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묵상(누가,요한복음)

2025년2월16일(일) (요 13:1~11) 제자들을 끝까지 사랑하시는 예수님

방일 2025. 2. 1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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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3:1~11>  제자들을 끝까지 사랑하시는 예수님

 

 

 

오늘의 찬송(새 563장 예수 사랑하심을)

 

 

 

 

<요한복음 13:1~11>

 

 

제자들의 발을 씻으시다

1.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2.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
3.  저녁 먹는 중 예수는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자기 손에 맡기신 것과 또 자기가 하나님께로부터 오셨다가 하나님께로 돌아가실 것을 아시고
4.  저녁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5.  이에 대야에 물을 떠서 제자들의 발을 씻으시고 그 두르신 수건으로 닦기를 시작하여
6.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니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주께서 내 발을 씻으시나이까
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하는 것을 네가 지금은 알지 못하나 이 후에는 알리라
8.  베드로가 이르되 내 발을 절대로 씻지 못하시리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를 씻어 주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
9.  시몬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내 발뿐 아니라 손과 머리도 씻어 주옵소서
10.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미 목욕한 자는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온 몸이 깨끗하니라 너희가 깨끗하나 다는 아니니라 하시니
11.  이는 자기를 팔 자가 누구인지 아심이라 그러므로 다는 깨끗하지 아니하다 하시니라.

 

 

<말씀 묵상>

 

 

제자들의 발을 씻기심

1.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는 이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가실 때가 됐다는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 예수께서는 세상에 있는 자기의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셨습니다.
2.  저녁 식사를 하는 동안 마귀는 이미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속에 예수를 배반할 생각을 넣었습니다.
3.  예수께서는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자기 손에 주셨으며 자신이 하나님께로부터 왔다가 하나님께로 돌아갈 것을 아시고는
4.  식탁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허리에 수건을 두르셨습니다.
5.  그러고 나서 대야에 물을 담아다가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고 허리에 두른 수건으로 닦아 주셨습니다.
6.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다가가셨습니다. 그러자 베드로는 “주여, 제 발도 씻겨 주려 하십니까?” 하고 말했습니다.
7.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너는 내가 하는 일을 이해하지 못하는구나. 그러나 나중에는 알게 될 것이다.”
8.  베드로가 말했습니다. “제 발은 절대로 씻기지 못하십니다.” 예수께서 베드로에게 대답하셨습니다. “내가 너를 씻겨 주지 않으면 너는 나와 아무 상관이 없다.”
9.  시몬 베드로가 예수께 대답했습니다. “그렇다면 주여, 제 발뿐 아니라 손과 머리도 씻겨 주십시오.”
10.  예수께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미 목욕한 사람은 온몸이 깨끗하기 때문에 발밖에는 씻을 필요가 없다. 너희는 깨끗하지만 너희 모두가 다 깨끗한 것은 아니다.”
11.  예수께서는 누가 자신을 배반할지 알고 계셨기 때문에 ‘너희 모두가 다 깨끗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오늘의 말씀 요약>

 

 

유월절 전에 저녁 먹는 중 예수님은 아버지께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제자들의 발을 씻기십니다. 베드로가 만류하자 예수님은 그를 씻겨 주지 않으면 그가 자신과 상관없다 하십니다. 그리고 온몸이 깨끗한 사람은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지만, 제자들이 다 깨끗한 것은 아니라고 하십니다.

 

 

 

세족식에 담긴 사랑과 구속적 의미

 

 

요한복음 13:1-11(그루터기 선교회)

 

AD. 30년 니산월 15일 유월절 전날.

 

마침내 때가 이르렀고 해가 저물었다.

이제 이 밤이 지나가고 나면

예수는 한 마리 어린양처럼 죽임 당하셔야 한다.

지나간 이스라엘의 유월절 역사가

이 날을 위해 존재하였고 그 성취를 앞두고 있다

 

이제 제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촛밀 같이 타들어가는 이 절박한 시간에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가?

예수는 가장 의미 있는 일을 남기고 싶으셨다.

 

1. 세족식에 담긴 사랑

 

그래서 제자들과 함께 하는 이 유월절 만찬의 식탁에서

그는 마음에 품으셨던 것을 풀어내시는데

그것은 끝까지 품고 가는 사랑이며

지극히 낮은 자리에서 섬기는 표시로써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는 세족 행위였다.

 

다른 복음서에서는

그 때 제자들 사이에 누가 크냐고

서로 다툼이 있었다고 하며

유다 같은 제자는 이미 마귀에게 압도되어

스승을 팔려는 생각까지 품고 있는 자리인데

예수는 거꾸로 끝까지 품고 가는 사랑과

가장 낮은 자리에서 섬기는 사랑으로

이 모든 것을 품어버리는 상징적 세족을 행하신다.

 

일찍이 이스라엘에 칭송받던 세례 요한은

예수의 길잡이가 되었을 때 그를 높이기를

나는 구푸려 그의 신들 메를 풀기에도

감당치 못할 황송한 자라고 자처하였는데

 

지금 예수는 몸을 구푸려 대야에 물을 붓고

종들의 표시인 허리에 수건을 두르고 [벧전5;5]

한 사람 씩, 한 사람씩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신다.

 

언제가 의학상식에 써있는 글을 보니

사람의 인체에서 가장 더러운 부분이

겨드랑이나 항문 같은 곳도 아닌

신체의 맨 밑바닥에 있는 발이며

발바닥이라고 쓴 것을 보았는데

지금 가장 거룩하신 분이

가장 더러운 곳을 손수 만져 씻어주신다.

심지어 자기를 팔게 되는 유다의 발까지도.......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나는 이 대목에서 더 이상 묵상의 전진을 이루지 못한다.

젊은 날 목회적 소양을 충분히 갖지 못하고

오직 의의 잣대로만 성도들을 상대하며

온유하게 곰삭은 사랑의 가슴을 갖지 못했던 내 모습이

유다의 발을 씻어주는 예수님의 대야 물속에

주님의 모습 대신 부끄러운 내 모습만 비쳐지기 때문이다.

 

내가 그 때 예수님처럼 몸을 구푸려

나를 싫어한 사람들의 발까지 씻어줄 수 있었다면

더러운 대야 물속에 비쳐진

주님의 구푸린 모습을 볼 수 있었을 텐데........

나는 그렇게 하지 못하면서도 내 방식만 옳은지 알았다.

 

예수님은 자신에게 배신을 때릴 유다조차도

그가 자기 발로 걸어 나가기 까지는

끝까지 품고 가는 사랑으로 발을 만지셨는데

이러한 모습이야말로

오고 오는 모든 세대에 그의 종이 되어

그의 양 무리를 맡게 될 모든 목회자들의 표상이다

 

그래서 그런지 이어지는 말씀은

세족식에 담겨있는 구속적 의미에 이어서[13:1-11]

서로 섬김의 도를 실천하라는

윤리적 의미도 추가하여 말씀하신다. [13:12-20]

 

2. 세족식에 담긴 구속적 의미

 

예수님이 제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이 마지막 시간에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신 상징적 행위 속에는

더 큰 영적 의미가 담겨 있다는 것도 엿보게 되는데

그 것은 베드로의 차례가 되어 나눈 대화에서 보여 진다.

 

성격상으로도 베드로는 자신의 주님께서 종들이나 하는

이 굴욕적인 모습으로 발을 씻어주는 것을 감당할 수 없어

어쩌면 자신의 발을 뒤로 빼면서까지 저항한 것 같은데

주님은 여기서 오늘 이 시대에 이 글의 독자가 되는

우리의 심금을 울리고도 남을 만한 진리를 설파하신다.

 

내가 너를 씻어주지 않으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

[중국어 성경에는 “함께 나눌 분깃이 없다” 로 되어 있다]

 

지금 이렇게 더러움을 씻어 깨끗하게 해주는 상징적 표시로써

이렇게 세족 행위를 하시는 것은

그가 하늘 아버지의 독생자로써 독자적으로 누릴 유업을

그가 구속하는 자들과 함께 나누기 위한 행위라고 하심이다.

 

이에 대해 베드로는 발 뿐 아니라 손과 머리도 씻어 달라했는데

이어지는 주님의 말씀은

내가 주님을 섬기는 내 전체 인생의 날들을 앞에 놓고

결코 깨끗하다고 할 수 없는 나의 영혼을 새털처럼 가볍게 해주고

내 신앙과 삶의 무거움을 내려놓을 수 있는 축복의 말씀이다.

 

이미 목욕한 자는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온 몸이 깨끗하니라.[13:10]

 

나는 이 말씀을 알기 전에는

늘 씻어도 씻은 것 같지 않는 죄의 짐에 눌려 살았다.

그래서 기도할 때마다 늘 죄의 짐에 허덕이곤 했는데

이 한 마디의 말씀으로 나의 무거운 죄 짐이 내려졌고

답답하게 막혔던 내 영혼이 뻥 뚫리는 시원함을 얻었다.

 

너희가 깨끗하다......... 이 얼마나 가슴 설레는 선언이신가(?)

 

[그러나 다는 아니라 하시니 이는 유다를 가리킴이었고

유다는 예수를 랍비로는 관계하였어도

자신의 구주요 주님으로는 영접하지 않았음으로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미 목욕한 자로 상징되는 자 곧 예수를 구주로 믿어

그의 피로 구속함을 받고 칭의 된 자들은

이미 목욕하여 온 몸이 깨끗한 것처럼

그의 모든 죄가 사함 받아 깨끗하여 졌고

다만 발 밖에 씻을 것이 없으니

이젠 주의 피로 씻음 받은 지난 죄에 대해

결코 연련할 것이 없으며

오늘 나의 일상적 삶에서도 발은 매일 씻어서

상쾌함을 얻는 것처럼 하라고 하시니

주님은 내가 고백하게 되는 죄에 대해 그리고

내가 추구하는 성화적 삶의 범위와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분명하게 설정하여 주신 셈이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이 발을 씻는 것조차도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씻어주는 것이며

나의 가볍고 상쾌한 성화적 삶을 위해

매일 주님 앞에 발을 내미는 자세가 되어야 함을 배운다.

 

언젠가 중국교회에서 이 본문의 말씀을 강론하는데

한 장로님의 눈에서 눈물이 괴이고 흐르는 것을 보았는데

그 때 나는 성령께서 이 귀한 말씀으로

예수를 믿고 있지만 아직도 무거운 죄의 짐에서 풀려나지 못해

허덕이는 성도들에게 말씀의 능력으로 역사하심을 볼 수 있었다.

 

요즘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온 세상이 소란하고 불안하여

함부로 이동하기도 부담이 되는 때인데

오늘 집사람과 함께 **에 내려가기로 하였다.

** 교회에서 만나기로 한 분들이 있는데

오늘의 말씀을 잘 적용하는 마음으로

주님 안에서 서로 발 씻김을 받는 좋은 교제가 되기를 기도한다.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식사를 하실 때에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에게 예수님을 팔아넘길 생각을 넣었더니

저녁 식사를 하시는 중 예수께서는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자기 손에 맡기신 것과

또 자기가 하나님께로부터 오셨다가 하나님께로 돌아갈 것을 아시고

저녁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이에 대야에 물을 담아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고 그 두르신 수건으로 씻기기를 시작하여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니(시몬 베드로를 씻기실 차례가 되자)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주께서 내 발을 씻기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나의 하는 것을 네가 지금은 알지 못하나 이후에는 알게 되리라.”

베드로가 이르되 “내 발을 절대로 씻기지 못하시리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를 씻기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

시몬 베드로가 이르되 “그렇다면 주여, 내 발뿐 아니라 손과 머리도 씻겨주옵소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미 목욕한 자는 온몸이 깨끗하니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너희가 깨끗하나 다는 아니니라(다 깨끗한 것은 아니니라)” 하시니

이는 자기를 팔 자가 누구인지 아심이라.

그러므로 ‘다는 깨끗지 아니하다(다 깨끗한 것은 아니니라)’라고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신 세족식 장면이다.

 

끝까지 사랑하시다

예수님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되었음을 알고 계셨다.

이때 예수님의 선택은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는 것이었다.

그런데 요한은 끝까지 사랑하셨다고 하면서 도저히 사랑할 수 없을 것 같은 가룟유다를 등장시킨다.

그의 배신을 아셨지만 그를 끝까지 사랑하신 예수님의 사랑은 세상 것과는 차원이 달랐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세상의 모든 것을 뛰어넘는 사랑으로 만국을 다스리시는 왕이 되신 것이다.

 

스승이 종처럼

제자들은 예루살렘 입성 때의 감격으로 한껏 마음이 높아져 있었을 텐데 예수님은 종의 모습으로 본을 보이셨다.

모두가 한 몫을 잡고, 한 자리 차지하여 권세를 누려보겠다고 들떠 있는 제자들의 발을 한 사람씩 씻어주시면서 예수님은 섬김의 본은 보여주신 것이다.

교회는 세상과 달리 역피라밋의 구조이다.

중한 역할을 맡은 사람일수록 진정한 종이 되어 섬길 수 있어야 한다.

 

허물을 사랑으로 품고

예수님은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시면서 그들의 허물을 안으셨다.

세 번이나 모른다고 부인하게 될 베드로의 연약함이나 당신을 팔아넘길 가룟 유다의 배신까지도 예수님은 품어주셨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인간의 연약함을 허물로 보지 않으시고 친히 품고 함께해야 할 이유로 보셨을 터이다.

마음이 가난하고 결핍되어 있는 사람, 영혼이 병들어 세상에서 소외되어 있는 사람, 이들을 모두 교회는 사랑으로 품어야 한다.

 

예수님은 말로만 사랑을 외치신 것이 아니라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몸으로 실천하셨다.

우리가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사랑을 표현하기를 원하셨기 때문에 묵묵히 행동으로 보여주신 것이다.

우리도 삶의 현장에서 이런 사랑을 실천하면 좋겠다.

분명 사랑은 명사(名辭)가 아니라 동사(動辭)이기 때문이다.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가정을 이루게 하시며,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의 역사가 삶의 현장에서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특별히 큰 아들을 향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직장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치며 겸손히 섬겨가며 실력을 키워가도록 늘 함께해 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 하시고, 두 아들의 장래의 배우자를 믿음 안에서 예비해주시고,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시며, 우리 가정이 구원과 축복과 은혜와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의 비전과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을 통해 날마다 이루어가게 하시며, 자신의 소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가지 않게 하소서.

창립51주년을 맞은 우리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거듭나게 하셔서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시며, 건축위원회 조직과 운영이 하나님의 지혜로 믿음과 마음을 모으게 하시며, 건축시공과 함께 안전하게 공사가 진행되도록 늘 함께 지켜주시며, 아프고 힘들어 하는 모든 성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주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평안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우크라이나,  중동의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능히 이겨내도록 이 나라를 위로하시며 속히 회복하도록 구원과 도움의 손길이 임하게 하옵소서. 

 

또한 우리 대한민국이 참으로 자신의 욕심과 이념으로 갈라진 마음을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로 통합하며, 공의와 진실로 다스려지는 이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주장하시며,  국가의 여러 어려움을 하나님의 지혜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가며 능히 이겨내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이 나라를 다스려 주시고, 다음세대가 꿈과 비전을 이루어가며 교육하도록 지혜로 함께 하시고, 모든 국민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장기적인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고자 하오니 모든 거래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루어지도록 여러가지 여건을 준비하여 주셔서 가정이 온전히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하시고, 다시 시작하는 배움의 교육과정을 온전히 준비하고 마무리하여 새로운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날마다 겸손한 자세로 배우며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며,  한 주간도 우리 가정이 믿음과 사랑으로 회복하며 서로 소통하며 즐겁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게 하소서. 아멘.

 

 

이 사십 년 동안에 네 의복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네 발이 부르트지 아니하였느니라

너는 사람이 그 아들을 징계함 같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징계하시는 줄 마음에 생각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의 길을 따라가며 그를 경외할지니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아름다운 땅에 이르게 하시나니 그 곳은 골짜기든지 산지든지 시내와 분천과 샘이 흐르고

밀과 보리의 소산지요 포도와 무화과와 석류와 감람나무와 꿀의 소산지라

네가 먹을 것에 모자람이 없고 네게 아무 부족함이 없는 땅이며 그 땅의 돌은 철이요 산에서는 동을 캘 것이라

네가 먹어서 배부르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옥토를 네게 주셨음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하리라.(신 8:4-10)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마 11:29~30)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마 16:24)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아야 하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마 20:26~28)

 

너희는 그렇지 않을지니 너희 중에 큰 자는 젊은 자와 같고 다스리는 자는 섬기는 자와 같을지니라

앉아서 먹는 자가 크냐 섬기는 자가 크냐 앉아서 먹는 자가 아니냐 그러나 나는 섬기는 자로 너희 중에 있노라.(눅 22:26-27)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롬 5:8)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롬 12: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빌 2:3-4)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 2:5-8)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약 4:10)

 

그리하면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에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관을 얻으리라.(벧전 5:5)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요일 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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