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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히브리서,야고보서,베드로전후서)

2024년6월8일(토) (벧전 4:12~19) 그리스도인의 불 시험, 주님 고난에 참여하는 일

by 방일 2024.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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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전서 4:12~19> 그리스도인의 불 시험, 주님 고난에 참여하는 일

 

 

 

그리스도인이 받을 고난

12.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연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13.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14.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욕을 당하면 복 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
1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살인이나 도둑질이나 악행이나 남의 일을 간섭하는 자로 고난을 받지 말려니와
16.  만일 그리스도인으로 고난을 받으면 부끄러워하지 말고 도리어 그 이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17.  하나님의 집에서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되었나니 만일 우리에게 먼저 하면 하나님의 복음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들의 그 마지막은 어떠하며
18.  또 의인이 겨우 구원을 받으면 경건하지 아니한 자와 죄인은 어디에 서리요
19.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대로 고난을 받는 자들은 또한 선을 행하는 가운데에 그 영혼을 미쁘신 창조주께 의탁할지어다.

 

 

 

12.  Dear friends, do not be surprised at the painful trial you are suffering, as though something strange were happening to you.
13.  But rejoice that you participate in the sufferings of Christ, so that you may be overjoyed when his glory is revealed.
14.  If you are insulted because of the name of Christ, you are blessed, for the Spirit of glory and of God rests on you.
15.  If you suffer, it should not be as a murderer or thief or any other kind of criminal, or even as a meddler.
16.  However, if you suffer as a Christian, do not be ashamed, but praise God that you bear that name.
17.  For it is time for judgment to begin with the family of God; and if it begins with us, what will the outcome be for those who do not obey the gospel of God?
18.  And, "If it is hard for the righteous to be saved, what will become of the ungodly and the sinner?"
19.  So then, those who suffer according to God's will should commit themselves to their faithful Creator and continue to do good.

 

 

<말씀 묵상>

 

 

그리스도의 사람이 받을 고난

12.  사랑하는 사람들이여, 여러분을 시험하려고 오는 불 같은 시험이 있더라도 무슨 이상한 일이 여러분에게 일어난 것처럼 여기지 말고
13.  오히려 여러분이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게 된 것을 기뻐하십시오. 이는 그분의 영광이 나타날 때 여러분이 크게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14.  여러분이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인해 모욕을 당하면 여러분은 복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는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여러분 위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15.  여러분 가운데 누구라도 살인하는 사람이나 도둑이나 범죄하는 사람이나 다른 사람의 일에 참견하는 사람들 때문에 고난을 받지 않도록 하십시오.
16.  그러나 여러분이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고난을 받는다면 부끄러워하지 말고 도리어 그 이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십시오.
17.  이는 하나님의 집에서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됐기 때문입니다. 만일 심판이 우리에게서 시작된다면 하나님의 복음에 순종하지 않는 사람들의 결국이 어떠하겠습니까?
18.  또 의인이 겨우 구원을 받는다면 경건하지 못한 사람과 죄인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잠11:31
19.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 고난을 받는 사람들은 계속 선한 일을 행하는 가운데 자기의 영혼을 신실하신 창조주께 맡기십시오.

 

 

 

<오늘의 말씀 요약>

 

 

성도는 연단하는 불 시험을 이상히 여기지 말고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함을 즐거워해야 합니다. 그러면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날 때 기뻐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욕당하면 복되니 도리어 그 이름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선을 행하며, 영혼을 미쁘신 창조주께 의탁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연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그리스도 고난에 참여하는 일

벧전 4:12-19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야 할 성도는 그리스도를 위해 고난을 받는 것을 기뻐하며 그리스도를 닮아가야 할 일입니다.

 

불 시험(12-13) 불 시험은 로마 제국 시대에 초대 교회 성도들이 당한 박해를 말합니다. 실제로 순교자들이 말뚝에 결박당한 채 화형을 당하였고, 성도들의 몸을 횃불 삼아 네로 황제의 정원을 밝히기도 했다는 이야기로 미루어볼 때 불 시험이란 말은 성도들에게 엄청난 트라우마로 다가왔을 것입니다.

 

베드로는 이같은 불 시험을 이상히 여기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왜냐하면 불이 금속을 단련하듯 하나님께서 불같은 고난을 통해 성도들을 연단하시기 때문입니다. 더 나아가 베드로는 이 고난으로 인해 즐거워하라고 권면합니다. 왜냐하면 성도의 고난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성도가 예수의 이름 때문에 불 시험을 당한다는 것은 예수 안에 있다는 증거입니다. 주님의 재림 때에 성도의 고난의 정도는 영광의 정도가 될 것이며, 따라서 베드로는 고난당하는 성도들에게 즐거워하라고 권면합니다.

 

복 있는 자로다(14-16) 베드로는 고난의 종류들을 나열하고 부끄러워해야 할 고난과 부끄러워하지 말아야 할 고난을 구분합니다. 살인이나 도둑질이나 악행은 현행법을 어긴 죄입니다. 이런 고난은 마땅한 것이며 부끄러워해야 합니다. 남의 일을 간섭하는 자란 남의 일에 끼어들어 말을 부풀려 전달함으로써 공동체의 화합을 깨뜨리는 자입니다.

 

이런 고난 또한 부끄러워할 고난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으로 받는 고난은 부끄러워할 고난이 아니라 복된 고난입니다. 성령의 사람만이 이런 고난을 받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이란 단어는 그리스도(Christ)와 사람(ian)이 합친 단어로서 그리스도를 따르는 또는 닮아가는 사람이란 뜻입니다(행 11:26; 행 26:28). 따라서 그리스도인으로 받는 고난은 복된 고난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고난입니다.

 

미쁘신 창조주께 의탁할지어다(17-19) 베드로는 하나님의 집, 교회에 임하는 심판과 마지막에 불신자들에게 임할 심판을 대조합니다. 먼저 불 시험으로 거짓 신자들과 참된 신자들이 가려질 것이며, 이런 의미에서 불 시험은 교회에 대한 심판의 성격을 띱니다. 믿지 않는 죄인이 마지막 심판 날에 조금도 견디지 못하고 멸망하는 반면, 믿는 의인은 힘들게나마 겨우 시험을 견뎌냅니다. 이같이 견디기 힘든 불 시험이지만 베드로는 성도의 고난이 하나님의 뜻 가운데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고난을 허락하신 하나님은 신뢰할만하며 따라서 고난 중에 우리의 영혼을 하나님께 의탁하라고 권면합니다. 여기서 의탁하라는 안전한 보관을 위해 맡기라는 뜻입니다.

 

적용: 부끄러워해야 할 고난과 부끄러워하지 말아야 할 고난을 구분해 보세요.

 

‘어려울 때 우리는 가장 많이 성장한다는 것을 기억하라.’- 조지 워싱턴-

 

우리의 삶 가운데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은 행복한 것입니다. 내가 제대로 살아가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이 그리스도와 함께하고 있기때문에, 우리가 그리스도의 길을 따르고 있기때문에 고난을 겪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로서 성장할 수 있음을 기억하며 지금의 고난을 감사하며 통과하길 바랍니다.(천성성결교회 이원형 원로목사님 설교)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시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이 있을지라도

무슨 이상한 일이나 일어난 것처럼 이상하게 여기지 말고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게 된 것을 즐거워하라.

이는 그리스도께서 주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크게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니라.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인하여 모욕을 받으면 복 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이신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시기 때문이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살인이나 도둑질이나 악행이나

남의 일에 간섭하는 일로 고난을 받지 말거니와,

만일 그리스도인으로서 고난을 받으면 부끄러워하지 말고

도리어 그 이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하나님의 집에서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되었나니,

만일 심판이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에게서 먼저 시작된다면,

하나님의 복음에 순종하지 않은 자들의 그 마지막은 어떠하겠으며,

또 의인이 겨우 구원을 얻으면 경건하지 못한 죄인은 어디에 서리요?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대로 고난을 받는 자들은

계속 선한 일을 하면서

그 영혼을 미쁘신 창조주께 부탁할지어다.

 

 

 

성도들이 세상에서 당하는 환난과 고난의 유익을 깨달아 기쁨으로 감당하라고 권면하고 있다.

성도는 불같은 시험이 오더라도 두려워하지 말고 이상하게 여기지도 말며 오히려 즐거워하라고 한다.

하나님은 능력이 없어서 당신의 자녀들을 고통 중에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을 단련시키고 삶을 정결하게 하기 위해 허용하시는 것이다.

그것은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하는 것이며 영광의 길이기 때문에 고난을 즐거워하라고 권면하고 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겪는 고통은 악행을 저지른 대가로 받기도 있고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에 당하는 경우도 있다.

자신의 잘못으로 인한 고통은 고생이고 예수님을 따르다 당하는 어려움은 고난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누구나 고난을 피하고 싶고 때로는 악을 악으로 되갚고 싶은 충동을 느끼기도 한다.

베드로는 자기 죄로 인한 고난은 받지 말고 주님을 위한 고난을 감사하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가르치고 있다.

고통받는 자녀를 지켜보는 부모는 자식보다 더 마음이 아픈 법이다.

우리가 고난을 당할 때도 하나님은 우리보다 더 안타까워하신다.

그러므로 고난이 닥친다면 십자가에 죽기까지 순종하신 예수님을 생각하고, 행한 대로 갚으시는 하나님께 의탁해야 한다.

그분은 이 세상을 공의로 심판하시는 신실하신 분이시기 때문이다.

고해라고 일컬어지는 이 땅에서  살아가는 사람은 누구나 고통을 경험하게 되는데 악인의 고통은 저주지만 의인의 고난은 복이 된다.

특히 신앙 때문에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해 당하는 고난은 상급과 영광으로 나아가는 복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가정을 이루게 하시며,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의 역사가 삶의 현장에서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특별히 큰 아들을 향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직장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치며 겸손히 섬겨가며 실력을 키워가도록 늘 함께해 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 하시고, 두 아들의 장래의 배우자를 믿음 안에서 예비해주시고,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시며, 우리 가정이 구원과 축복과 은혜와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의 비전과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을 통해 날마다 이루어가게 하시며, 자신의 소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가지 않게 하소서.

창립50주년을 맞은 우리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거듭나게 하셔서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시며, 건축위원회 조직과 운영이 하나님의 지혜로 믿음과 마음을 모으게 하시며, 건축시공과 함께 안전하게 공사가 진행되도록 늘 함께 지켜주시며, 아프고 힘들어 하는 모든 성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주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평안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우크라이나,  중동의 전쟁과 대만의 지진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능히 이겨내도록 이 나라를 위로하시며 속히 회복하도록 구원과 도움의 손길이 임하게 하옵소서. 

 

또한 우리 대한민국이 참으로 자신의 욕심과 이념으로 갈라진 마음을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로 통합하며, 공의와 진실로 다스려지는 이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주장하시며,  국가의 여러 어려움을 하나님의 지혜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가며 능히 이겨내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이 나라를 다스려 주시고, 다음세대가 꿈과 비전을 이루어가며 교육하도록 지혜로 함께 하시고, 모든 국민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장기적인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고자 하오니 모든 거래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루어지도록 여러가지 여건을 준비하여 주셔서 가정이 온전히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하시고, 이제 정해진 배움의 교육과정을 마무리하고 실기 자격증을 취득하게 하심을 감사드리오니 날마다 겸손한 자세로 배우며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며,  한 주간도 우리 가정이 믿음과 사랑으로 회복하며 서로 소통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게 하소서. 아멘.

 

 

 

 

미움은 다툼을 일으켜도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리느니라.(잠 10:12)

 

의인의 열매는 생명 나무라 지혜로운 자는 사람을 얻느니라

보라 의인이라도 이 세상에서 보응을 받겠거든 하물며 악인과 죄인이리요.(잠 11:30~31)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사 11:1~2)

 

 

 

 

https://youtu.be/9FNMj1rPU2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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