의 자존을 지켜내는 길

 

 

▼ 열왕기상 20:1-12

 

묵상내용(그루터기 선교회)

 

사람이 아무리 가진 것이 없고 약하게 보인다 하여도

자신을 지켜내는 최후의 보루로써

자신의 자존을 지켜내는 자존감마저 던져 버리면

더 이상 기대할 것이 없는 사람이 되 버립니다.

 

이것은 한 국가나 민족에게도 적용되는 이야기로써

나라가 아무리 가난하고 약하게 보여도

다른 나라들과 차별성을 가진

그 나라가 나름대로의 정체성과 자존을 지키지 못하면

더 이상 기대할 것이 없는 나라가 됩니다.

 

이스라엘이 비록 우상숭배의 죄에 빠져서

희망이 없게 보이는 나라가 되었지만

여전히 야곱의 12 아들 중 10 지파의 몫을 가진

하나님의 나라요 백성으로서 정체성을 가지고 있고

 

끝까지 이 나라를 향하신

하나님의 관심과 기대가 있으며

하나님께서 하나님 되심을 드러내고 싶어 하시는

하나님의 열심이 흐르고 있음을

열왕기 저자의 기록을 통해 엿보게 됩니다.

 

이런 맥락에서 이스라엘의 동쪽에서

신흥 강국으로 부상한 아람 나라 벤하닷이

주변의 군소국가 32왕을 이끌고 이스라엘로 쳐들어와

온갖 무시하는 말로 위협하고 있는 것은

 

이제 하나님께서 이 나라 이스라엘을 위해서

어떤 큰일을 행하시려고

이런 침공을 허용하셨는지 관심이 가게 됩니다.

 

아람 왕 “벤하닷”에게 결코 상대가 대지 못하는

이스라엘의 왕 아합은

벤하닷의 요구대로 자신의 은금과 처자식들을

모두 빼앗기게 될 굴욕의 자리에 떨어 졌는데

 

벤하닷은 한 술 더 떠서 신하들의 것까지 모두

가져가겠다고 합니다.

 

첫 번째 손실과 굴욕은 수용했지만 두 번째 것은

수용할 수 없어서 아합은 장로회의를 소집하고

대책을 논의 하는데

뜻밖에도 장로들의 입을 통해

굴복하지 말라는 말을 듣게 되고 용기를 내어

자신의 뜻을 “벤하닷”에게 전달합니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자신의 의사에 격분하며

무서운 위협으로 나오는 벤하닷에 대하여

갑옷 입는 자가

갑옷을 벗는 자같이

자랑하지 말라는 말로 응수하는

아합의 용기 역시 가상하게 보여 집니다.

 

아합과 이스라엘 장로들의 이러한 용기와 배짱은

과연 어디서 나온 것일까요 (?)

 

아마 혹독하게 치러낸 3년 반 기근의 날 동안

그들의 완악한 마음들이 깨어졌고

하나님의 징계 앞에 낮아지게 되었으며

 

또 엘리야를 통해 갈멜산 제단에 하늘의 불이 내린 것과

바알의 선지자들을 멸한 일

그리고 3년 반 동안 닫혔던 하늘의 비가 다시 내리게 된

이 모든 과정 중에서 그들은 일시적이나마

하나님께 대한 신앙을 회복하였고

이런 용기있는 발언에 대해 이어지는 말씀에서[20:13-21]

하나님의 은총과 개입이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묵상적용

 

오늘의 말씀을 근거로 하여

우리 조국 대한민국의 문제를 생각해 볼 때

지금 이 나라가 곳곳에 죄악이 넘쳐나고

사회적으로 암울하며 희망이 없게 보이지만

그래도 이스라엘에게 베푸신 은혜가

이 나라에도 있으리라는 기대를 가지며 기도하게 됩니다.

 

전 세계적으로 볼 때 인구 비례로

가장 많은 교회와 주의 백성들이 살고 있으며

주 예수의 복음을 위하여

가장 많은 선교사들을 파송하고 있는 이 나라를

하나님께서 결코 모른다 하지 않으시며

이스라엘에 베푸신 것 같은 동일한 은혜를

이 나라에 베풀어 주시리라는 기대를 가지고

오늘도 내가 살고 있는 동네 공원의 철조망을 붙들고

나라와 민족을 생각하며 간절히 기도하게 됩니다.

 

주님 !

 

이스라엘이 사방팔방 적들에게 둘러싸이며

오직 주님 밖에는 의지할 곳 없는데도

우상숭배로 나아갔을 때

혹독히 징계하시고

그들의 신앙을 일깨우셨습니다.

 

오늘 우리 조국 대한민국이

사방팔방 강대국들에게 둘러싸여 있으며

또 너도 나도 함께 죽자고 하는

북한의 위협 앞에 놓여있는 백척간두에서

우리가 정신을 차릴 수 있게 하시고

 

이 모든 위기와 위협에서

이 나라의 자존을 지켜낼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주의 도우심 뿐 인 것을 알게 하시며

 

오늘 말씀에 보여주신

이스라엘 장로들의 용기처럼

전쟁에 나타난 사람의 수효와

군마의 수를 두려워하지 않게 하시고

주님을 의지하여 굳게 서며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이 나라의 자존을 지켜낼 수 있게 하소서.

 

 

 

아람(시리아) 왕 벤하닷이 그의 모든 군대를 소집했습니다.

벤하닷은 각자 자기의 병거와 기마병들을 끌고 온 32명의 지방 영주들과 함께

사마리아를 포위하고 공격했습니다.

벤하닷은 사마리아의 성안에 있는 이스라엘 왕 아합에게

사신을 보내어 말했습니다. “나 벤하닷이 이르노니

너의 은도 내 것이고 너의 금도 내 것이며,

너의 아리따운 아내들과 자녀들도 다 내 것이니라.”

이스라엘 왕이 대답했습니다. “내 주 왕이여 왕의 말씀대로 하옵소서.

나와 내가 가진 모든 것이 다 왕의 것이니이다.”

벤하닷의 사신들이 다시 와서 아합에게 벤하닷의 말을 전하였습니다.

“나 벤하닷이 이르노라. 내가 전에 사신을 보내어 네게 말하기를

너의 은과 금과 아내들과 자녀들을 모두 나에게 보내라고 하였거니와,

내일 이맘때에 내가 내 신하들을 네게 보낼 것이니,

그들이 네 집과 네 신하의 집을 수색하여

네 눈이 기뻐하는 것을 모조리 가져오게 할 것이니 그리 알라.”

그래서 이스라엘의 아합 왕은

나라 안의 모든 장로들을 다 모아 놓고 말했습니다.

“너희는 이 사람(벤하닷)이 우리를 잔해하려고(곤경에 빠뜨리려고) 구하는 줄을 자세히 알라.

그가 나의 아내들과 그가 내 아내들과 내 자녀들과 은금까지 모두 빼앗아가려고

사람을 내게 보내었으나 내가 거절하지 못하였노라.”

그러자 모든 장로들과 백성들이 왕에게 대답했습니다.

“왕은 그 말을 듣지도 말고 허락하지도 마옵소서.”

그리하여 아합은 벤하닷의 사신들에게 말했습니다. “내 주 왕께 이르기를

‘내 주 왕께서 왕의 종인 나에게 처음 요구하신 것은 내가 다 그대로 하려니와,

지금의 이 요구는 내가 들어줄 수 없나이다’하고 전하여라.”

그러자 벤하닷은 아합에게 다시 사람을 보내어 말했습니다.

“내가 사마리아의 성을 완전히 잿더미로 만들어 버릴 것이라.

만일 나를 따르는 나의 군사들이 사마리아의 부서진 조각 한 줌이라도 주울 수 있다면

신들이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려도 마땅하니라.”

이스라엘 왕이 회신을 보냈습니다.

“갑옷 입는 자가 갑옷 벗는 자같이 자랑하지 못할 것이니라.”

(설명 : 모름지기 군인이란 갑옷을 입을 때 자랑하지 아니하고,

갑옷을 벗을 때 자랑하는 법이라.)

벤하닷이 지방 영주들과 장막(막사)에서 술을 마시다가 이 말을 듣고는

자기 군사들에게 명령했습니다.

“공격할 준비를 하라.” 그리하여 그들은 사마리아 성을 공격할 준비를 했습니다.

 

 

 

17장부터 선지자 엘리야의 얘기가 펼쳐졌는데 20장에서는 다른 선지자들의 예언과 성취에 대한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다.

아람왕 벤하닷이 32명의 족장들을 이끌고 이스라엘을 공격해서 수도 사마리아를 포위하고 모든 것이 자기 것이라고 주장한다.

사탄은 우리를 자기 소유라고 하며 통제하려고 한다.

하나님께 맡기지 않으면 사탄에게 끌려다니게 되기 때문이다.

그 누구도 자신의 뜻대로 인생을 살 수 없기에 자신의 능력을 믿고 자기 마음대로 살려고 하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이요 하나님께 도전하는 것이다.

아합이 벤하닷의 첫번째 요구를 수락하자 벤하닷의 자만심을 자극하면서 아합에게 더욱 굴욕적인 요구를 해온다.

세상과의 타협에는 적정선이 없기 때문이다.

세상의 가치관을 수용하면 마치 주인 천막 속에 들어오는 낙타처럼 신앙에 있어서 계속적인 후퇴를 초래할 뿐이며, 처음에는 인간성이 좋다고 할지 모르지만 뒤에는 오히려 예수 믿는 사람이 그렇게 사냐고 욕을 하게 된다.

세상과 타협하는 것은 우리를 꺼져버린 등대와 맛 잃은 소금으로 만드는 것임을 깨달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세상과 적당한 관계를 유지하려는 헛된 노력을 청산하고 세상과 당당히 맞서야 한다.

사탄과 세상으로부터 느끼는 두려움을 이길 힘은 하나님을 경외할 때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세상은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지키지 못하도록 위협하기도 하겠지만 성도는 세상의 관점이 아니라 하나님의 관점에서 우선순위를 생각해 보아야 하고, 성도다움에 대한 세상의 잣대가 흐려진 이 시대에도 우리는 성경적 가치관과 삶이 세상 사람의 것과 다름을 드러내야 할 것이다.

오늘도 세상을 다스리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삶의 현장에서 당당하게 예수 믿는 표를 내며 예수님만 자랑하며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능력이기 때문이다.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가정을 이루게 하시며,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의 역사가 삶의 현장에서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특별히 큰 아들을 향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직장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치며 겸손히 섬겨가며 실력을 키워가도록 늘 함께해 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 하시고, 두 아들의 장래의 배우자를 믿음 안에서 예비해주시고,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시며, 우리 가정이 구원과 축복과 은혜와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의 비전과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을 통해 날마다 이루어가게 하시며, 자신의 소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가지 않게 하소서.

창립50주년을 맞은 우리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거듭나게 하셔서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시며, 건축위원회 조직과 운영이 하나님의 지혜로 믿음과 마음을 모으게 하시며, 건축시공과 함께 안전하게 공사가 진행되도록 늘 함께 지켜주시며, 아프고 힘들어 하는 모든 성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주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평안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우크라이나,  중동의 전쟁과 대만의 지진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능히 이겨내도록 이 나라를 위로하시며 속히 회복하도록 구원과 도움의 손길이 임하게 하옵소서. 

 

또한 우리 대한민국이 참으로 자신의 욕심과 이념으로 갈라진 마음을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로 통합하며, 공의와 진실로 다스려지는 이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주장하시며, 이번 4.10 총선 결과를 통해 드러난 어려움을 하나님의 지혜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며 능히 이겨내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이 나라를 다스려 주시고, 다음세대가 꿈과 비전을 이루어가며 교육하도록 지혜로 함께 하시고, 모든 국민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장기적인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고자 하오니 모든 거래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루어지도록 여러가지 여건을 준비하여 주셔서 가정이 온전히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하시고, 이제 정해진 배움의 교육과정을 마무리하고 실기 자격증을 취득하게 하심을 감사드리오니 날마다 겸손한 자세로 배우며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며,  한 주간도 우리 가정이 믿음과 사랑으로 회복하며 서로 소통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게 하소서. 아멘.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약 1:15)

 

 

 

 

 

https://youtu.be/ugfWx_541m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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