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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히브리서,야고보서,베드로전후서)

2023년9월23일(토) (히 11:17~31) 하늘의 상을 바라보고 고난을 선택하는 믿음

by 방일 2023.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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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11:17~31> 하늘의 상을 바라보고 고난을 선택하는 믿음

 

 

17.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그는 약속들을 받은 자로되 그 외아들을 드렸느니라
18.  그에게 이미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라 칭할 자는 이삭으로 말미암으리라 하셨으니
19.  그가 하나님이 능히 이삭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한지라 비유컨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이니라
20.  믿음으로 이삭은 장차 있을 일에 대하여 야곱과 에서에게 축복하였으며
21.  믿음으로 야곱은 죽을 때에 요셉의 각 아들에게 축복하고 그 지팡이 머리에 의지하여 경배하였으며
22.  믿음으로 요셉은 임종시에 이스라엘 자손들이 떠날 것을 말하고 또 자기 뼈를 위하여 명하였으며
23.  믿음으로 모세가 났을 때에 그 부모가 아름다운 아이임을 보고 석 달 동안 숨겨 왕의 명령을 무서워하지 아니하였으며
24.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 받기를 거절하고
25.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26.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27.  믿음으로 애굽을 떠나 왕의 노함을 무서워하지 아니하고 곧 보이지 아니하는 자를 보는 것 같이 하여 참았으며
28.  믿음으로 유월절과 피 뿌리는 예식을 정하였으니 이는 장자를 멸하는 자로 그들을 건드리지 않게 하려 한 것이며
29.  믿음으로 그들은 홍해를 육지 같이 건넜으나 애굽 사람들은 이것을 시험하다가 빠져 죽었으며
30.  믿음으로 칠 일 동안 여리고를 도니 성이 무너졌으며
31.  믿음으로 기생 라합은 정탐꾼을 평안히 영접하였으므로 순종하지 아니한 자와 함께 멸망하지 아니하였도다.

 

 

17.  By faith Abraham, when God tested him, offered Isaac as a sacrifice. He who had received the promises was about to sacrifice his one and only son,
18.  even though God had said to him, "It is through Isaac that your offspring will be reckoned."
19.  Abraham reasoned that God could raise the dead, and figuratively speaking, he did receive Isaac back from death.
20.  By faith Isaac blessed Jacob and Esau in regard to their future.
21.  By faith Jacob, when he was dying, blessed each of Joseph's sons, and worshiped as he leaned on the top of his staff.
22.  By faith Joseph, when his end was near, spoke about the exodus of the Israelites from Egypt and gave instructions about his bones.
23.  By faith Moses' parents hid him for three months after he was born, because they saw he was no ordinary child, and they were not afraid of the king's edict.
24.  By faith Moses, when he had grown up, refused to be known as the son of Pharaoh's daughter.
25.  He chose to be mistreated along with the people of God rather than to enjoy the pleasures of sin for a short time.
26.  He regarded disgrace for the sake of Christ as of greater value than the treasures of Egypt, because he was looking ahead to his reward.
27.  By faith he left Egypt, not fearing the king's anger; he persevered because he saw him who is invisible.
28.  By faith he kept the Passover and the sprinkling of blood, so that the destroyer of the firstborn would not touch the firstborn of Israel.
29.  By faith the people passed through the Red Sea as on dry land; but when the Egyptians tried to do so, they were drowned.
30.  By faith the walls of Jericho fell, after the people had marched around them for seven days.
31.  By faith the prostitute Rahab, because she welcomed the spies, was not killed with those who were disobedient.

 

 

<말씀 묵상>

 

 

17.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 이삭을 바쳤습니다. 그는 약속들을 받은 사람이면서도 자기 외아들을 기꺼이 바치려 했습니다.
18.  하나님께서 전에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라고 불릴 사람은 이삭으로 말미암을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창21:12
19.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죽은 사람도 살리실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므로 비유로 말하자면 그는 이삭을 죽은 사람들로부터 돌려받은 것입니다.
20.  믿음으로 이삭은 장래 일을 두고 야곱과 에서를 축복했습니다.
21.  믿음으로 야곱은 죽을 때 요셉의 아들들을 각각 축복했으며 자기 지팡이 머리에 몸을 기대며 하나님께 경배했습니다.
22.  믿음으로 요셉은 죽을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이집트에서 떠날 것에 대해 말했고 자기의 뼈에 대해 지시했습니다.
23.  믿음으로 모세의 부모는 모세가 출생했을 때 그 아이를 석 달 동안 숨겼습니다. 이는 그 아이가 남다른 것을 보고 왕의 명령을 무서워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24.  믿음으로 모세는 다 자란 후에 바로의 딸의 아들이라 불리는 것을 거부했습니다.
25.  그는 잠시 죄의 쾌락을 즐기는 것보다 오히려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받기를 더 좋아했습니다.
26.  그는 그리스도를 위해 당하는 수모를 이집트의 보화보다 더 가치 있는 것으로 여겼습니다. 이는 그가 상을 바라보았기 때문입니다.
27.  믿음으로 모세는 왕의 진노를 두려워하지 않고 이집트를 떠났습니다. 그는 보이지 않는 분을 보는 것같이 여기고 인내했습니다.
28.  믿음으로 그는 유월절과 피 뿌리는 의식을 행해 처음 난 것들을 죽이는 자가 그들을 해치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29.  믿음으로 이스라엘 백성은 마른 땅을 건너듯 홍해를 건넜습니다. 그러나 이집트 사람들은 똑같이 행하려다가 물에 빠져 죽었습니다.
30.  믿음으로 이스라엘 백성이 7일 동안 여리고 성을 돌자 그 성벽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31.  믿음으로 기생 라합은 정탐꾼들을 평안히 맞아들여 불순종한 사람들과 함께 죽지 않았습니다.

 

 

<오늘의 말씀 요약>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습니다. 이삭, 야곱, 요셉이 믿음으로 행했고, 모세는 믿음으로 하나님 백성과 함께 고난받았습니다. 믿음으로 모세는 유월절 예식을 행했고,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홍해를 육지같이 건넜습니다. 믿음으로 여리고성이 무너졌고, 믿음으로 라합이 구원받았습니다.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그는 약속들을 받은 자로되 그 외아들을 드렸느니라.

 

 

 

진정한 관심은 긴 인내를 필요로 합니다.

 

가을철이 되면 신문에 노벨상을 받은 사람들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세계 최고의 상으로 개인 뿐 아니라 나라에도 영광입니다. 노벨상을 받은 사람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은 87살의 미국의 의학자 프랑시스 피통 루(Francis Peyton Rous)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1909년 30살의 나이로 록펠러 재단 의학 연구소에 들어갔습니다. 어느 날 양계장을 하는 사람이 병든 플리머스 로크종 닭을 검사하려고 연구소에 가져왔습니다. 그 닭은 종양이 걸려 죽었는데 그는 혹시 바이러스가 있는지를 살펴보았습니다. 그는 검사 결과 “세포를 마음대로 넘나드는 물질”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그 물질은 다른 닭에서도 종양을 만들어 내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1930년대에 그 물질은 “루씨 닭 육종 바이러스”라는 이름으로 불렸습니다. 최초의 “종양 바이러스”가 된 셈입니다.

 

그 후 그의 연구 성과는 사람들에게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1966년에 와서 바이러스의 작용이 얼마나 중요한가가 분명히 알려졌고, 55년 전 루가 연구하여 발표한 보고서가 얼마나 가치 있는가가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반세기가 넘도록 기다려 노벨상을 받았습니다. 결과에 대한 평가는 쉽게 기대하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쉽게 결과를 얻지 못한다고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코카콜라를 세계적인 회사로 만든 사람은 로버트 우드러프로 알려져 있습니다. 원래 코카콜라는 존 S. 펨버턴이 만든 소화제 대용 음료였는데 캔들러라는 사업가가 2,300달러에 사업권을 사들여 애틀란타 최고의 음료로 만든 후 사업권을 2,500만 달러에 로버트 우드러프의 아버지 어니스트 우드러프에게 팔았습니다. 로버트 우드러프는 고등학교 때 낙제를 거듭하다 끝내 쫓겨났습니다. 아버지는 기대를 가지고 군사 학교에 보냈지만 그곳에서도 적응하지 못했고, 에모리 대학에서도 추방당했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아들은 유리 공장에서 일당 60센트를 받고 삽으로 모래를 퍼 담는 일부터 시작해 부사장직에 올랐습니다. 2차 대전으로 경영 위기를 당했을 때 아버지는 아들을 믿고 아들에게 회사를 맡겼습니다. 그는 "나의 꿈은 내 세대에 전 세계 모든 사람에게 코카콜라를 한 잔이라도 맛보게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2차 세계 대전의 역경을 세계화의 발판으로 삼았습니다. 모든 전장에서 단돈 5센트면 코카콜라를 사 먹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는 애국 마케팅을 통해 "코카콜라는 위대한 미국인의 국민 음료"라는 이미지를 구축했습니다. 그는 사업 비결을 물어보는 기자에게 "내 혈관 속에 흐르는 것은 피가 아니라 코카콜라입니다."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끝까지 믿어주고 기다린 결과입니다. 나무는 하루 아침에 자라지 않습니다.

 

-열린편지/열린교회/김필곤 목사 글 중에서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바쳤습니다. 

아브라함은 그의 아들 이삭이 하나님께 약속을 받은 자였고, 더구나 외아들이었지만, 그를 기꺼이 바치려 했던 것입니다.

전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시기를

“이삭에게서 네 자손이라 불릴 자들이 태어날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이삭을 죽은 자들 가운데서

능히 다시 살리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므로 비유하자면, 아브라함은 이삭을 죽은 자들 가운데서 되찾은 것입니다.

믿음으로 이삭은 장차 있을 일에 대하여 축복하였으며

믿음으로 야곱은 죽을 때에 요셉의 아들들을 하나하나 축복해주고,

그의 지팡이 머리에 의지하여 하나님께 경배를 드렸습니다.

믿음으로 요셉은 죽을 때에 이스라엘 자손들이 애굽을 떠날 것을 말하였고,

자기 뼈를 어떻게 할지를 지시하였습니다.

믿음으로 모세의 부모는 모세가 태어났을 때에, 석 달 동안 숨겨두었습니다.

아이의 아름다움을 보고 왕의 명령을 무서워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어른이 되었을 때에

바로 왕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 받기를 거절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즐거움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였으며,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습니다.

이는 그가 장차 받을 상을 바라보았기 때문입니다.

믿음으로 모세는 왕의 진노를 무서워하지 아니하고 애굽을 떠났습니다.

그는 보이지 않는 분을 마치 보는 것같이 여기고 견디어냈습니다.

믿음으로 모세는 유월절과 피 뿌리는 의식을 정하여,

모든 장자를 죽이는 자가 그들을 건드리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믿음으로 이스라엘 백성은 홍해를 육지처럼 건넜으나,

애굽 사람들은 이것을 시험하다가 빠져 죽었습니다.

믿음으로 이스라엘 백성이 7일 동안 여리고 성을 돌자 그 성벽이 무너졌으며

믿음으로 기생 라합은 정탐꾼들을 평안히 영접하였으므로 

순종하지 않은 자들과 함께 멸망하지 않았습니다.

 

 

 

아브라함은 자신이 이삭을 죽이더라도 하나님이 반드시 다시 살리실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아브라함의 부활신앙을 행동으로 나타냈을 때 하나님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 아노라."라고 하시며 칭찬하시고 있다.
또한 모세는 애굽 공주의 아들로서 왕궁에서 호의호식하며 자랐으나 하나님의 백성인 자기 민족과 함께 고난에 동참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겼기에, 하나님께 영원한 상 받는 것을 선택했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 밖에도 이해할 수 없는 일에 순종함으로써 주님이 주신 승리를 경험한 경우들을 열거하고 있다.

하나님을 의지하여 축복한 이삭과 야곱, 출애굽을 예견하고 자기 유골을 부탁한 요셉, 왕의 명령을 어기고 아들을 숨긴 모세의 부모, 문 인방과 설주에 피를 바른 백성들, 여리고 성을 말없이 돌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무너지는 것을 목격한 여호수아와 백성들, 정탐꾼을 영접했다가 가족을 살린 라합 등 이해할 수 없는 일에 순종했던 믿음의 사람들이다.
인간은 한 치 앞도 불 수 없는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이기적이며 의심이 많기 때문에 본성을 거스리지 않고는 성경이 가르치는 믿음을 가질 수 없음을 인정해야 한다.

그러나 믿음이야 말로 우리를 참된 삶을 살게 하며 영원한 가치를 추구하며 살도록 만들어 가신다.

그 은혜와 사랑에 깊이 감사하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날들을 살아가길 소망한다. 

 

(예안교회 설교집에서)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가정을 이루게 하시며,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의 역사가 삶의 현장에서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특별히 큰 아들을 향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직장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치며 겸손히 섬겨가며 실력을 키워가도록 늘 함께해 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 하시고, 두 아들의 장래의 배우자를 믿음 안에서 예비해주시고,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시며, 우리 가정이 구원과 축복과 은혜와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의 비전과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을 통해 날마다 이루어가게 하시며, 자신의 소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가지 않게 하소서.

창립50주년을 맞는 우리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거듭나게 하셔서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시며, 건축위원회 조직과 운영이 하나님의 지혜로 믿음과 마음을 모으게 하시며, 아프고 힘들어 하는 모든 성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주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평안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능히 이겨내도록 이 나라를 위로하시며 속히 회복하도록 구원과 도움이 손길이 임하여 주옵소서. 

또한 우리 대한민국이 참으로 자신의 욕심과 이념으로 갈라진 마음을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로 통합하며, 공의와 진실로 다스려지는 이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주장하시며, 다음세대가 꿈과 비전을 이루어가도록 교육하게 하시고, 모든 백성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장기적인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고자 하오니 모든 거래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루어지도록 여러가지 여건을 준비하여 주셔서 가정이 온전히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하시고, 앞으로 5개월간의 배움의 교육과정을 알차게 마무리하여 자격증을 취득하고 날마다 겸손한 자세로 배우게 하시며,  한 주간도 가정이 믿음과 사랑으로 회복되고 날마다 서로 소통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게 하소서. 아멘.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계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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