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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고린도전후서)

2022년7월12일(화) (고전3:12~18) 참된 자유를 누리며 영광에 이르는 성도

by 방일 2022.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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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3:12~18> 참된 자유를 누리며 영광에 이르는 성도

 

12.  ○우리가 이같은 소망이 있으므로 담대히 말하노니
13.  우리는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장차 없어질 것의 결국을 주목하지 못하게 하려고 수건을 그 얼굴에 쓴 것 같이 아니하노라
14.  그러나 그들의 마음이 완고하여 오늘까지도 구약을 읽을 때에 그 수건이 벗겨지지 아니하고 있으니 그 수건은 그리스도 안에서 없어질 것이라
15.  오늘까지 모세의 글을 읽을 때에 수건이 그 마음을 덮었도다
16.  그러나 언제든지 주께로 돌아가면 그 수건이 벗겨지리라
17.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느니라
18.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12.  Seeing then that we have such hope, we use great plainness of speech:
13.  And not as Moses, which put a vail over his face, that the children of Israel could not stedfastly look to the end of that which is abolished:
14.  But their minds were blinded: for until this day remaineth the same vail untaken away in the reading of the old testament; which vail is done away in Christ.
15.  But even unto this day, when Moses is read, the vail is upon their heart.
16.  Nevertheless when it shall turn to the Lord, the vail shall be taken away.
17.  Now the Lord is that Spirit: and where the Spirit of the Lord is, there is liberty.
18.  But we all, with open face beholding as in a glass the glory of the Lord, are changed into the same image from glory to glory, even as by the Spirit of the Lord.

 

https://youtu.be/4Z7ogTPjYQs

<말씀 묵상>

 

12.  우리가 이러한 소망을 가지고 있으므로 더욱 담대하게 말합니다.
13.  모세가 없어질 것의 결과에 이스라엘 자손이 주목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자신의 얼굴에 수건을 썼던 것과 같은 일을 우리는 하지 않습니다.
14.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의 마음은 완고해졌습니다. 그들은 옛 언약을 읽을 때 오늘날까지도 수건을 벗지 못하고 계속 그대로 있습니다. 이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벗겨지기 때문입니다.
15.  오늘날까지도 모세의 글을 읽을 때마다 수건이 그들의 마음을 덮고 있습니다.
16.  그러나 주께로 돌아갈 때마다 수건은 벗겨집니다.
17.  주께서는 영이시며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습니다.
18.  우리는 다 벗은 얼굴로 주의 영광을 바라보는 가운데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해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게 됩니다. 이 일은 주의 영으로 말미암습니다.

 

우리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사도바울은 완고한 이스라엘 자손은 오늘날까지도 모세의 글을 읽을 때 수건이 마음을 덮고 있지만, 돌아가면 그 수건이 벗겨질 것이라고 강조하며 주님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다고 가르치고 있다. 또한 우리는 거울을 보듯 주님의 영광을 보고 있으며 주님과 같은 형상으로 변화해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게 된다고 강조하고 있다.

분명 하나님의 영이 계신 곳에는 참된 자유가 있다.

놀라운 인생 구원의 선포이다.

우리는 허무하고 참된 자유가 없는 어두운 곳만 찾다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이 참된 영생을 얻게 된다는 뜻이다.

세상의 부와 사상과 쾌락과 죄에 얽매어 살다가 그럴듯한 수건과 같은 조문에 가리워져 참된 자유를 누리지 못하고 살고 있다.

어쩌면 우리는 고집스럽게도 자신의 신념과 도덕을 강조하며 살고 있지 아니한가?

주님 앞에서 참된 겸손함으로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을 깨닫고 엎드려져야만 한다.

주님,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아멘.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소서.

특별히 큰아들의 박사과정 논문 준비를 지혜롭게 마무리하도록 도와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하시며,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소서. 아멘.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고전1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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