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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갈라디아서,에베소서)

2023년10월29일(일) (엡 6:1~9) 순종하고 섬기는 삶에 하늘 상급이 있습니다

by 방일 2023.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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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6:1~9> 순종하고 섬기는 삶에 하늘 상급이 있습니다

 

 

자녀와 부모

1.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3.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4.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종과 상전

5.  ○종들아 두려워하고 떨며 성실한 마음으로 육체의 상전에게 순종하기를 그리스도께 하듯 하라
6.  눈가림만 하여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처럼 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종들처럼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7.  기쁜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 하듯 하고 사람들에게 하듯 하지 말라
8.  이는 각 사람이 무슨 선을 행하든지 종이나 자유인이나 주께로부터 그대로 받을 줄을 앎이라
9.  상전들아 너희도 그들에게 이와 같이 하고 위협을 그치라 이는 그들과 너희의 상전이 하늘에 계시고 그에게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는 일이 없는 줄 너희가 앎이라.

 

 

1.  Children, obey your parents in the Lord, for this is right.
2.  "Honor your father and mother" -- which is the first commandment with a promise --
3.  "that it may go well with you and that you may enjoy long life on the earth."
4.  Fathers, do not exasperate your children; instead, bring them up in the training and instruction of the Lord.
5.  Slaves, obey your earthly masters with respect and fear, and with sincerity of heart, just as you would obey Christ.
6.  Obey them not only to win their favor when their eye is on you, but like slaves of Christ, doing the will of God from your heart.
7.  Serve wholeheartedly, as if you were serving the Lord, not men,
8.  because you know that the Lord will reward everyone for whatever good he does, whether he is slave or free.
9.  And masters, treat your slaves in the same way. Do not threaten them, since you know that he who is both their Master and yours is in heaven, and there is no favoritism with him.

 

 

<말씀 묵상>

 

 

자녀와 부모

1.  자녀들이여, 주 안에서 부모에게 순종하십시오. 이것이 옳은 일입니다.
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 있는 첫 계명으로 출20:12;신5:16
3.  “그러면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고 약속돼 있습니다.
4.  아버지들이여, 여러분의 자녀들을 노엽게 하지 말고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십시오.

종들과 주인들

5.  종들이여, 육신의 주인에게 순종하기를 두려움과 떨림과 성실한 마음으로 주께 하듯 하십시오.
6.  사람을 즐겁게 하는 사람들처럼 눈가림만 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종들처럼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7.  성실히 섬기되 주를 섬기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마십시오.
8.  이는 종이든 자유인이든 모든 사람이 무슨 선을 행하면 주께로부터 다시 이것을 받을 줄 알기 때문입니다.
9.  주인들이여, 여러분도 협박을 그치고 종들에게 그와 같이 행하십시오. 이는 여러분이 알다시피 그들과 여러분의 주가 하늘에 계시며 주는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말씀 요약>

 

자녀들은 주님 안에서 부모에게 순종하는 것이 옳습니다. 아버지들은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주님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해야 합니다. 종들은 주님께 하듯 상전에게 순종해야 하며, 상전들도 하늘에 상전이 계시니 종들에게 위협을 그쳐야 합니다. 각 사람은 선을 행한 대로 주님께 받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 하듯 하고 사람들에게 하듯 하지 말라.

 

 

 

자녀 교육 10계명

 

이면우 교수(서울대)

 

1. 자녀를 깍듯이 예우하라.

2. 고집 센 자녀를 지원하라

3. 칭찬을 해도 남과 비교하지 마라

4. 큰일에 실패한 자녀를 격려하라

5. 선택의 자유를 반복 훈련하라

6. 사람이 주는 상을 탐내지 마라

7. 가장 중요한 것은 창의성이다

8. 외로움을 극복하도록 가르쳐라

9. 전문가가 되도록 당부하라

10.부모는 최후의 안식처가 되어라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붙어있는 첫째 계명이니

이는  “네가 하는 일이 다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라는 것이라.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종들아, 두려워하고 떨며 성실한 마음으로 육체의 상전에게 순종하기를

그리스도께 복종하듯 하여

눈가림만 하여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처럼 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종들처럼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여

단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이는 종이든 주인이든 각 사람이 무슨 선한 일을 행하든지

주께로부터 그대로 받게 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라.

마찬가지로 상전들아, 너희도 그들에게

이와 같이 하고, 공갈을 그치라. 이는 그들과 너희의 상전이 하늘에 계시고,

주께서는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시지 않으시는 줄을 너희가 이미 다 알고 있기 때문이라.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관계를 맺고 살아가지만 욕심이나 이기심으로 인해 왜곡된 경우들이 많이 있지만, 사도바울은 모든 관계를 그리스도 위에서 정립할 것을 권면하고 있다.

부모와 자식 관계에 있어서는 자녀는 부모를 공경하고 부모는 자녀를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고 말씀하고 있다.

자녀들은 자신을 희생하여 자녀를 양육한 부모의 사랑을 잊지 말고 육신의 부모를 공경하고 영적으로는 하나님의 존재와 사랑을 잊지 말라는 것이다.

또한 부모는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라고 했는데, 상처를 주지 말라는 의미로 생각할 수 있다.
바울은 이어서 상전과 종의 관계에 대하여 교훈하는데, 현실에서는 사원들은 일을 할 때 고용주가 월급을 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고 내가 일하는 것을 하나님이 보고 계시고 대가를 주신다는 생각으로 일하라는 뜻이다.

또한 상전들도 종들에게 위협적으로 대하지 말고 인격적으로 대하라고 권면하고 있다.
은혜를 받은 사람, 은혜가 어떤지 아는 사람은 그 은혜 가운데 살아야 하며, 믿음대로 실천하면 부부관계가 바뀌고 부모와 자식, 상사와 부하의 관계가 바뀌게 되기 때문이다.

누구를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존귀하게 보시는 하나님의 시각을 회복하고 서로 존중하는 관계를 맺도록 노력하길 소망한다.

 

(예안교회 설교에서)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가정을 이루게 하시며,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의 역사가 삶의 현장에서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특별히 큰 아들을 향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직장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치며 겸손히 섬겨가며 실력을 키워가도록 늘 함께해 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 하시고, 두 아들의 장래의 배우자를 믿음 안에서 예비해주시고,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시며, 우리 가정이 구원과 축복과 은혜와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의 비전과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을 통해 날마다 이루어가게 하시며, 자신의 소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가지 않게 하소서.

창립50주년을 맞는 우리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거듭나게 하셔서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시며, 건축위원회 조직과 운영이 하나님의 지혜로 믿음과 마음을 모으게 하시며, 아프고 힘들어 하는 모든 성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주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평안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우크라이나,  중동의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능히 이겨내도록 이 나라를 위로하시며 속히 회복하도록 구원과 도움이 손길이 임하여 주옵소서. 

또한 우리 대한민국이 참으로 자신의 욕심과 이념으로 갈라진 마음을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로 통합하며, 공의와 진실로 다스려지는 이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주장하시며, 다음세대가 꿈과 비전을 이루어가도록 교육하게 하시고, 모든 백성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장기적인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고자 하오니 모든 거래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루어지도록 여러가지 여건을 준비하여 주셔서 가정이 온전히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하시고, 앞으로 수개월간의 배움의 교육과정을 알차게 마무리하여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날마다 겸손한 자세로 배우게 하시며,  한 주간도 가정이 믿음과 사랑으로 회복되고 날마다 서로 소통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게 하소서. 아멘.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요일 3:18)

 

 

 

https://youtu.be/5epxlhsh5O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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