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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히브리서,야고보서,베드로전후서)

2023년9월22일(금) (히 11:8~16)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는 믿음

by 방일 2023.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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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11:8~16>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는 믿음

 

 

8.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9.  믿음으로 그가 이방의 땅에 있는 것 같이 약속의 땅에 거류하여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 및 야곱과 더불어 장막에 거하였으니
10.  이는 그가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음이라
11.  믿음으로 사라 자신도 나이가 많아 단산하였으나 잉태할 수 있는 힘을 얻었으니 이는 약속하신 이를 미쁘신 줄 알았음이라
12.  이러므로 죽은 자와 같은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하늘의 허다한 별과 또 해변의 무수한 모래와 같이 많은 후손이 생육하였느니라
13.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
14.  그들이 이같이 말하는 것은 자기들이 본향 찾는 자임을 나타냄이라
15.  그들이 나온 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라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16.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8.  By faith Abraham, when called to go to a place he would later receive as his inheritance, obeyed and went, even though he did not know where he was going.
9.  By faith he made his home in the promised land like a stranger in a foreign country; he lived in tents, as did Isaac and Jacob, who were heirs with him of the same promise.
10.  For he was looking forward to the city with foundations, whose architect and builder is God.
11.  By faith Abraham, even though he was past age -- and Sarah herself was barren -- was enabled to become a father because he considered him faithful who had made the promise.
12.  And so from this one man, and he as good as dead, came descendants as numerous as the stars in the sky and as countless as the sand on the seashore.
13.  All these people were still living by faith when they died. They did not receive the things promised; they only saw them and welcomed them from a distance. And they admitted that they were aliens and strangers on earth.
14.  People who say such things show that they are looking for a country of their own.
15.  If they had been thinking of the country they had left, they would have had opportunity to return.
16.  Instead, they were longing for a better country -- a heavenly one. Therefore God is not ashamed to be called their God, for he has prepared a city for them.

 

 

<말씀 묵상>

 

 

8.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 순종해 장차 유업으로 받을 곳으로 나아갔습니다. 그런데 그는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고 나아갔습니다.
9.  믿음으로 그는 약속의 땅에서 다른 나라에 사는 이방 사람처럼 잠시 머물렀는데 그는 동일한 약속을 함께 받은 이삭과 야곱과 더불어 장막에 거했습니다.
10.  이것은 그가 하나님께서 친히 설계하시고 건축하신 견고한 터 위에 세워진 도시를 고대했기 때문입니다.
11.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비록 그 자신이 너무 늙고 사라도 단산됐지만 임신할 수 있는 능력을 얻었습니다. 이는 그가 약속하신 분을 신실한 분으로 여겼기 때문입니다.
12.  이렇게 해서 죽은 사람이나 다름없는 한 사람에게서 하늘의 수많은 별과 같이 그리고 바닷가의 셀 수 없는 모래와 같이 수많은 자손들이 태어났습니다.
13.  이 모든 사람들은 믿음을 따라 살다가 죽었습니다. 그들은 약속하신 것들을 받지 못했지만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했으며 세상에서는 외국 사람이며 나그네임을 고백했습니다.
14.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본향을 찾는 사람들임을 분명히 보여 줍니다.
15.  만일 그들이 떠나온 곳을 생각하고 있었다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을 것입니다.
16.  그러나 그들은 이제 더 나은 곳을 사모하는데 그것은 하늘에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도 그들의 하나님이라 불리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으시고 그들을 위해 한 도시를 예비하셨습니다.

 

 

<오늘의 말씀 요약>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 순종해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갔습니다. 그리고 그를 통해 많은 후손이 생육했습니다. 이 믿음의 사람들은 약속된 것을 받지 못했지만, 하늘에 있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해 믿음을 따라 죽었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그들을 위해 한성을 예비하셨습니다.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본향을 향하네

 

(김두완 作曲)

 

이 세상 나그네길을 지나는 순례자

인생의 거친 들에서 하룻밤 머물 때

인생의 거친 들에서 하룻밤 머물 때

환난의 굳은 비바람 모질게 모질게 불어도

천국의 순례자 본향을 향하여

천국의 순례자 본향을 향하네

이 세상 지나는 동안에

이 세상 지나는 동안에

괴로움이 심하나

괴로움이 심하나

그 괴로움 인하여 천국 보이고

이 세상 지나는 동안에

이 세상 지나는 동안에

괴로움이 심하나

괴로움이 심히 심하나

기쁜 찬송 주 예수님

은혜로 이끄시네 이끄시네

생명강 맑은 물가에 백화피고

흰 옷을 입은 천사

흰 옷을 입은 천사

찬송가 부르실 때

찬송가 부르실 때

영광스런 면류관을 받아 쓰겠네

이 세상 나그네길을

지나는 순례자

인생의 거친 들에서

하룻밤 머물고

천국의 순례자 본향을 향하네

본향을 향하네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차 유업으로 받을 땅을 향해

나아갔습니다. 그는 갈 바를 알지 못하고

가라는 명령만을 받고 그대로 떠난 것입니다.

믿음으로 그는 약속하신 땅에서 마치 타국에 몸 붙여 사는 나그네처럼 거류하였으며,

동일한 약속을 함께 받은 이삭과 야곱과 함께 장막에서 살았습니다.

이것은 그가 하나님께서 친히 설계하시고 세우신 견고한 터 위에 세워진

하늘의 도성을 바라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비록 그는 늙었고, 그의 아내 사라도 역시 단산하였지만

믿음으로 그는 잉태할 수 있는 힘을 얻었습니다.

이는 그가 약속하신 이를 미쁘신 분으로 믿었기 때문입니다.

이리하여 죽은 사람이나 다름없는 한 사람에게서, 하늘의 별과 같이 많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이 셀 수 없는 많은 자손이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이 사람들은 모두 믿음을 따라 죽었습니다.

그들은 약속하신 것을 받지 못했지만, 그것을 멀리서 바라보고

환영했으며, 또 이 세상에서는 자기들이

외국인과 같은 사람이며 나그네에 불과하다는 것을 인정했습니다.

그들이 이와 같이 말하는 것은 자기들이 본향을 찾는 사람임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만일 그들이 나온바 본향을 생각하고 있었다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제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그것은 곧 하늘에 있는 고향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도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않으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城)을 예비하셨습니다.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에 대해 철저한 순종으로 보여주고 있다.

고향땅에서는 갈 목적지를 모른 채 출발했으며 가나안 땅에 정착해서도 결과를 알지 못하면서 가정을 믿음으로 다스렸으며, 그가 믿은 것은 오직 하나님의 약속이고 그 약속의 말씀을 주신 분은 미쁘시다는 사실 뿐이다.
아브라함과 사라 모두 생물학적으로는 자녀를 낳을 수 없는 나이와 신체였지만, 약속하시는 하나님을 의심 없이 믿었을 때 후손 생산할 능력을 주셨다고 소개하고 있다.

또한 아브라함과 자녀들은 평생 하늘 본향을 사모하며 살았으며 이것은 아브라함의 삶의 자세를 따르는 모든 사람은 이렇게 외국인과 나그네로 살아야 함을 가르쳐 주고 있다.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이라고 부르는 것은 모든 성도가 아브라함처럼 믿음으로 살다가 본향을 향해 떠나야 함을 의미하고 있다.

이 세상에서 나그네 길을 걸으신 주님을 묵상하며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인생의 여정을 믿음으로 당당하게 걸어가길 소망한다.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가정을 이루게 하시며,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의 역사가 삶의 현장에서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특별히 큰 아들을 향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직장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치며 겸손히 섬겨가며 실력을 키워가도록 늘 함께해 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 하시고, 두 아들의 장래의 배우자를 믿음 안에서 예비해주시고,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시며, 우리 가정이 구원과 축복과 은혜와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의 비전과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을 통해 날마다 이루어가게 하시며, 자신의 소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가지 않게 하소서.

창립50주년을 맞는 우리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거듭나게 하셔서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시며, 건축위원회 조직과 운영이 하나님의 지혜로 믿음과 마음을 모으게 하시며, 아프고 힘들어 하는 모든 성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주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평안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능히 이겨내도록 이 나라를 위로하시며 속히 회복하도록 구원과 도움이 손길이 임하여 주옵소서. 

또한 우리 대한민국이 참으로 자신의 욕심과 이념으로 갈라진 마음을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로 통합하며, 공의와 진실로 다스려지는 이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주장하시며, 다음세대가 꿈과 비전을 이루어가도록 교육하게 하시고, 모든 백성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장기적인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고자 하오니 모든 거래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루어지도록 여러가지 여건을 준비하여 주셔서 가정이 온전히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하시고, 앞으로 5개월간의 배움의 교육과정을 알차게 마무리하여 자격증을 취득하고 날마다 겸손한 자세로 배우게 하시며,  한 주간도 가정이 믿음과 사랑으로 회복되고 날마다 서로 소통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게 하소서. 아멘.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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