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말씀 묵상(마태, 마가복음)

2024년1월23일(화) (막 8:27~9:1) 그리스도의 길을 따르는 제자의 삶

by 방일 2024. 1. 21.
728x90

@hwanseong153

 

 

<마가복음 8:27~9:1> 그리스도의 길을 따르는 제자의 삶

 

 

베드로의 고백, 죽음과 부활을 말씀하심

27.  ○예수와 제자들이 빌립보 가이사랴 여러 마을로 나가실새 길에서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28.  제자들이 여짜와 이르되 세례 요한이라 하고 더러는 엘리야, 더러는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29.  또 물으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니이다 하매
30.  이에 자기의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경고하시고
31.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 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 만에 살아나야 할 것을 비로소 그들에게 가르치시되
32.  드러내 놓고 이 말씀을 하시니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매
33.  예수께서 돌이키사 제자들을 보시며 베드로를 꾸짖어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34.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35.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3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37.  사람이 무엇을 주고 자기 목숨과 바꾸겠느냐
38.  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1.  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는 죽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가 권능으로 임하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 하시니라.

 

 

 

27.  Jesus and his disciples went on to the villages around Caesarea Philippi. On the way he asked them, "Who do people say I am?"
28.  They replied, "Some say John the Baptist; others say Elijah; and still others, one of the prophets."
29.  "But what about you?" he asked. "Who do you say I am?" Peter answered, "You are the Christ."
30.  Jesus warned them not to tell anyone about him.
31.  He then began to teach them that the Son of Man must suffer many things and be rejected by the elders, chief priests and teachers of the law, and that he must be killed and after three days rise again.
32.  He spoke plainly about this, and Peter took him aside and began to rebuke him.
33.  But when Jesus turned and looked at his disciples, he rebuked Peter. "Get behind me, Satan!" he said. "You do not have in mind the things of God, but the things of men."
34.  Then he called the crowd to him along with his disciples and said: "If anyone would come after me, he must deny himself and take up his cross and follow me.
35.  For whoever wants to save his life will lose it, but whoever loses his life for me and for the gospel will save it.
36.  What good is it for a man to gain the whole world, yet forfeit his soul?
37.  Or what can a man give in exchange for his soul?
38.  If anyone is ashamed of me and my words in this adulterous and sinful generation, the Son of Man will be ashamed of him when he comes in his Father's glory with the holy angels."

 

1.  And he said to them, "I tell you the truth, some who are standing here will not taste death before they see the kingdom of God come with power."

 

 

<말씀 묵상>

 

 

베드로의 신앙고백과 예수의 수난 예고

27.  예수께서 제자들을 데리고 가이사랴 빌립보에 있는 여러 마을로 가셨습니다. 가는 길에 예수께서 물으셨습니다.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28.  제자들이 대답했습니다. “세례자 요한이라고도 하고 엘리야라고도 합니다. 예언자 중 한 분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29.  예수께서 물으셨습니다.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했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십니다.”
30.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자신에 대해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단단히 주의를 주셨습니다.
31.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인자가 많은 고난을 당하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에게 배척받아 죽임당했다가 3일 만에 다시 살아나시게 될 것임을 가르치기 시작하셨습니다.
32.  예수께서 이 일을 드러내 놓고 말씀하시자 베드로는 예수를 붙들고 그게 무슨 말이냐며 항의했습니다.
33.  그러자 예수께서 제자들을 돌아다보시고 베드로를 꾸짖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거라! 네가 하나님의 일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구나.”
34.  그리고 예수께서 제자들과 그분을 따르는 사람들을 다 불러 놓고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나를 따르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
35.  누구든지 자기 생명을 구하려고 하는 사람은 잃어버릴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해 자기 생명을 버리는 사람은 구할 것이다.
36.  사람이 온 세상을 다 얻고도 자기 생명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37.  사람이 자기 생명을 무엇과 맞바꾸겠느냐?
38.  누구든지 음란하고 죄 많은 이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럽게 여기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을 입고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를 부끄럽게 여길 것이다.”

 

1.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진실로 말한다. 여기 서 있는 사람 가운데 죽기 전에 하나님 나라가 능력을 떨치며 오는 것을 볼 사람이 있다.”

 

 

<오늘의 말씀 요약>

 

 

예수님이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라고 물으시자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라고 답합니다. 이에 예수님이 장차 당할 고난과 부활을 말씀하시니 베드로가 항변하고 예수님은 그를 강하게 꾸짖으십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따르려면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그분을 따라야 합니다.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예수님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십니다>

 

 

미국의 대부호 코넬리우스 밴더빌트(Vanderbilt)가 임종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그는 신앙에 대해 무관심한 사람이었습니다. 그에게는 재물이 신앙이며 존재 이유였습니다.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흑인 하녀가 그를 위해 찬송가를 불러주었습니다. 그 곡은 찬송가 96장(통 94장) 『예수님은 누구신가』 밴더빌트는 조용히 찬송가 가사를 음미했습니다. 찬송가에는 예수의 속성이 아주 쉽게 표현돼 있었습니다. 『우는 자의 위로, 없는 자의 풍성, 천한 자의 높음, 잡힌 자의 놓임, 죽을 자의 생명, 추한 자의 정함, 죽은 자의 부활….』 그때 밴더빌트의 입술이 조금씩 떨려왔습니다. 그리고 나지막한 음성으로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주님, 저는 가난하고 천한 사람입니다.』 그는 자신의 재물과 지식, 명예를 포기하고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죽음 앞에서는 겸손한 약자가 됩니다. 그리고 쥐고 있던 것을 모두 놓는 순간 인생의 새로운 빛을 찾습니다. 신앙은 사망을 삼킵니다. 신앙은 죽음을 생명으로 변화시킵니다.

 

<찬송가 96장. 예수님은 누구신가>

1. 예수님은 누구신가 우는 자의 위로와 없는 자의 풍성이며 천한자의 높음과 잡힌 자의 놓임되고 우리 기쁨 되시네

2. 예수님은 누구신가 약한 자의 강함과 눈먼 자의 빛이시며 병든 자의 고침과 죽은 자의 부활되고 우리 생명 되시네

3. 예수님은 누구신가 추한자의 정함과 죽을 자의 생명이며 죄인들의 중보와 멸망자의 구원되고 우리 평화 되시네

4. 예수님은 누구신가 온 교회의 머리와 만국인의 구주시며 모든 왕의 왕이요 심판하실 주님되고 우리 영광 되시네

 

(예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막 8:27-30. 한태완 목사)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가이사랴 빌립보에 있는 여러 마을로 가셨는데,

가는 길에 제자들에게 물어 가라사대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제자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세례 요한이라고도 하고, 더러는 엘리야라고도 하며,

또 더러는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예수께서 또 물으시되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니이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자신에 대하여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단단히 경고하며 당부하시고

그때에 비로소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인자가 반드시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림을 받아

죽임을 당하고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는 것을 그들에게 가르치시되

예수께서 이 일을 드러내 놓고 말씀하시자,

베드로가 예수님을 붙들고

예수을 붙들고 간하매,

예수께서 제자들을 돌아보시고 베드로를 꾸짖어 가라사대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예수께서 제자들과 자기를 따르는 무리를 다 불러놓고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생명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자기 생명과 바꾸겠느냐?

누구든지 음란하고 죄 많은 이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를 부끄럽게 여길 것이라.”

또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

하나님의 나라가 권능으로 임하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

 

 

 

예수님은 예루살렘을 향해 올라가는 여정을 시작하기 앞서 가이사랴 빌립보에서 나를 누구라 하느냐고 물으시고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 즉 구세주요 통치자이심을 고백한다.

예수님은 이제 사람들 사이에서의 사역을 마무리하고 이 질문을 통해 제자들의 신앙을 확인하며 예루살렘에서의 사역을 준비하시는 것이다.

예수님은 베드로의 고백을 들으시고 앞으로 당하실 수난과 부활을 예언하셨는데 베드로가 항변했다가 사탄이라고 호된 책망을 듣게 된다.

하나님의 뜻보다 인간적 생각이 앞섰기 때문이다.

이어 예수님은 제자들을 불러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는 십자가의 도리를 가르쳐 주신다.

오직 예수님께 목표를 두고 시간과 물질과 정력을 자신을 높이는 데보다 복음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

베드로는 성령님이 깨닫게 해주신 신앙고백으로 칭찬을 들었는데 나의 고백은 어떻게 할 것인가?

그렇게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했다면 우리는 마땅히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라가는 제자의 길을 걸어야 한다.

주님이 쓰시기에 편한 그릇, 세워주신 대로 직분을 감당하는 품격 있는 제직, 맡겨주신 대로 사명에 충성하는 일꾼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은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는 죽기 전에 하나님 나라가 권능으로 임하는 것을 볼 자들도 있다는 말씀을 통해 재림에 대한 소망을 주셨기 때문이다.

주님이 베푸신 대속의 은혜에 감사하며 그분의 약속을 믿고 재림을 소망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예안교회 설교)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가정을 이루게 하시며,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의 역사가 삶의 현장에서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특별히 큰 아들을 향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직장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치며 겸손히 섬겨가며 실력을 키워가도록 늘 함께해 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 하시고, 두 아들의 장래의 배우자를 믿음 안에서 예비해주시고,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시며, 우리 가정이 구원과 축복과 은혜와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의 비전과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을 통해 날마다 이루어가게 하시며, 자신의 소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가지 않게 하소서.

창립50주년을 맞는 우리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거듭나게 하셔서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시며, 건축위원회 조직과 운영이 하나님의 지혜로 믿음과 마음을 모으게 하시며, 아프고 힘들어 하는 모든 성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주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평안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우크라이나,  중동의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능히 이겨내도록 이 나라를 위로하시며 속히 회복하도록 구원과 도움이 손길이 임하여 주옵소서. 

또한 우리 대한민국이 참으로 자신의 욕심과 이념으로 갈라진 마음을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로 통합하며, 공의와 진실로 다스려지는 이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주장하시며, 다음세대가 꿈과 비전을 이루어가도록 교육하게 하시고, 모든 국민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장기적인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고자 하오니 모든 거래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루어지도록 여러가지 여건을 준비하여 주셔서 가정이 온전히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하시고,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배움의 교육과정을 알차게 마무리하여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날마다 겸손한 자세로 배우게 하시며,  한 주간도 가정이 믿음과 사랑으로 회복되고 날마다 서로 소통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게 하소서. 아멘.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요일 4:8)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 2:20)

 

 

 

https://youtu.be/lIhIrsSsbVw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