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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사도행전,로마서)

2023년7월15일(토) (행 10:34~48) 의를 행하는 이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

by 방일 2023.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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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0:34~48> 의를 행하는 이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

 

 

34.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되 내가 참으로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아니하시고
35.  각 나라 중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다 받으시는 줄 깨달았도다
36.  만유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화평의 복음을 전하사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보내신 말씀
37.  곧 요한이 그 세례를 반포한 후에 갈릴리에서 시작하여 온 유대에 두루 전파된 그것을 너희도 알거니와
38.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39.  우리는 유대인의 땅과 예루살렘에서 그가 행하신 모든 일에 증인이라 그를 그들이 나무에 달아 죽였으나
40.  하나님이 사흘 만에 다시 살리사 나타내시되
41.  모든 백성에게 하신 것이 아니요 오직 미리 택하신 증인 곧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후 그를 모시고 음식을 먹은 우리에게 하신 것이라
42.  우리에게 명하사 백성에게 전도하되 하나님이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의 재판장으로 정하신 자가 곧 이 사람인 것을 증언하게 하셨고
43.  그에 대하여 모든 선지자도 증언하되 그를 믿는 사람들이 다 그의 이름을 힘입어 죄 사함을 받는다 하였느니라

이방인들도 성령을 받다

44.  ○베드로가 이 말을 할 때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
45.  베드로와 함께 온 할례 받은 신자들이 이방인들에게도 성령 부어 주심으로 말미암아 놀라니
46.  이는 방언을 말하며 하나님 높임을 들음이러라
47.  이에 베드로가 이르되 이 사람들이 우리와 같이 성령을 받았으니 누가 능히 물로 세례 베풂을 금하리요 하고
48.  명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라 하니라 그들이 베드로에게 며칠 더 머물기를 청하니라.

 

 

34.  Then Peter began to speak: "I now realize how true it is that God does not show favoritism
35.  but accepts men from every nation who fear him and do what is right.
36.  You know the message God sent to the people of Israel, telling the good news of peace through Jesus Christ, who is Lord of all.
37.  You know what has happened throughout Judea, beginning in Galilee after the baptism that John preached --
38.  how God anointed Jesus of Nazareth with the Holy Spirit and power, and how he went around doing good and healing all who were under the power of the devil, because God was with him.
39.  "We are witnesses of everything he did in the country of the Jews and in Jerusalem. They killed him by hanging him on a tree,
40.  but God raised him from the dead on the third day and caused him to be seen.
41.  He was not seen by all the people, but by witnesses whom God had already chosen -- by us who ate and drank with him after he rose from the dead.
42.  He commanded us to preach to the people and to testify that he is the one whom God appointed as judge of the living and the dead.
43.  All the prophets testify about him that everyone who believes in him receives forgiveness of sins through his name."
44.  While Peter was still speaking these words, the Holy Spirit came on all who heard the message.
45.  The circumcised believers who had come with Peter were astonished that the gift of the Holy Spirit had been poured out even on the Gentiles.
46.  For they heard them speaking in tongues and praising God. Then Peter said,
47.  "Can anyone keep these people from being baptized with water? They have received the Holy Spirit just as we have."
48.  So he ordered that they be baptized in the name of Jesus Christ. Then they asked Peter to stay with them for a few days.

 

 

<말씀 묵상>

 

34.  그러자 베드로가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야 내가 깨달았습니다. 참으로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겉모양으로 차별하지 않으시고
35.  하나님을 경외하고 의를 행하는 사람들이라면 어떤 민족이든 받아 주신다는 것입니다.
36.  하나님께서 모든 것의 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평화의 복음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전해 주신 것을 여러분도 잘 알 것입니다.
37.  요한이 세례를 전파한 후에 갈릴리에서 시작해 온 유대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알 것입니다.
38.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으로 기름 부으신 것과 하나님께서 예수와 함께하심으로 예수께서 선을 행하시고 마귀의 능력 아래 짓눌려 있던 사람들을 모두 고쳐 주시며 두루 다니셨습니다.
39.  우리는 예수께서 유대 사람들의 땅과 예루살렘에서 하신 모든 일의 증인입니다. 그들은 예수를 나무에 달아 죽였지만
40.  하나님께서는 3일째 되는 날 예수를 살리셔서 사람들에게 나타나게 하셨습니다.
41.  그러나 모든 사람이 다 본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미리 선택하신 증인들, 곧 예수께서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 함께 먹고 마셨던 바로 우리에게만 보여 주신 것입니다.
42.  예수께서는 우리에게 사람들에게 말씀을 전파하라고 명하셨습니다. 살아 있는 사람과 죽은 사람의 심판자로 그리고 하나님께서 세우신 이가 바로 자기임을 증거하라고 하셨습니다.
43.  모든 예언자들도 예수를 믿는 모든 사람은 그 이름으로 죄 용서를 받게 된다고 증언했습니다.”
44.  베드로가 이렇게 말하고 있을 때 말씀을 듣고 있던 모든 사람에게 성령이 내려왔습니다.
45.  베드로와 함께 온 할례받은 신자들은 성령의 은사를 이방 사람들에게까지 부어 주시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46.  사람들이 방언으로 말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소리가 들렸던 것입니다. 그때 베드로가 말했습니다.
47.  “이 사람들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성령을 받았으니 물로 세례 주는 것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48.  그래서 베드로는 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라고 명했습니다. 그 후 그들은 베드로에게 자기들과 함께 며칠 더 머물다 갈 것을 간청했습니다.

 

 

<오늘의 말씀 요약>

 

베드로는 각 나라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을 그분이 받으심을 깨달았다며 화평의 복음을 전합니다.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 죄 사함에 관한 말씀을 듣는 모든 이방인에게 성령이 임합니다. 그러자 베드로와 일행이 놀라며, 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풉니다.

 

 

베드로와 함께 온 할례 받은 신자들이 이방인들에게도 성령 부어 주심으로 말미암아 놀라니

이는 방언을 말하며 하나님 높임을 들음이러라.

 

 

 

복음을 들고 나아가라

 

 

하루는 아기 낙타가 엄마 낙타에게 물었다. "엄마, 왜 나는 이렇게 커다란 발가락이

세 개나 되나요?" 엄마 낙타가 대답했다. "사막을 건널 때 부드러운 모래 더미 위에서 미끄러지지 말라고 있는 거란다."

"그럼 눈썹은 왜 이렇게 길어요?"

"사막을 건너는 동안 모래가 눈 속에 들어가는 걸 막기 위해서지."

"그럼, 등에 혹은요?"

"그건 건조한 사막을 건널 때 필요한 물을 저장해 두기 위해서란다."

아기 낙타는 잠시 곰곰이 생각하더니 이렇게 말했다. "멋져요, 엄마. 큰 발이 있어서

미끄러지지 않고, 긴 눈썹이 있어서 눈에 모래도 안 들어가고, 혹이 있어서 물을 저장해 둘 수 있으니까요. 근데 엄마…."

"응, 아들아?"

"왜 우리는 동물원에 있어요?"

우리 모두가 한 번쯤 생각해 봐야 할 질문이다. 세계 곳곳에 주님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 필요한 자원을 모두 받고서도, 즉 주님의 지상명령을 실천할 수 있는 요건을 다

갖추었음에도 불구하고, 왜 우리는 이 아까운 자원을 교회 안에서 썩히고 있을까?

교회 안에서 안주하기보다는 복음을 들고 교회에서 세상으로 나갈 때다.

 

- 생명력 있는 그리스도인의 삶에서(데이비드 제러마이어)

 

 

 

베드로가 입을 얼어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참으로 하나님께서 사람을 외모로 차별하지 아니하시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그가 어느 민족에 속해 있든지

다 받아주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만유의 주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화평의 복음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해주셨습니다.

이것은 여러분도 알다시피 요한이 세례를 선포한 후에

갈릴리에서 시작하여 온 유대지방에서 일어났던

나사렛 예수님에 관한 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부어주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억눌린 사람들을 모두 고쳐주셨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예수께서 유대 지방과 예루살렘에서 행하신 모든 일의 증인입니다.

사람들이 그를 나무에 달아 죽였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를 사흘째 되는 날에 살리시고, 우리에게 나타내 보기에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를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증인으로 미리 택하신 우리에게 나타나게 하셨습니다.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

우리는 그와 함께 먹기도 하고 마시기도 하였습니다.

이 예수께서 우리에게 명하시기를

하나님께서 살아 있는 사람들과 죽은 사람들의 심판자로 정하신 자가

바로 이 사람 것을 사람들에게 선포하고 증언하라고 하셨습니다.

이 예수님을 두고 모든 예언자가 증언하기를,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베드로가 이 말을 할 때에, 그 말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성령이 내려오셨습니다.

베드로와 함께 온 할례 받은 성도들이

이방인에게도 성령을 부어주시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이것은 그들이 이방인들도 방언으로 말하는 것과

하나님을 높이 찬양하는 것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베드로가, “이 사람들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성령을 받았으니,

이들에게 물로 세례를 주는 일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하고 말하였습니다.

베드로는 그들에게 명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게 하였습니다.

그들은 베드로에게 며칠 더 머물기를 간청하였습니다.

 

 

 

베드로가 복음을 전하면서 성령이 고넬료의 집에 모인 모든 사람들에게 임하시게 된다.

이것은 어쩌면 사도들이 오순절에 체험한 성령의 역사를 이방인들도 체험하게 된 놀라운 사건이 아닐 수 없다.

분명 성령 하나님께서 유대인과 이방인에게 동일하게 역사하신 것이기 때문이다.

이 사건은 유대 그리스도인들의 고정관념을 뛰어넘어 이방인 선교의 기초를 놓는 역사적인 사건이기 때문이다.

이방인들에게 성령이 임하시는 놀라운 장면을 눈앞에서 지켜본 베드로는 주저하지 않고 그들에게 세례를 줄 것을 말하면서 고넬료 가정에 있는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게 된다.

이로 말미암아 고넬료의 사건을 계기를 통해 유럽과 이방인을 향한 더 넓은 세상으로 복음의 전파가 이루어지게 된다.

진실로 하나님의 복음의 역사는 누구도 막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가정을 이루게 하시며,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의 역사가 삶의 현장에서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특별히 큰 아들을 향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직장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치며 겸손히 섬겨가며 실력을 키워가도록 늘 함께해 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 하시고, 두 아들의 장래의 배우자를 믿음 안에서 예비해주시고,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시며, 우리 가정이 구원과 축복과 은혜와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의 비전과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을 통해 날마다 이루어가게 하시며, 자신의 소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가지 않게 하소서.

창립50주년을 맞는 우리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거듭나게 하셔서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시며, 건축위원회 조직과 운영이 하나님의 지혜로 믿음과 마음을 모으게 하시며, 아프고 힘들어하는 모든 성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주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평안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키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과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능히 이겨내도록 이 나라를 위로하시며 속히 회복하도록 구원과 도움이 손길이 임하여 주옵소서. 

또한 우리 대한민국이 참으로 자신의 욕심과 이념으로 갈라진 마음을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로 통합하며, 공의와 진실로 다스려지는 이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주장하시며, 다음세대가 꿈과 비전을 이루어가도록 교육하게 하시고, 모든 백성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화장실 누수와 함께 가정이 온전히 회복되도록 모든 여건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하시고,  한 주간도 가정이 믿음과 사랑으로 회복되고 날마다 서로 소통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게 하소서. 아멘.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셨으니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눅 4:18~19)

 

 

https://youtu.be/7chRtOcC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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