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1월29일(수) (요 8:21~3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신 예수님
<요한복음 8:21~3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신 예수님
오늘의 찬송(새 284장 오랫동안 모든 죄 가운데 빠져)
<요한복음 8:21~30>
내가 가는 곳
21. ○다시 이르시되 내가 가리니 너희가 나를 찾다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겠고 내가 가는 곳에는 너희가 오지 못하리라
22. 유대인들이 이르되 그가 말하기를 내가 가는 곳에는 너희가 오지 못하리라 하니 그가 자결하려는가
23.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아래에서 났고 나는 위에서 났으며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였고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느니라
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하였노라 너희가 만일 내가 그인 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25. 그들이 말하되 네가 누구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처음부터 너희에게 말하여 온 자니라
26. 내가 너희에게 대하여 말하고 판단할 것이 많으나 나를 보내신 이가 참되시매 내가 그에게 들은 그것을 세상에 말하노라 하시되
27. 그들은 아버지를 가리켜 말씀하신 줄을 깨닫지 못하더라
28.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인자를 든 후에 내가 그인 줄을 알고 또 내가 스스로 아무 것도 하지 아니하고 오직 아버지께서 가르치신 대로 이런 것을 말하는 줄도 알리라
29.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나는 항상 그가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
30. 이 말씀을 하시매 많은 사람이 믿더라.
<말씀 묵상>
진리와 자유
21. 예수께서 다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떠나갈 것이고 너희는 나를 찾다가 너희의 죄 가운데서 죽을 것이다. 내가 가는 곳에 너희는 올 수 없다.”
22. 이에 유대 사람들이 말했습니다. “저 사람이 자살하려나? 그래서 ‘내가 가는 곳에 너희는 올 수 없다’라고 하는 것인가?”
23. 그러자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아래서 왔고 나는 위에서 왔다. 너희는 이 세상에 속했지만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았다.
24. 그래서 나는 너희가 죄 가운데서 죽을 것이라고 말했다. 만일 너희가 ‘내가 곧 그’임을 믿지 않으면 너희는 너희의 죄 가운데서 죽을 것이다.”
25. 그들이 물었습니다. “당신은 누구요?”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내가 처음부터 너희에게 말하지 않았느냐?
26. 내가 너희에 대해 말할 것과 판단할 것이 많이 있다. 그러나 나를 보내신 분은 참되시며 나는 그분에게서 들은 대로 세상에 말하는 것이다.”
27. 그들은 예수께서 아버지를 가리켜 말씀하시는 것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28. 그래서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인자가 높이 들려 올려질 때에야 ‘내가 곧 그’임을 알게 되고 또 내가 내 뜻대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오직 아버지께서 내게 가르쳐 주신 대로 말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29. 나를 보내신 그분이 나와 함께하신다. 그분이 나를 홀로 두지 않으시는 것은 내가 항상 그분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기 때문이다.”
30. 예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자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게 됐습니다.
<오늘의 말씀 요약>
예수님은 유대인들에게 자신이 가는 곳에 그들이 오지 못한다고 하십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그들은 죄 가운데서 죽을 것입니다. 인자가 들려 올려질 때에야 그들은 예수님이 아버지께서 가르쳐 주신 대로 말한다는 것을 알 것입니다. 예수님은 항상 아버지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십니다.
비웃는 자들에 대한 최후의 경고
▼ 요한복음 8:21-30
묵상내용(그루터기 선교회)
[한절묵상:1:24] 비웃는 자들에 대한 최후의 경고
2차 세계대전이 막바지에 이르러
서쪽에서는 연합군이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성공하고
동쪽에서는 소련군이
나찌 독일의 심장부 베를린으로 진격해 올 때
히틀러는 자신의 벙커 안에서 자결하고
이제 전쟁이 끝나는 듯하였다.
그러나 악의 세 축 가운데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일본은 미군의 자국 령 본토 상륙을 저지하기 위해
최후의 발악을 하였는데
이 때 미군은 일본 본토 점령을 위해서는 적어도
미군 10만 명 이상의 희생을 예상하게 되고
마지막 카드로 사용하게 되는 것이 원자폭탄 이었다.
미군은 이 가공할 만한 무기를
일본 영토 안에 떨어트리기 위해 시범적으로
히로시마와 나가사끼 두 도시를 선택하였는데
그나마 민간인들의 희생을 최대한으로 줄이기 위해
폭탄 투하 3일 전부터 도시의 상공에서 삐라를 뿌리며
모두들 이 도시에서 떠나라고 하였다.
그러나 이 경고성 삐라의 글을 받고 떠난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그 도시에 그대로 남아 있다가
그들이 그 말을 믿지 않은 그대로
재앙 가운데 죽었거나 원폭 후유증으로 죽어가야만 했다.
오늘의 말씀에서 유대인들을 향한 예수님의 증언은
지금까지와는 달리 최후의 경고성 같은 말씀으로
매우 공격적인 언사를 사용하고 계신다.
다시 이르시되 너희가 나를 찾다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겠고 .......[8:21]
너희가 만일 내가 그 인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8:24]
오늘의 말씀 가운데 가장 강하게 튀어나오는 구절은
너희가 내 말을 믿지 않으면
죄 가운데 죽으리라는 말씀으로써
세 번이나 반복해서 사용되고 있는데
예수님은 마음이 완악하여 자신의 말을 곡해하며
이 최후의 경고를 남겨놓고 떠나려는 그를 향해
심지어는 “저가 자살 하려는가...” 비웃는 사람들에게
매우 의미심장한 마음으로 이 말씀을 하고 계신다.
여기서 “ 내가 그 인줄 믿지 아니하면” 이라고 하심은
구약에서 [나는 .....***이다 that I am ] 표현된
하나님 자신의 자존적 증거로 하신 말씀들을
기초로 하고 있는데 [출3:14, 신32:39, 사 43:10 etc.]
예수님은 이미 요한복음 1장에서부터 8장에 이르기까지도
수 없이 이러한 표현들을 사용하시면서
사람들이 자신의 말을 믿고 구원을 받으라고 하셨다.
예를 들면 오늘의 말씀에도 반복해서 나오는 바
“나는 아버지께로부터 보냄을 받아서 왔다”는
증언 한가지만도 수 없이 반복하여 말씀하셨고
그 외에도 나는 위로부터 온 자요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한 자며 [8:23]
나는 인자요, 하나님의 독생자요,[요1:51, 3:16]
모세가 말한 그 선지자이며[요5:46]
성경이 가리키는 바로 그 주인공이고[요5:39]
생명의 떡이요,[요6:51]
갈한 자에게 생수요[요4:14, 7:37-38]
세상의 빛으로서[요8:12]
예수님은 유대인들이 “ 네가 누구냐”고 물을 때
“나는 처음부터
너희에게 말하여 온 자니라“고 하셨다 [8:25]
이제 예수님은 자신이 세상으로 오셔서 최종적으로
십자가와 부활과 승천을 상징하는 말씀으로써
“인자가 들려진 후에
너희가 내가 그 인줄 알게 될 것이고
내가 스스로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대로 말한 줄도 알리라”고 하신다.
묵상적용
하늘에서 내려오신 말씀 자체이시며 복음 자체이신
예수님의 말씀을 거부했던 예수님 당시나
지금 이 시대나 외모로 판단하는 사람들의 심리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깃들일 여지가 없거나
혹 깃들일 여지가 있다고 하여도
그것은 돌밭이나 가시떨기 밭에 떨어진 씨와 같아서
믿는 것 같으나 믿음에서 떠나게 되어 있는데
오늘의 말씀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많은 사람이 믿었다고 하였으나[8:30]
이어지는 말씀에 보면 이들 역시 한 통속으로
예수를 반대하는 쪽으로 기울어지는 것을 본다.
이런 불신앙의 사람들을 향하여
예수님이 남기시는 말씀은 하나 밖에 없으니
오늘의 말씀에서 세 번씩이나 반복해서 하신대로
너희가 만일 내가 그 인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8:24] 는
최후 경고성 말씀 뿐이다.
일본 히로시마에 원폭이 투하되기 전에
도시의 상공에서 뿌려진 최후 경고의 삐라처럼
오늘 우리 시대에도 모든 사람들을 향하여
동일하신 주님의 최후 경고가 주어져 있다.
은혜로우시고 부드러우신 주님께서
하나님의 사랑/용서/은혜 같은 말씀이 아니라
이렇게 최후 경고성의 말씀을 남겨 놓으신 것은
이렇게 해서라도 몇 구원받을 사람들이 있기를
기대하시는 그의 마지막 사랑으로 이해하게 된다.
세상을 정죄하며 판단해야할 교회와 예수 믿는 사람들이
도리어 세상의 정죄와 비판과 비웃음을 받는 이 시대는
어찌 보면 예수님께서 남기신 최후의 경고처럼
하나님의 사랑/은혜/용서와 같은 전도보다
예수님이 사용하신 공격적 전도방법으로써
최후의 경고성 전도가 필요한 시대로 보여 진다.
오, 주님 !
제가 이 시대를 잘 분별하는
지혜로운 천국 일꾼으로서
주님의 전도 방법을
잘 따를 수 있는 전도자가 되게 하소서.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가리니 너희가 나를 찾다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겠고,
나의 가는 곳에는 너희가 오지 못하리라.”
유대인들이 이르되 “그가 나의 가는 곳에는 너희가 오지 못하리라 하니,
그가 자결하려는가?”
그러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아래서 났고 나는 위에서 났으며,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였고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느니라.
이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하였노라.
너희가 만일 내가 그인 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그들이 말하되 “네가 누구냐?”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처음부터 너희에게 말하여 온 자니라.
내가 너희를 대하여 말하고 판단할 것이 많으나,
나를 보내신 이가 참되시매 내가 그에게 들은 그것을 세상에 말하노라” 하시되
그들은 아버지를 가리켜 말씀하신 줄을 깨닫지 못하더라.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인자가 높이 들어 올려진 후에야 비로소 내가 그인 줄을 알고,
또 내가 아무것도 스스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아버지께서 가르치신 대로 이런 것을 말하는 줄도 알게 될 것이라.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하시도다.
내가 항상 그의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매 많은 사람이 믿더라.
죄 가운데서 죽겠고
이 세상에 존재하는 가장 큰 죄는 하나님이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것이다.
바리새인들은 육신의 생각에 붙잡혀 있었기 때문에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의 본질을 여전히 깨닫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당신을 믿지 않는 저들에게 죄 가운데서 죽을 것이라고 심판을 선언하셨다.
아무리 도덕적으로 바른 삶을 살고 높은 학문과 지식을 쌓았다 할지라도 예수님을 바르게 알고 믿지 못하면 구원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믿으면 살리라
예수님께서 너희가 만일 내가 그인 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고 하신 말씀을 뒤집어보면 예수님이 그리스도라고 믿으면 구원을 받게 된다는 말씀이 된다.
예수님은 죄의 대가를 치르기 위해 인자가 들려야 할 것을 말씀하셨다.
주님은 우리가 받아야 할 형벌을 십자가에서 우리를 대신해 죽으심으로 갚아주셨고 이 십자가의 복음을 믿는 자들에게 구원의 길이 열리는 것이다.
복음은 영혼을 거듭나게 하는 힘이요 생명의 씨앗이자 다른 사람을 구원으로 인도하는 열쇠가 되기도 한다.
아버지의 마음을 가지고 인내로 씨를 뿌리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추수의 기쁨을 허락해 주신다.
함께 하시는 하나님
예수님은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신다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믿음을 이야기하면서도 자기중심의 신앙이 되어 하나님도 자기 수준으로 축소시키는
경우가 많다.
내가 시들해지면 하나님도 떠난 줄 생각하고 내가 힘들어 주님을 놓치면 주님도 나를 버리신 줄 착각하고 만다.
그러나 하나님이 예수님과 함께 계신 것처럼 어떤 환경과 상황 속에서도 우리와 함께 하시는 분이시다.
요즘 어려운 환경가운데서 두려움에 떠는 사람이 많은데 모든 일은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일어나는 것이고 만유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은 우리를 떠나지도 않고 버리지도 않겠다고 약속하셨다.
예수님을 믿어 구원을 받은 자들은 임마누엘 하나님을 믿고 범사에 감사하며 승리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출 3:14)
이제는 나 곧 내가 그인 줄 알라 나 외에는 신이 없도다 나는 죽이기도 하며 살리기도 하며 상하게도 하며 낫게도 하나니 내 손에서 능히 빼앗을 자가 없도다.(신 32:39)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나의 증인, 나의 종으로 택함을 입었나니 이는 너희가 나를 알고 믿으며 내가 그인 줄 깨닫게 하려 함이라 나의 전에 지음을 받은 신이 없었느니라 나의 후에도 없으리라.(사 43:10)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요 4:14)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요 6:51)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않으셨으므로 성령이 아직 그들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요 7:37-39)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행 2:1-4)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롬 3:25~26)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히 9:2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