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9월10일(일) (히 6:13~20) 약속에 신실하신 하나님이 우리 소망입니다.
<히브리서 6:13~20> 약속에 신실하신 하나님이 우리 소망입니다.
하나님의 확실한 약속
13.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실 때에 가리켜 맹세할 자가 자기보다 더 큰 이가 없으므로 자기를 가리켜 맹세하여
14.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에게 복 주고 복 주며 너를 번성하게 하고 번성하게 하리라 하셨더니
15. 그가 이같이 오래 참아 약속을 받았느니라
16. 사람들은 자기보다 더 큰 자를 가리켜 맹세하나니 맹세는 그들이 다투는 모든 일의 최후 확정이니라
17. 하나님은 약속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에게 그 뜻이 변하지 아니함을 충분히 나타내시려고 그 일을 맹세로 보증하셨나니
18. 이는 하나님이 거짓말을 하실 수 없는 이 두 가지 변하지 못할 사실로 말미암아 앞에 있는 소망을 얻으려고 피난처를 찾은 우리에게 큰 안위를 받게 하려 하심이라
19. 우리가 이 소망을 가지고 있는 것은 영혼의 닻 같아서 튼튼하고 견고하여 휘장 안에 들어 가나니
20. 그리로 앞서 가신 예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어 우리를 위하여 들어 가셨느니라.
13. When God made his promise to Abraham, since there was no one greater for him to swear by, he swore by himself,
14. saying, "I will surely bless you and give you many descendants."
15. And so after waiting patiently, Abraham received what was promised.
16. Men swear by someone greater than themselves, and the oath confirms what is said and puts an end to all argument.
17. Because God wanted to make the unchanging nature of his purpose very clear to the heirs of what was promised, he confirmed it with an oath.
18. God did this so that, by two unchangeable things in which it is impossible for God to lie, we who have fled to take hold of the hope offered to us may be greatly encouraged.
19. We have this hope as an anchor for the soul, firm and secure. It enters the inner sanctuary behind the curtain,
20. where Jesus, who went before us, has entered on our behalf. He has become a high priest forever, in the order of Melchizedek.
<말씀 묵상>
13.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실 때 맹세를 위해 그분보다 더 큰 분이 계시지 않았기에 자신을 걸고 맹세해
14.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반드시 네게 복을 주고 또한 너를 번성케 할 것이다.” 창22:17
15. 아브라함은 이와 같이 오래 참고 견딘 후에 그 약속을 받았습니다.
16. 사람들은 자기보다 더 큰 자를 걸고 맹세합니다. 맹세는 그들에게 모든 논쟁을 그치고 확정에 이르게 합니다.
17. 하나님께서는 약속의 상속자들에게 자신의 뜻이 불변함을 명확히 보여 주시려고 맹세로 보증하셨습니다.
18. 이는 이 두 가지 사실로 인해 앞에 있는 소망을 굳게 잡으려고 피해 가는 우리가 힘 있는 위로를 얻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약속과 맹세하심에 있어 거짓말하실 수 없습니다.
19. 우리가 가진 이 소망은 안전하고 확실한 영혼의 닻과 같아서 휘장 안으로 들어가게 합니다.
20. 예수께서는 우리를 위해 앞서 달려가신 분으로 그곳으로 들어가셔서 멜기세덱의 계열을 따르는 영원한 대제사장이 되셨습니다.
<오늘의 말씀 요약>
아브라함은 오래 참아 하나님 약속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맹세는 변하지 않고, 하나님은 거짓이 없으시다는 사실은 소망의 피난처를 찾는 우리에게 큰 위로입니다. 이 소망은 영혼의 닻과 같아서 우리를 휘장 안으로 들어가게 합니다.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그곳에 앞서 들어가셨습니다.
하나님은 약속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에게 그 뜻이 변하지 아니함을 충분히 나타내시려고 그 일을 맹세로 보증하셨나니
이는 하나님이 거짓말을 하실 수 없는 이 두 가지 변하지 못할 사실로 말미암아 앞에 있는 소망을 얻으려고 피난처를 찾은 우리에게 큰 안위를 받게 하려 하심이라.
9월의 약속 - 오광수
산이 그냥 산이지 않고
바람이 그냥 바람이 아니라
너의 가슴에서, 나의 가슴에서,
약속이 되고 소망이 되면
떡갈나무 잎으로 커다란 얼굴을 만들어
우리는 서로서로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 보자
손 내밀면 잡을만한
거리까지도 좋고
팔을 쭉 내밀어 서로 어깨에
손을 얹어도 좋을 거야
가슴을 환히 드러내면
알지 못했던 진실함들이
너의 가슴에서, 나의 가슴에서
산울림이 되고
아름다운 정열이 되어
우리는 곱고 아름다운 사람들을
맘껏 눈에 담겠지
우리 손잡자
아름다운 사랑을 원하는 우리는
9월이 만들어놓은 시리도록
파란 하늘 아래에서
약속이 소망으로 열매가 되고
산울림이 가슴에서
잔잔한 울림이 되어
하늘 가득히 피어오를
변치 않는 하나를 위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실 때에,
자기보다 더 큰 이가 없으므로 자기 자신을 두고 맹세하시며
이르시기를 “내가 반드시 너에게 복을 주고 복을 줄 것이며,
너를 번성하게 하고 번성하게 하리라”(창 22:17)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아브라함은 이와 같이 오래 참고 견딘 끝에 그 약속을 받았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보다 더 큰 자를 두고 맹세합니다.
맹세는 그들이 다투는 모든 일의 최후 확정입니다.
하나님께서도 그 약속을 상속받은 자들에게
약속하신 하나님의 뜻이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더욱 분명하게 보여 주시려고 맹세로 보증하여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거짓말을 하실 수 없다는 변할 수 없는 이 두 가지 사실은,
우리 앞에 놓인 소망을 붙잡으려고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은 우리에게 큰 위로와 용기를 줍니다.
우리가 가진 이 소망은 견고하고 튼튼한 영혼의 닻과 같아서,
우리를 휘장 안으로 들어가게 합니다.
예수께서 우리보다 앞서 달려가서 우리를 위하여 그곳에 들어가셔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영원한 대제사장이 되셨습니다.
우리는 흔히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바르게 알지 못하면 대부분 믿음의 이유를 말씀보다는 자신에게서 찾으려 한다.
그러기에 자신의 환경과 형편과 기분에 따라 믿음을 결정하려고 하며, 자꾸만 흔들리며 살아가게 된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통하여 우리들을 향해 복주시고 번성케 하겠다고 약속하시며 맹세하시고 있다.
어쩌면 하나님은 맹세가 필요치 않은 분이지만, 우리의 믿음을 위해 당신의 이름을 걸고 맹세하신다고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은 결코 깰 수 없는 영원한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우리가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신뢰하고 소망을 잃지 않을 수 있는 이유는 그 약속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분명 아브라함에게 약속을 주신 하나님은 신실하시고 전능하신 분임을 알고, 그분의 능력과 성품을 생각할 때 우리는 그분의 약속을 믿을 수 있음을 알고 있다.
이제 아브라함이 오래 참고 기다려서 약속의 성취를 누린 것처럼 우리도 믿음으로 인내하며 순종할 때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며 살아가리라 확신한다.
인생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하심으로 늘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가정을 이루게 하시며, 두 아들의 장래가 주님의 믿음 안에서 소망과 꿈을 키워가도록 하나님의 넘치는 지혜와 도우심으로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의 역사가 삶의 현장에서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특별히 큰 아들을 향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직장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마음껏 펼치며 겸손히 섬겨가며 실력을 키워가도록 늘 함께해 주시고, 작은 아들의 직장에서 능력과 인품을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지혜로 함께 하시고, 두 아들의 장래의 배우자를 믿음 안에서 예비해주시고, 우리집 장막을 더욱 넓혀주는 축복이 임하여 주시며, 우리 가정이 구원과 축복과 은혜와 회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의 비전과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을 통해 날마다 이루어가게 하시며, 자신의 소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가지 않게 하소서.
창립50주년을 맞는 우리교회가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거듭나게 하셔서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가게 하시며, 건축위원회 조직과 운영이 하나님의 지혜로 믿음과 마음을 모으게 하시며, 아프고 힘들어하는 모든 성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주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평안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능히 이겨내도록 이 나라를 위로하시며 속히 회복하도록 구원과 도움이 손길이 임하여 주옵소서.
또한 우리 대한민국이 참으로 자신의 욕심과 이념으로 갈라진 마음을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로 통합하며, 공의와 진실로 다스려지는 이 나라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주장하시며, 다음세대가 꿈과 비전을 이루어가도록 교육하게 하시고, 모든 백성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장기적인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고자 하오니 모든 거래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루어지도록 여러가지 여건을 준비하여 주셔서 가정이 온전히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하시고, 앞으로 5개월간의 배움의 교육과정을 알차게 마무리하여 자격증을 취득하고 날마다 겸손한 자세로 배우게 하시며, 한 주간도 가정이 믿음과 사랑으로 회복되고 날마다 서로 소통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게 하소서. 아멘.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엡 1:18~19)