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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갈라디아서,에베소서)

2023년10월26일(목) (엡 5:1~14) 빛의 자녀다운 삶, 거룩한 말과 행실

by 방일 2023.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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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5:1~14> 빛의 자녀다운 삶, 거룩한 말과 행실

 

 

1.  그러므로 사랑을 받는 자녀 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2.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3.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조차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에게 마땅한 바니라
4.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오히려 감사하는 말을 하라
5.  너희도 정녕 이것을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
6.  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하나니
7.  그러므로 그들과 함께 하는 자가 되지 말라
8.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9.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10.  주를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11.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12.  그들이 은밀히 행하는 것들은 말하기도 부끄러운 것들이라
13.  그러나 책망을 받는 모든 것은 빛으로 말미암아 드러나나니 드러나는 것마다 빛이니라
14.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너에게 비추이시리라 하셨느니라.

 

 

1.  Be imitators of God, therefore, as dearly loved children
2.  and live a life of love, just as Christ loved us and gave himself up for us as a fragrant offering and sacrifice to God.
3.  But among you there must not be even a hint of sexual immorality, or of any kind of impurity, or of greed, because these are improper for God's holy people.
4.  Nor should there be obscenity, foolish talk or coarse joking, which are out of place, but rather thanksgiving.
5.  For of this you can be sure: No immoral, impure or greedy person -- such a man is an idolater -- has any inheritance in the kingdom of Christ and of God.
6.  Let no one deceive you with empty words, for because of such things God's wrath comes on those who are disobedient.
7.  Therefore do not be partners with them.
8.  For you were once darkness, but now you are light in the Lord. Live as children of light
9.  (for the fruit of the light consists in all goodness, righteousness and truth)
10.  and find out what pleases the Lord.
11.  Have nothing to do with the fruitless deeds of darkness, but rather expose them.
12.  For it is shameful even to mention what the disobedient do in secret.
13.  But everything exposed by the light becomes visible,
14.  for it is light that makes everything visible. This is why it is said: "Wake up, O sleeper, rise from the dead, and Christ will shine on you."

 

 

<말씀 묵상>

 

 

1.  그러므로 여러분은 사랑을 받는 자녀답게 하나님을 본받는 사람이 되고
2.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를 위해 자신을 향기로운 예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신 것처럼 여러분도 사랑으로 행하십시오.
3.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의 말은 여러분의 입 밖에도 내지 마십시오. 그렇게 하는 것이 성도에게 합당합니다.
4.  더러운 말과 어리석은 말과 희롱의 말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감사의 말을 하십시오.
5.  여러분은 이 점을 확실히 알아 두십시오. 음행하는 사람이나 더러운 일을 행하는 사람이나 탐욕을 가진 사람은 우상숭배를 하는 사람으로 모두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에서 유업을 받을 수 없습니다.
6.  아무도 허황된 말로 여러분을 현혹하지 못하게 하십시오. 이런 것들로 인해 불순종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진노가 임합니다.
7.  그러므로 여러분은 그들의 행위에 동참하는 사람들이 되지 마십시오.
8.  여러분이 전에는 어둠이었지만 이제는 주 안에서 빛입니다. 빛의 자녀들답게 사십시오.
9.  빛의 열매는 모든 선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습니다.
10.  여러분은 주를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지를 분별하십시오.
11.  여러분은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상관하지 말고 오히려 그것을 꾸짖으십시오.
12.  그들이 은밀히 행하는 일들은 입에 담기조차 부끄럽습니다.
13.  그러나 책망을 받는 모든 것들은 빛에 의해 드러납니다.
14.  이는 드러나는 것마다 모두 빛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잠자는 사람이여, 깨어나라. 죽은 사람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네게 비취시리라.” (사26:19;사60:11)

 

 

<오늘의 말씀 요약>

 

성도는 하나님을 본받고 사랑 가운데서 행해야 합니다. 음행하고 더러운 것을 탐하는 우상 숭배자들에게는 하나님 나라의 기업이 없고 진노가 임합니다. 빛의 자녀는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으로 행하며 주님을 기쁘시게 해야 합니다.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그것을 책망해야 합니다.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오월의 시 - 김영랑

 

나는 풀로, 너는 꽃으로

사랑의 마음으로 피어나는 오월

당신이 잘 보이는 곳에 앉아

하늘이 언어를 쓰게 하십시오

 

나무처럼 우리 가슴도

초록의 싱싱한 순수 담게 하십시오

탐스런 목련이 되게 하십시오

 

꽃씨로 심겨진 씨알들의 기도가

한 송이 장미로 피는 오월

소리 없이 떠다니는 구름의 모습으로

당신과의 조화가 이루어지게 하십시오

 

당신을 향해 깨어있는 순백의 믿음과

고난을 이겨내려는 성실의 소망이

우리 가슴에 핏줄에 물 흐르게 하십시오

 

삶의 숨결로 생명에 용기 더하는 오월

이기와 욕심으로 감겨진 눈을 뜨게 하십시오

 

눈떠서 햇살 보게 하십시오

구석구석 어둠을 털어 내는

빛의 자녀답게 하십시오.

 

 

 

그러므로 사랑을 입는 자녀답게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자기의 몸을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이라도 입 밖으로 내지 말라.

이것은 성도가 해야 할 마땅한 일이니라.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않으니,

돌이켜 감사하는 말을 하라.

너희도 이것을 정녕히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는 다 우상숭배를 하는 자들이니,

결단코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라.

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를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하나니.

그러므로 그런 자들과 함께 참예하는 자가 되지 말라.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었으나 이제는 주님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답게 행하라.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주께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두움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그들이 은밀히 행하는 일들은 입에 담기조차 부끄러운 것들이라.

그러나 책망을 받는 모든 것이 빛으로 나타나나니

드러나는 것마다 빛이니라.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너에게 환히 비추어 주시리라”하셨느니라

 

 

 

성도는 교회 안에서만 머무는 삶이 아니라 믿지 않는 자들과도 함께 어울려 살면서도 그리스도인답게 살아야 하는 책임이 있다.

이러한 삶의 원칙이 하나님을 본받는 삶이며,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을 예수님께서 친히 몸으로 보여주신 것처럼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야 한다.

그러기에 사도바울은 에베소 성도들이 전에는 어둠이었지만 이제는 빛이 되었으므로 과거의

상태로 돌아가지 말고 빛의 자녀답게 살라고 권고하고 있다.

빛의 열매는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이라고 가르쳐주고 있다.

그러면서 적극적 삶의 태도로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고 권면하고 있다.

분명 우리 믿음의 성도들은 당연히 믿음으로 구원받지만 그 믿음은 결국 삶으로 드러나게 된다.

빛의 자녀의 모습이 없는데도 빛의 자녀라고 말하는 것은 어불성설이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 편에 설 것인가, 욕심에 이끌려 세상을 따라 살 것인가?

그러한 선택의 순간에 우리의 정체성을 분명히 해야 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분명히 빛의 자녀이므로 우리를 넘어뜨리려는 어둠의 유혹을 뿌리치고 빛을 따라가야 하리라.

이것이 곧 믿음의 승리이기 때문이다.

 

(예안교회 설교에서)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가정을 이루게 하시며,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의 역사가 삶의 현장에서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특별히 큰 아들을 향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직장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치며 겸손히 섬겨가며 실력을 키워가도록 늘 함께해 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 하시고, 두 아들의 장래의 배우자를 믿음 안에서 예비해주시고,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시며, 우리 가정이 구원과 축복과 은혜와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의 비전과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을 통해 날마다 이루어가게 하시며, 자신의 소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가지 않게 하소서.

창립50주년을 맞는 우리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거듭나게 하셔서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시며, 건축위원회 조직과 운영이 하나님의 지혜로 믿음과 마음을 모으게 하시며, 아프고 힘들어 하는 모든 성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주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평안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우크라이나,  중동의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능히 이겨내도록 이 나라를 위로하시며 속히 회복하도록 구원과 도움이 손길이 임하여 주옵소서. 

또한 우리 대한민국이 참으로 자신의 욕심과 이념으로 갈라진 마음을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로 통합하며, 공의와 진실로 다스려지는 이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주장하시며, 다음세대가 꿈과 비전을 이루어가도록 교육하게 하시고, 모든 백성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장기적인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고자 하오니 모든 거래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루어지도록 여러가지 여건을 준비하여 주셔서 가정이 온전히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하시고, 앞으로 수개월간의 배움의 교육과정을 알차게 마무리하여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날마다 겸손한 자세로 배우게 하시며,  한 주간도 가정이 믿음과 사랑으로 회복되고 날마다 서로 소통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게 하소서. 아멘.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자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벧전 1:15)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 12:2)

 

 

 

https://youtu.be/gks8ij9Tz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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