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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히브리서,야고보서,베드로전후서)

2023년9월27일(수) (히 12:18~29) 옛 언약의 시내산, 새 언약의 시온산

by 방일 2023.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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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12:18~29> 옛 언약의 시내산, 새 언약의 시온산

 

 

18.  ○너희는 만질 수 있고 불이 붙는 산과 침침함과 흑암과 폭풍과
19.  나팔 소리와 말하는 소리가 있는 곳에 이른 것이 아니라 그 소리를 듣는 자들은 더 말씀하지 아니하시기를 구하였으니
20.  이는 짐승이라도 그 산에 들어가면 돌로 침을 당하리라 하신 명령을 그들이 견디지 못함이라
21.  그 보이는 바가 이렇듯 무섭기로 모세도 이르되 내가 심히 두렵고 떨린다 하였느니라
22.  그러나 너희가 이른 곳은 시온 산과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과 천만 천사와
23.  하늘에 기록된 장자들의 모임과 교회와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및 온전하게 된 의인의 영들과
24.  새 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와 및 아벨의 피보다 더 나은 것을 말하는 뿌린 피니라
25.  너희는 삼가 말씀하신 이를 거역하지 말라 땅에서 경고하신 이를 거역한 그들이 피하지 못하였거든 하물며 하늘로부터 경고하신 이를 배반하는 우리일까보냐
26.  그 때에는 그 소리가 땅을 진동하였거니와 이제는 약속하여 이르시되 내가 또 한 번 땅만 아니라 하늘도 진동하리라 하셨느니라
27.  이 또 한 번이라 하심은 진동하지 아니하는 것을 영존하게 하기 위하여 진동할 것들 곧 만드신 것들이 변동될 것을 나타내심이라
28.  그러므로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
29.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심이라.

 

 

18.  You have not come to a mountain that can be touched and that is burning with fire; to darkness, gloom and storm;
19.  to a trumpet blast or to such a voice speaking words that those who heard it begged that no further word be spoken to them,
20.  because they could not bear what was commanded: "If even an animal touches the mountain, it must be stoned."
21.  The sight was so terrifying that Moses said, "I am trembling with fear."
22.  But you have come to Mount Zion, to the heavenly Jerusalem, the city of the living God. You have come to thousands upon thousands of angels in joyful assembly,
23.  to the church of the firstborn, whose names are written in heaven. You have come to God, the judge of all men, to the spirits of righteous men made perfect,
24.  to Jesus the mediator of a new covenant, and to the sprinkled blood that speaks a better word than the blood of Abel.
25.  See to it that you do not refuse him who speaks. If they did not escape when they refused him who warned them on earth, how much less will we, if we turn away from him who warns us from heaven?
26.  At that time his voice shook the earth, but now he has promised, "Once more I will shake not only the earth but also the heavens."
27.  The words "once more" indicate the removing of what can be shaken -- that is, created things -- so that what cannot be shaken may remain.
28.  Therefore, since we are receiving a kingdom that cannot be shaken, let us be thankful, and so worship God acceptably with reverence and awe,
29.  for our "God is a consuming fire."

 

 

<말씀 묵상>

 

 

18.  여러분이 나아가 도착한 곳은 시내 산 같은 곳이 아닙니다. 곧 손으로 만질 수 있고 불이 타오르며 어둡고 깜깜하며 폭풍과
19.  나팔소리와 말씀하시는 음성이 들리는 곳과 같지 않습니다. 그 음성을 들은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자기들에게 더 이상 말씀하지 않기를 애원했습니다.
20.  그들이 “짐승이라도 그 산에 닿으면 돌에 맞아 죽게 하라”고 한 명령을 감당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출19:12-13
21.  그 광경이 얼마나 무서웠던지 모세도 “나는 너무 두렵고 떨린다”라고 말했습니다. 신9:19
22.  그러나 여러분이 나아가 다다른 곳은 시온 산, 곧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시인 하늘의 예루살렘입니다. 또한 여러분은 잔치에 운집한 수많은 천사들의 무리와
23.  하늘에 등록된 장자들의 교회와 만물의 심판주이신 하나님과 완전하게 된 의인들의 영들과
24.  새 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와 아벨의 피보다 더 나은 소식을 전해 준 예수께서 뿌리신 피에 이르렀습니다.

경외함으로 하나님을 섬겨야 함

25.  여러분은 말씀하시는 분을 거역하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만일 땅에서 경고하신 분을 거역한 그들이 피하지 못했다면 하물며 우리가 하늘로부터 경고하시는 분을 배척하고 어찌 피할 수 있겠습니까?
26.  그때는 그 음성이 땅을 흔들었지만 이제는 그분이 약속해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또 한 번 땅뿐 아니라 하늘까지도 흔들 것이다.” 학2:6
27.  이 ‘또 한 번’이라 함은 흔들리지 않는 것들을 남겨 두려고 흔들리는 것들, 곧 피조물들을 제거해 버리시려는 것을 뜻합니다.
28.  그러므로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으니 감사합시다. 이렇게 해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합당하게 섬깁시다.
29.  우리 하나님께서는 태워 없애는 불이시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말씀 요약>

 

율법을 받을 때 이스라엘은 두려워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께 그리고 그분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과 새 언약의 중보자 예수님의 피에 이르렀습니다. 우리는 말씀하신 분을 거역하지 말고,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으니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심이라.

 

 

 

경건한 삶을 위한 질문

 

웨슬리가 경건생활을 위해 스스로 자문했던 내용입니다.

 

1. 항상 기도하는가?

2. 매순간 하나님 앞에서 즐거워하는가?

3. 모든 경우에 감사하는가 ?

4. 욕심 내는 것은 없는가?

5. 두려워하는 일은 없는가?

6. 내 중심에 끊임없이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는가?

7. 무슨 말이나 일을 하든지 그것이 하나님을 기쁘게 한다고 자신 있게 답할 수 있는가?

 

경건에 이르는 훈련은 영원의 삶을 위해 가장 유익한 일입니다. 스스로 질문해보면서 자신의 경건생활을 점검해보십시오.

주님! 경건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경건한 태도가 무너지는 때가 언제인지 점검하고, 주님의 도움을 구합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여러분이 나아가서 이른 곳은 옛날 이스라엘 사람들이 율법을 받던 시내 산이 아닙니다.

곧 손으로 만질 수 있고, 불이 타오르며, 침침함과 흑암이 뒤덮고, 폭풍이 일어나고

나팔소리가 울리고 말씀하시는 음성이 들리는 곳이 아닙니다.

그 음성을 들은 자들은 하나님께서 자기들에게

더 이상 말씀하지 않으시기를 간청하였습니다.

짐승이라도 이 산에 닿기만 하면 돌로 쳐 죽여야 한다 하신 명령을 그들이

견디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 광경이 얼마나 무서웠던지

모세도 말하기를 “내가 심히 두렵고 떨린다.”하고 말하였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나아가서 이른 곳은 시온 산, 곧 살아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입니다. 그곳은 천만 천사와

하늘에 기록된 장자들의 총회와, 교회와,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온전하게 된 의인들의 영들과

새 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님과

아벨의 피보다 더 낫게 말하는 예수께서 뿌리신 피입니다.

여러분은 말씀하신 이를 삼가 거역하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땅에서 경고하신 이를

거역한 그들도 그 벌을 피하지 못하였는데,

하물며 하늘로부터 경고하시는 이를 거역한다면 그 벌을 어찌 피할 수 있겠습니까?

그 때에는 그 음성이 땅을 진동하게 하였지만, 이번에는 그가 약속하시기를

“내가 한 번 더 땅뿐 아니라 하늘까지도 진동하리라”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한 번 더’라는 말은, 진동하지 않는 것들을 남겨 두시려고

진동하는 것들, 곧 피조물들을 제거해 버리시겠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으니, 그 은혜를 받읍시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도록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섬깁시다.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십니다.

 

 

 

율법을 주시기 위해 하나님이 강림하신 시내산의 무서운 광경과 은혜의 처소인 시온산을 비교하면서 구약 이스라엘 백성과 신약 성도들의 모습을 비교하고 있다.

그러나 성소와 지성소를 가린 휘장을 찢어주신 하나님은 자비하신 아버지로 다가오셔서 사랑하는 자녀들을 맞아주시고 때를 따라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갈 수 있는 특권을 주셨다.
그러기에 신약의 성도들이 누리는 놀라운 특권을 이야기할 때마다 엄중한 경고를 빠뜨리지 않는데 그것은 은혜의 하나님을 배반하거나 거역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영원히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지금 누릴 수 있도록 받았으니 이런 놀라운 권세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결국 우리의 진정한 감사되기 위해서는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삶이 되어야  한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리에 서서 감사함으로 섬기는 믿음의 성도로 자라가길 소망한다. 

 

(예안교회 설교집에서)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가정을 이루게 하시며,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의 역사가 삶의 현장에서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특별히 큰 아들을 향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직장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치며 겸손히 섬겨가며 실력을 키워가도록 늘 함께해 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 하시고, 두 아들의 장래의 배우자를 믿음 안에서 예비해주시고,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시며, 우리 가정이 구원과 축복과 은혜와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의 비전과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을 통해 날마다 이루어가게 하시며, 자신의 소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가지 않게 하소서.

창립50주년을 맞는 우리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거듭나게 하셔서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시며, 건축위원회 조직과 운영이 하나님의 지혜로 믿음과 마음을 모으게 하시며, 아프고 힘들어 하는 모든 성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주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평안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능히 이겨내도록 이 나라를 위로하시며 속히 회복하도록 구원과 도움이 손길이 임하여 주옵소서. 

또한 우리 대한민국이 참으로 자신의 욕심과 이념으로 갈라진 마음을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로 통합하며, 공의와 진실로 다스려지는 이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주장하시며, 다음세대가 꿈과 비전을 이루어가도록 교육하게 하시고, 모든 백성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장기적인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고자 하오니 모든 거래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루어지도록 여러가지 여건을 준비하여 주셔서 가정이 온전히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하시고, 앞으로 5개월간의 배움의 교육과정을 알차게 마무리하여 자격증을 취득하고 날마다 겸손한 자세로 배우게 하시며,  한 주간도 가정이 믿음과 사랑으로 회복되고 날마다 서로 소통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게 하소서. 아멘.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니 스스로 권위를 입으셨도다 여호와께서 능력의 옷을 입으시며 띠를 띠셨으므로 세계도 견고히 서서 흔들리지 아니하는도다.(시 93:1)

 

 

 

https://youtu.be/oIhXUOFC9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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