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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디도서, 빌레몬서)

2023년6월1일(목) (딛 1:1~16) 지도자의 자질과 성도의 영적 분별

by 방일 2023.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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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도서 1:1~16> 지도자의 자질과 성도의 영적 분별

 

인사

1.  하나님의 종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인 나 바울이 사도 된 것은 하나님이 택하신 자들의 믿음과 경건함에 속한 진리의 지식과
2.  영생의 소망을 위함이라 이 영생은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약속하신 것인데
3.  자기 때에 자기의 말씀을 전도로 나타내셨으니 이 전도는 우리 구주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내게 맡기신 것이라
4.  같은 믿음을 따라 나의 참 아들 된 디도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 예수 우리 구주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네게 있을지어다

그레데에서 해야 할 디도의 사역

5.  ○내가 너를 그레데에 남겨 둔 이유는 남은 일을 정리하고 내가 명한 대로 각 성에 장로들을 세우게 하려 함이니
6.  책망할 것이 없고 한 아내의 남편이며 방탕하다는 비난을 받거나 불순종하는 일이 없는 믿는 자녀를 둔 자라야 할지라
7.  감독은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책망할 것이 없고 제 고집대로 하지 아니하며 급히 분내지 아니하며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더러운 이득을 탐하지 아니하며
8.  오직 나그네를 대접하며 선행을 좋아하며 신중하며 의로우며 거룩하며 절제하며
9.  미쁜 말씀의 가르침을 그대로 지켜야 하리니 이는 능히 바른 교훈으로 권면하고 거슬러 말하는 자들을 책망하게 하려 함이라
10.  불순종하고 헛된 말을 하며 속이는 자가 많은 중 할례파 가운데 특히 그러하니
11.  그들의 입을 막을 것이라 이런 자들이 더러운 이득을 취하려고 마땅하지 아니한 것을 가르쳐 가정들을 온통 무너뜨리는도다
12.  그레데인 중의 어떤 선지자가 말하되 그레데인들은 항상 거짓말쟁이며 악한 짐승이며 배만 위하는 게으름뱅이라 하니
13.  이 증언이 참되도다 그러므로 네가 그들을 엄히 꾸짖으라 이는 그들로 하여금 믿음을 온전하게 하고
14.  유대인의 허탄한 이야기와 진리를 배반하는 사람들의 명령을 따르지 않게 하려 함이라
15.  깨끗한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깨끗하나 더럽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아무 것도 깨끗한 것이 없고 오직 그들의 마음과 양심이 더러운지라
16.  그들이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하니 가증한 자요 복종하지 아니하는 자요 모든 선한 일을 버리는 자니라.

 

1.  Paul, a servant of God and an apostle of Jesus Christ for the faith of God's elect and the knowledge of the truth that leads to godliness --
2.  a faith and knowledge resting on the hope of eternal life, which God, who does not lie, promised before the beginning of time,
3.  and at his appointed season he brought his word to light through the preaching entrusted to me by the command of God our Savior,
4.  To Titus, my true son in our common faith: Grace and peace from God the Father and Christ Jesus our Savior.
5.  The reason I left you in Crete was that you might straighten out what was left unfinished and appoint elders in every town, as I directed you.
6.  An elder must be blameless, the husband of but one wife, a man whose children believe and are not open to the charge of being wild and disobedient.
7.  Since an overseer is entrusted with God's work, he must be blameless -- not overbearing, not quick-tempered, not given to drunkenness, not violent, not pursuing dishonest gain.
8.  Rather he must be hospitable, one who loves what is good, who is self-controlled, upright, holy and disciplined.
9.  He must hold firmly to the trustworthy message as it has been taught, so that he can encourage others by sound doctrine and refute those who oppose it.
10.  For there are many rebellious people, mere talkers and deceivers, especially those of the circumcision group.
11.  They must be silenced, because they are ruining whole households by teaching things they ought not to teach -- and that for the sake of dishonest gain.
12.  Even one of their own prophets has said, "Cretans are always liars, evil brutes, lazy gluttons."
13.  This testimony is true. Therefore, rebuke them sharply, so that they will be sound in the faith
14.  and will pay no attention to Jewish myths or to the commands of those who reject the truth.
15.  To the pure, all things are pure, but to those who are corrupted and do not believe, nothing is pure. In fact, both their minds and consciences are corrupted.
16.  They claim to know God, but by their actions they deny him. They are detestable, disobedient and unfit for doing anything good.

 

<말씀 묵상>

 

1.  하나님의 종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인 바울이 편지를 쓴다. 내가 사도가 된 것은 하나님이 택하신 사람들의 경건에 이르는 진리를 아는 지식을 위한 것이요
2.  또한 영생의 소망 때문이다. 이 영생은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께서 영원 전부터 약속하신 것이다.
3.  그분은 하나님의 때에 복음 전파를 통해 자기의 말씀을 밝히 드러내셨는데 나는 우리 구주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이 복음 전파의 일을 맡았다.
4.  같은 믿음을 따라 참 아들이 된 디도에게 이 편지를 쓴다.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 예수 우리 구주께서 은혜와 평강을 베푸시기를 빈다.

크레타에서 해야 할 사역

5.  내가 그대를 크레타에 남겨 둔 까닭은 그대가 남은 일을 바로잡고 내가 그대에게 지시한 대로 각 성에 장로들을 세우게 하려 함이었다.
6.  장로는 흠 없고 한 아내의 남편이며 방탕하다는 비난을 받거나 불순종하는 일이 없는 믿음의 자녀를 둔 사람이라야 한다.
7.  감독은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흠 없고 제 고집대로 하지 않으며 쉽게 화를 내지 않으며 술을 즐기지 않으며 난폭하지 않으며 부당한 이득을 탐하지 않으며
8.  오히려 나그네를 잘 대접하며 선한 것을 좋아하며 분별력이 있으며 의로우며 경건하며 자제하며
9.  배운 대로 신실한 말씀을 굳게 지키는 사람이라야 할 것이다. 이는 그가 바른 교훈으로 권면하고 반대하는 사람들을 꼼짝 못하게 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10.  복종하지 않고 헛된 말을 하며 속이는 사람들이 많은데 특히 할례받은 사람들이 그러하니
11.  그들의 입을 막아야 할 것이다. 그런 사람들은 부당한 이득을 챙기려고 가르쳐서는 안 되는 것을 가르쳐서 가정들을 온통 뒤집어 놓는다.
12.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 곧 그들의 예언자가 말하기를 “크레타 사람들은 항상 거짓말쟁이요, 악한 짐승들이며 먹기를 탐하는 게으름뱅이들이다”라고 했으니
13.  이 말이 맞다. 그러므로 그대는 그들을 따끔하게 꾸짖어라. 이는 그들로 하여금 믿음 안에서 온전하게 하고,
14.  유대 사람들의 허황된 신화와 진리를 거부하는 사람들의 명령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
15.  깨끗한 사람들에게는 모든 것이 깨끗하지만 부패해져서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아무것도 깨끗한 것이 없고 도리어 그들의 마음과 양심이 더러워졌다.
16.  그들이 하나님을 안다고 주장하지만 행위로는 부인하니 그들은 가증스러운 사람들이요, 불순종하는 사람들이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부적합한 사람들이다.

 

<오늘의 말씀 요약>

 

바울은 참아들 된 디도에게 편지합니다. 그레데에 디도를 남겨 둔 것은 남은 일을 정리하고, 각 성에 장로들을 세우게 하기 위함입니다. 바울은 불순종하고 헛된 말을 하며 속이는 자들의 입을 막으라고 당부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하는 가증한 자들입니다.

 

 

미쁜 말씀의 가르침을 그대로 지켜야 하리니 이는 능히 바른 교훈으로 권면하고 거슬러 말하는 자들을 책망하게 하려 함이라.

 

 

<디도서 소개>

 

- 가애교회 설교집에서

 

1. 저자와 기록연대

디도서는 바울이 그의 동역자 디도에게 보낸 편지로, 주후 63~65년경에 쓰여졌습니다.

 

2. 디도서의 수신자 디도는 누구인가?

디도는 그리이스와 소아시아에서 바울과 동역했던 사람입니다. 바울은 고린도교회가 분쟁에 휘말리고, 이단에 미혹되는 등 어려움에 빠졌을 때 디도를 고린도교회에 파송했고, 디도는 기민한 처신으로 고린도교회는 안정을 되찾았습니다(고린도후서 2:12~13, 7:5~7).

 

또 바울은 이방인을 위한 자신의 사역을 변호하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갈 때에 디도기 비록 할례 받지 않은 순수한 이방인이이라도 그가 회심하여 얼마나 신실한 그리스도인이 되었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디도를 데려 갑니다(갈 2:1~5). 훗날 디도는 오늘의 크로아티아 지역인 달마디아로 파송됩니다(딤후 4:1~10).

 

3. 디도서의 배경

바울이 디도에게 편지를 보낼 때 디도는 그레데(크레타) 섬에서 감독으로 있었습니다. 감독은 오늘날의 목사입니다. 고린도가 성전으로 문란한 곳이었다면, 그레데는 거짓과 교만, 변절과 탐욕으로 가득 찬 도시였습니다.

 

문제는 그레데 교회의 성도들까지 그레데 사람들처럼 살고 있다는 점입니다. 거기에 고린도 교회의 경우와 같이 할례파 유대인들이 거짓된 교리로 성도들을 미혹하고 있었습니다. 그레데 교회를 혼란에 빠뜨리고 있는 거짓 교사(할례파 유대인)들은 갈라디아에서도 바울을 괴롭혔던 아주 고질적인 거짓 교사들이었습니다.

 

4. 바울이 디도에게 편지를 보내는 이유

그레데는 지중해 연안에 있는 섬으로 길이 257km, 폭 56km나 되는 아주 큰 섬입니다. 바울이 로마로 압송이 될 때 난파 위기를 맞고 경로를 벗어나 그레데 섬의 미항에 내린 적이 있습니다(행 27:7~13). 바울은 겨울에 바다가 풍랑이 심해 위험하니 그곳에서 겨울을 지내고 봄에 로마로 향하여 가자고 인솔을 책임진 백부장에게 경고했으나 백부장이 바울의 말보다는 선장과 선주의 말만 듣고 항해를 강행했다가 큰 위험을 만납니다.

 

이때 바울은 죄인의 신분이었으므로 복음을 전하기에 쉽지 않았고, 그나마 오래 머물지도 못해 그레데에 복음을 전하여 교회의 형식만 겨우 갖추고 떠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후에 바울을 계속 따라다니며 괴롭혔던 할례파 유대주의자들이 그레데에도 들어와 바울이 전한 복음을 버리게 하는 일이 일어납니다. 이에 바울은 디도를 그레데에 남겨두고 그 곳에 감독으로 있으면서 교회를 바르게 세울 것을 명합니다.

 

그 후 바울이 로마에 도착하여 소위 ‘셋방’이라 불리는 감옥에 감금되어 있다가 약 18개월 후에 석방됩니다. 그 다음 바울은 그 당시 세상 끝이라고 알려졌던 스페인까지 복음을 전하러 갔었는데, 스페인으로 가기 전에 니고볼리라는 항구도시에서 겨울을 지내기로 합니다(딛 3:12). 이에 바울은 그 고약한 그레데 섬에서 교회를 세우느라 힘겨운 시간을 보낸 디도를 니고볼리로 불러 함께 겨울을 나게 하기 위해 그에게 편지를 쓴 것이 디도서입니다.

 

5. 디도서의 내용

 

바울은 그레데 교회에 이런 혼란이 일어나게 된 이유를 아직 조직을 제대로 갖추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합니다. 이에 바울은 디도에게 교회의 조직을 바로 갖추기 위해 먼저 장로를 세워야 한다는 점을 지적하고, 어떤 사람을 장로로 세워야 하는지를 설명합니다. 그래서 그들로 하여금 이단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 교회를 바르게 지도할 수 있게 하라고 명합니다.

 

또한 바울은 디도에게 성도들이 혼탁한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가르칠 것을 당부합니다. 이 일을 위하여 장로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으로 성도들을 가르치고 훈련하게 하라고 당부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율법교사 세나나 아볼로를 급히 보낼 것이니 그들이 도착하면 곧바로 바울이 머물고 있는 니고볼리로 와서 자기와 함께 겨울을 지내자고 당부합니다.

 

 

하나님의 종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인 나 바울이 이 편지를 씁니다.

내가 사도가 된 것은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자들의 믿음과 경건에 속한 진리를

아는 지식과 또한 영생의 소망을 깨우쳐 주기 위함입니다.

이 영생은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께서 영원 전부터 약속하신 것인데,

자기 때에 자기의 말씀을 전도로 나타내셨습니다.

이 전도는 우리 구주 하나님의 명대로 내게 맡기신 것입니다.

나는 같은 믿음을 따라 나의 참 아들이 된 디도에게 이 편지를 씁니다.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 예수우리 구주께서 은혜와 평강을 그대에게

베풀어 주시기를 빕니다.

내가 그대를 그레데에 남겨 둔 것은, 부족한 일을 바로잡고,

내가 그대에게 명한 대로 각 성에 장로들을 세우게 하려는 것입니다.

장로는 책망할 것이 없고, 한 아내의 남편이며,

방탕하다는 비난을 받거나 불순종하는 일이 없는 믿는 자녀를 둔 자라야 합니다.

왜냐하면 감독은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책망할 것이 없고, 제 고집대로 하지 않으며,

쉽게 화를 내지 않으며, 술을 즐기지 않으며, 구타하지 않으며,

더러운 이익을 탐하지 않고 오히려 나그네를 잘 대접하며,

선한 일 하기를 좋아하며, 근신하며, 의로우며, 거룩하며, 절제하며 미쁜 말씀의 가르침을

그대로 지키는 자라야 할 것이니,

이는 그가 능히 바른 교훈으로 권면하고,

거스려 말하는 자들을 책망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복종하지 아니하며 헛된 말을 하며 속이는 사람이 많은데,

특히 할례파 중에 그러한 자들이 많으니 그들의 입을 막아야 할 것입니다.

이런 자들은 더러운 이득을 챙기려고 마땅치 않은 것들을 가르쳐서

가정들을 온통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어떤 그레데인의 선지자조차도 “그레데 사람들은 항상 거짓말쟁이이고,

악한 짐승이며, 자기 배만 위하는 게으름뱅이들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은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그대도 그들을 엄히 책망하고 꾸짖으십시오.

이는 그들로 하여금 믿음을 온전케 하고

유대인들의 허탄한 이야기와, 진리를 배반하는 자들의 명령에

귀를 기울이지 못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어떤 그레데인의 선지자(12절)’에서 그레데의 시인이며 종교개혁자 에피메니데스

(Epimenides, 주전 630~500)를 뜻합니다. 바울은 에피메니데스가 “제우스에게”라는 시의 첫 구절에서 “그레데인들은 항상 거짓말쟁이이다~”하고 한 부분을 인용하였습니다.

깨끗한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다 깨끗하지만, 더럽고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아무 것도 깨끗한 것이 없고, 그들의 마음과 양심까지도 더러워졌습니다.

그들이 입으로는 하나님을 안다고 말하지만 행동으로는 부인하고 있으니,

그들은 가증한 자요 복종하지 않는 자요 모든 선한 일을 버리는 자들입니다.

 

 

사도 바울이 장로가 될 만한 사람의 덕목으로 나열한 모든 것은 꼭 장로들에게만 요구되는 것은 아님을 알 수 있다.

장로들이 교인들의 본이 되어야 한다는 것은 모든 교인이 그들을 본받아야 한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가정적으로 성실한 아내와 남편이 되어야 하며, 자녀들이 방탕하다는 비난을 받거나 불순종하는 일이 없이 잘 믿게 해야 한다.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책망할 것이 없어야 한다.

분명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기를 힘써야 하며, 이것이 택하심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의 믿음의 삶인 것이기 때문이다.

오직 우리들은 하나님께 믿음으로 기쁨과 감사함으로 그 택하심과 부르심에 응답하는 아름다운 성도로 자라가길 소망한다.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가정을 이루게 하시며,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의 역사가 삶의 현장에서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특별히 큰 아들을 향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직장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치며 겸손히 섬겨가며 실력을 키워가도록 늘 함께해 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 하시고, 두 아들의 장래의 배우자를 믿음 안에서 예비해주시고,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시며, 우리 가정이 구원과 축복과 은혜와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의 비전과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을 통해 날마다 이루어가게 하시며, 자신의 소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가지 않게 하소서.

창립50주년을 맞는 우리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거듭나게 하셔서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시며, 건축위원회 조직과 운영이 하나님의 지혜로 믿음과 마음을 모으게 하시며, 새로운 항존직선거를 통해 하나님의 예비하신 신실한 일꾼을 선정하게 하소서.

키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과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능히 이겨내도록 이 나라를 위로하시며 속히 회복하도록 구원과 도움이 손길이 임하여 주옵소서. 

또한 우리 대한민국이 참으로 자신의 욕심과 이념으로 갈라진 마음을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로 통합하며, 공의와 진실로 다스려지는 이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주장하시며, 다음세대가 꿈과 비전을 이루어가도록 교육하게 하시고, 모든 백성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화장실 누수와 함께 가정이 온전히 회복되도록 모든 여건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하시고, 한 주간도 가정이 믿음과 사랑으로 회복되고 날마다 서로 소통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게 하소서. 아멘.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요일 3:18)

 

미쁘다 이 말이여, 곧 사람이 감독의 직분을 얻으려 함은 선한 일을 사모하는 것이라 함이로다.(딤전 3:1)

 

https://youtu.be/K-iYaG9Bn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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