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말씀 묵상(누가,요한복음)

2025년2월19일(수) (요 13:31~38) 예수님의 새 계명, "서로 사랑하라"

by 방일 2025. 2. 13.
728x90

 

 

 

 

<요한복음 13:31~38>  예수님의 새 계명, "서로 사랑하라"

 

 

 

오늘의 찬송(새 218장 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요한복음 13:31~38>

 

 

새 계명

31.  ○그가 나간 후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지금 인자가 영광을 받았고 하나님도 인자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셨도다
32.  만일 하나님이 그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셨으면 하나님도 자기로 말미암아 그에게 영광을 주시리니 곧 주시리라
33.  작은 자들아 내가 아직 잠시 너희와 함께 있겠노라 너희가 나를 찾을 것이나 일찍이 내가 유대인들에게 너희는 내가 가는 곳에 올 수 없다고 말한 것과 같이 지금 너희에게도 이르노라
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35.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베드로가 부인할 것을 이르시다

36.  시몬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가는 곳에 네가 지금은 따라올 수 없으나 후에는 따라오리라
37.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내가 지금은 어찌하여 따라갈 수 없나이까 주를 위하여 내 목숨을 버리겠나이다
38.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가 나를 위하여 네 목숨을 버리겠느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말씀 묵상>

 

 

새 계명과 베드로의 부인을 예고하심

31.  유다가 나간 뒤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제는 인자가 영광을 받게 됐고 하나님께서도 인자로 인해 영광을 받게 되셨다.
32.  하나님께서 인자로 인해 영광을 받으시면 하나님께서도 몸소 인자를 영광되게 하실 것이다. 이제 곧 그렇게 하실 것이다.
33.  자녀들아, 이제 잠시 동안은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가 나를 찾을 것이다. 내가 전에 유대 사람들에게 말한 대로 너희에게도 말하는데 내가 가는 곳에 너희는 올 수 없다.
34.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준다.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35.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들이 너희가 내 제자임을 알게 될 것이다.”
36.  시몬 베드로가 예수께 물었습니다. “주여, 어디로 가십니까?”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내가 가는 곳으로 네가 지금은 올 수 없지만 나중에는 오게 될 것이다.”
37.  베드로가 물었습니다. “주여, 어째서 제가 지금은 주님을 따라갈 수 없습니까? 주를 위해서라면 제 목숨도 바치겠습니다.”
38.  그러자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네가 정말 나를 위해 네 목숨이라도 바치겠느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말한다. 닭이 울기 전에 네가 나를 세 번 부인할 것이다.”

 

 

<오늘의 말씀 요약>

 

 

예수님께서는 인자가 영광을 받았다고 말씀하시고는 제자들에게 "서로 사랑하라"는 새 계명을 주십니다. 서로 사랑하면 그들이 예수님의 제자인 줄 모든 사람이 알 것입니다. 베드로가 주님을 위해 목숨을 버리겠다고 말하자, 예수님은 그가 달 울기 전에 세 번 주님을 부인할 것이라 하십니다.

 

 

 

후에는 따라오리라

 

 

▼ 요한복음 13:31-38

 

묵상내용(그루터기 선교회)

 

지난 2월 18일 재의 수요일[Ash Wednesday]을 지나

40일간 이어지는 사순절 기간입니다.

세상의 시간을 표시하는 태양력/달력을 따라가면서도

이 세상에 오셔서 33년을 살고 가신

주님의 생애에 맞추어 만들어진 교회력에 따라서

특별 기도의 기간을 가지게 하심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더욱이 요즘 생명의 삶 본문이 사순절 기간에 적절한

내용들로 이어지고 있어서 더욱 감사한 마음입니다.

 

주의 만찬과 세족식에 이어서

구약의 유월절을 대신하는 신약의 유월절로써

성찬식을 제정해야하는 엄중한 시간을 앞에 놓고

주님은 유다가 자기 발로 그 자리를 떠나게 하신 후

 

이제 제자들과 만의 시간을 가지게 되는데

주님은 제자들의 마음에 영원토록 기억되고

소중한 유언처럼 새겨질 말씀을 남기게 됩니다.

 

1. 지금 인자가 영광을 받았고 하나님도

인자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셨도다.[13:31-32]

 

함께 떡을 먹으며 함께 그릇에 손을 넣었던 유다가

앞발을 들어서 등에 앉은 자를 떨어뜨리는 말처럼

스승을 배신하는 발꿈치를 들면서

어둠을 세력들과 타협하기 위해서 떠나고 난 후

이제 주사위는 던져졌고

어찌 보면 마음의 긴장이 몰려올 수 있는 시간인데

 

오히려 주님은 유다가 떠나간 것을

자신의 영광과 관련하여 말씀하시며

또한 아버지의 영광과 관련된 것으로 말씀 하십니다.

 

자기 백성의 구원을 위하여

하늘 아버지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아 이 땅에 오신

그 목적이 이루어질 시간이 가까이 다가 온 것에 대해

오히려 감사하고 영광으로 연결시키는 이 말씀 속에서

 

그동안 아버지의 뜻을 이루어 드리기 위해

이 순간을 향하여 모든 것을 집중해 오신

예수님의 마음을 읽게 됨과 동시에

왜 자신을 배신하는 유다에게

"네 하고자 하는 일을 속히 하라"고 하셨는지

잘 이해가 되는 대목 입니다[13:27]

 

공생애 사역 3년 차에 들어섰던 그 해 유월절

속죄를 위해 어린양을 잡게 되는

바로 그 성 금요일에 정확히 맞추어서

예수님은 자신이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시게 되고

 

또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아들에게

부활/승천/보좌로 귀환하게 하시는

영광을 주실 것을 내다보시면서

이제 그 영광의 시간이

목전에 다가왔음을 이렇게 표현 하셨습니다.[13:32]

 

유다가 배신의 발걸음을 옮기고

자신을 체포하러 오는 사람들의 발자국 소리가

가까이 들려올 수 있는 시간에

이 두려움을 넘어서서 찬란한 영광을 바라보셨던

주님의 그 안목을 나의 신앙과 삶에서

특히 내 앞에 어려운 일이 놓여있을 때

더 잘 배울 수 있기를 이 아침 간절히 소원합니다.

 

2.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13:34]

 

구약에서 이미 주신 이웃 사랑에 관한

계명들이 많이 있는데[레19:18]

예수님은 왜 새 계명을 주신다고 했는지 의문입니다.

 

여기서 새 계명이라고 하심은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서로 사랑하라는 것에

포인트를 두고 말씀하시는 것으로 받아 드립니다.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신 것처럼

아들은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자들을 사랑하셨는데

이제 아들이 이 세상을 떠날 시간이 가까웠을 때

예수님은 내가 떠나더라도

내가 너희를 사랑했던 그 동일한 사랑으로

서로를 사랑해야 한다는 새 계명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아버지께로부터 우리에게 오셨다가

다시 아버지께로 돌아가시면서

여전히 세상에 남게 되는

사랑하는 자들을 향한 그 애틋한 마음을

너희가 서로 사랑함으로 외롭게 되지 말고

서로를 붙들어 줌으로 굳세게 살아가라고 하심인데

 

이렇게 할 때에 세상 사람들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알게 되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내]가 예수의 제자 됨의 표식은

다른데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나의 구주요 주님이라고

동일한 신앙을 고백하는

또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이며

 

내가 아무 조건 없이 예수님에게 향한 사랑을

예수 믿는 또 다른 사람들에게 쏟아낼 때

이것은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고

예수에게 속한 제자 됨을 드러내는 표시가 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예수님을 사랑하는 방법은

내 눈에 보이는 예수 믿는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이며

이런 의미에서 예수 믿는 사람들이 모여서

신앙의 공동체를 이룬 교회는

비록 불완전한 모습이 많이 보인다고 할지라도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사랑의 표시를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대상이며 방법 중의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교회의 불완전한 모습은

예수님의 불완전함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이런 불완전한 자들을 품으시는

하나님 사랑의 온전함을 보여 주는 것이며

 

그래서 내가 주님의 세족 사랑의 정신을 따라[13:15]

내가 더욱 사랑해야할 지체들로 받아드리게 됩니다.

 

묵상적용

 

3. 후에는 따라오리라

 

예수님이 이제 곧 떠나신다는 작별을 고했을 때

모든 제자들의 마음이 슬프고 무거웠지만

그 중에 더욱 슬퍼하고 마음이 무거웠던 사람은

베드로였던 것 같습니다.

 

베드로: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13:36]

예 수: 내가 가는 곳에 지금은 따라올 수 없으나

-------후에는 따라 오리라.

 

베드로: 어찌 지금은 따라갈 수 없나이까?

-------주를 위해 내 목숨을 버리겠나이다.

 

예 수: 나를 위해 네 목숨을 버리겠느냐

-------닭 울기 전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예수님과 나누는 베드로의 대화에서

베드로의 통찰력 부족과 자제력이 부족한 모습이

보이면서도 한 편 울면서라도 엄마를 따라가려는

어린 아이 같은 순수와 열정도 보입니다.

 

그러나 아직 다듬어지지 못한

베드로의 이런 모습으로는 역부족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네가 닭 울기 전에

세 번 나를 부인하게 될 것이라 말씀하심으로

 

후에 베드로가 자신의 호언장담에도 불구하고

주님을 배신 한 것 때문에 고통에 빠지며

좌절하게 될 때를 대비하여

미리 이렇게 말씀하여 주심으로

모든 것을 다 아시면서도

끝까지 품어주시는 사랑을 나타내셨습니다.

 

베드로의 약함과 다듬어지지 못한 성품과

예수 제자의 자질이 부족함을 다 아시면서도

주님의 끝까지 품어주시는 사랑이 있었기에

 

네가 지금은 따라올 수 없으나

후에는 따라오리라 하신 말씀 그대로

베드로는 후일에 거꾸로 십자가에 달려서까지

주님을 따라갈 수 있었음을

요한복음 21장의 암시와 [요21:19]

센키비츠의 소설 “쿼바디스 도미니”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베드로가 드러낼 실수와 실패를 다 아시면서도

기다려 주시고 품어주신 주님의 사랑이 있어서

그가 초기 교회를 대표하는 사도가 된 것은

 

오늘 나 자신의 실수와 실패 때문에

마음이 무너지고 좌절할 수 있는 우리[나]에게

희망과 용기로 닿아집니다.

 

넘어지고 무너졌으며

주님 앞에 깨어진 상처 입은 자가 되어

후일에 자신처럼 상처 입은 사람들을 위해

상처 입은 치유자로 자신을 드러내게 되는

베드로의 이야기는 곧 오늘 나의 이야기입니다.

 

주님 ! 

제자의 도를 제대로 따르지 못하는 나를

용납하여 주시고 기다려 주시며

끝까지 품어주시는 사랑으로

온전한 제자의 길로 이끌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지금은 따라오지 못하지만

후일에는 따라오리라고

베드로에게 하신 말씀이

나의 신앙과 삶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31) 그가 나간 후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지금 인자가 영광을 얻었고, 하나님도 인자를 인하여 영광을 얻으셨도다.

32) 만일 하나님이 그로(인자로) 인하여 영광을 얻으셨으면

     하나님도 자기로 인하여 그에게 영광을 주시리니 곧 주시리라.

    (설명 : 만일 하나님께서 인자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면

              하나님께서도 몸소 인자를 영광되게 하시리니, 이제 곧 그렇게 하실 것이라.)

33) 소자들아, 내가 아직 잠시 너희와 함께 있겠노라. 너희가 나를 찾을 터이나

     그러나 일찍 내가 유대인들에게 너희는 나의 가는 곳에 올 수 없다고 말한 것과 같이

     지금 너희에게도 이르노라(내가 가는 곳에 너희가 올 수 없느니라).

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35)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36) 시몬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나의 가는 곳에 네가 지금은 따라 올 수 없으나 후에는 따라오리라.”

37) 베드로가 가로되 “주여 내가 지금은 어찌하여 따를 수 없나이까?

     주를 위하여 내 목숨을 버리겠나이다.”

38)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가 나를 위하여 네 목숨을 버리겠느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가룟 유다가 떠난 후 예수님은 유언과도 같은 가르침을 남기십니다.

 

인자와 하나님의 영광

가룟 유다가 밖으로 나간 후 예수님은 예수님의 영광과 하나님의 영광을 반복해서 말씀하십니다.

그것은 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팔아넘김으로 예수님이 감당하셔야 하는 십자가의 죽음을 가리킵니다.

인간적으로 볼 때는 치욕적인 죽음이지만 곧 많은 생명을 살리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이기 때문에 영광이 되는 것입니다.

 

새 계명을 주노라

예수님은 이 땅에 남아 있을 제자들에게 지켜야 할 계명을 말씀해 주십니다.

바로 서로 사랑하라는 것인데 그것은 예수님의 부재(不在)를 채울 수 있는 방법이었습니다.

손해 볼 것 같아도 사랑하고 나를 배신할 것 같은 사람까지 예수님처럼 사랑하는 삶을 살라고 당부하십니다.

사랑을 나누는 곳에 하나님이 계시고 우리가 서로 사랑할 때 세상은 우리를 통해 예수님을 발견하게 됩니다.

사랑의 나눔은 예수님의 육신적 부재를 보완하는 길입니다.

 

나를 부인하리라

베드로는 예수님의 말씀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어째서 우리가 주님을 따르지 못하느냐고 항변하고 더 나아가 주님을 위해 목숨을 버리겠다고 큰소리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닭 울기 전에 그가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할 것이라고 예언하십니다.

베드로는 물론 그를 아는 모두가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했겠지만 그것이

연약한 인간의 현주소입니다.

주님의 도우심이 없으면 우리 역시 어떤 모습이 될지,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단순하게 예수님을 믿는다고 말하는 것을 뛰어넘어 사랑이라는 계명을 실천하며 진정한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는 주님을 본받아 사랑을 실천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레 19:18)

 

그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오늘 밤에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 기록된 바 내가 목자를 치리니 양의 떼가 흩어지리라 하였느니라

그러나 내가 살아난 후에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리라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모두 주를 버릴지라도 나는 결코 버리지 않겠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밤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베드로가 이르되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하고 모든 제자도 그와 같이 말하니라.(마 26:31-35)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 이는 기록된 바 내가 목자를 치리니 양들이 흩어지리라 하였음이니라

그러나 내가 살아난 후에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리라

베드로가 여짜오되 다 버릴지라도 나는 그리하지 않겠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이 밤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베드로가 힘있게 말하되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하고 모든 제자도 이와 같이 말하니라.(막 14:27-31)

 

시몬아, 시몬아, 보라 사탄이 너희를 밀 까부르듯 하려고 요구하였으나

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

그가 말하되 주여 내가 주와 함께 옥에도, 죽는 데에도 가기를 각오하였나이다

이르시되 베드로야 내가 네게 말하노니 오늘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모른다고 부인하리라 하시니라.(눅 22:31-34)

 

이 말씀을 하심은 베드로가 어떠한 죽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을 가리키심이러라 이 말씀을 하시고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베드로가 돌이켜 예수께서 사랑하시는 그 제자가 따르는 것을 보니 그는 만찬석에서 예수의 품에 의지하여 주님 주님을 파는 자가 누구오니이까 묻던 자더라

이에 베드로가 그를 보고 예수께 여짜오되 주님 이 사람은 어떻게 되겠사옵나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지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냐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더라.(요 21:19~22)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롬8:18)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고전13:4-7)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고후4:18)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